중도일보 : 독자와 함께 만드는 신문

교육/시험

2021-10-12

[세종다문화] 필리핀 코코넛 열매는 팔방미인

필리핀은 세계 최고의 코코넛 생산국 중 하나로 코코넛 나무가 많다. 어디서나 볼 수 있고 특히 시골이나 바다 쪽에 많이 있다. 코코넛 나무는 높고 날씬하지만 아주 튼튼한 나무다. 이 나무의 열매 이름을 '부코'라고 부른다. 부코는 동그랗고 딱딱한 껍질을 가지고 있고 열..

2021-10-12

대전교육청 "부동산 투기조사, 기존 1명 외 특이점 없다"

부동산 투기 특별조사를 진행한 대전교육청이 수사 중인 기존 한 건 외에 특이사항이 없다는 자체 조사결과를 내놨다.12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7월 제기된 부동산 투기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소속 공무원 및 가족 등 376명에 대한 부동산 거래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

2021-10-12

[기획]'다름'이 아닌 '함께'로 출발선...각자의 잠재능력 꽃피우다

[기획-장애·비장애 통합유치원 '어울림유치원'](중)'장애.비장애 함께' 새 교육과정'다름'이 '함께'로……. 내년 3월 개교를 앞둔 어울림 유치원의 새 교육과정에는 장애아·비장애아가 '함께' 출발선에 선다.어울림 유치원은 연령별로 일반학급과 특수학급을 1대 1로 편성..

2021-10-12

[중도일보-대전교육청 공동캠페인] 교사들이 함께 만드는 행복한 수업, 대전버드내중

대전버드내중학교(교장 박용균)은 1994년 개교한 27년의 오랜 역사를 가진 학교다. 미디어교육 연구학교, STEAM 선도학교, AI 선도학교, 발명교육센터 등으로 지정된 이래 민주적인 학교 문화 정착, 학년별 창의적인 교육과정 재구성 운영 등 다양한 변화를 지속적으로..

2021-10-12

[중도일보-대전교육청 공동캠페인] 어울림으로 배움이 영그는 행복한 대전대흥초

대전대흥초등학교는 1938년 개교해 3만 444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83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학교다.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품격 있는 세계 시민을 기르기 위한 행복대흥교육을 전개하고 있다. 품격 있는 대흥인 양성을 위해 '기본탄탄 실력인, 생각..

2021-10-11

수능이 코앞인데 '위드 코로나'?…수험생과 학부모 불안감 호소

정부가 다음 달 초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위드 코로나'로의 전환을 두고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학생 확진자가 갑자기 늘 경우 그 피해는 고스란히 수험생에게 돌아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11일 교육당국에 따르면 2022학년도 수능..

2021-10-10

'코로나19 여파' 전문대 현장실습 줄고 소규모 강좌는 늘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전문대학 학생들의 현장 실습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최소한의 실습수업을 진행하기 위한 20명 이하 소규모 대면 강좌 개설은 증가했다.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부설 고등직업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2021년 상반기 대학..

2021-10-09

"기후 환경 문제 해결하자" 교직원.학생.학부모 머리 맞대

최근 기후 환경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이를 공감하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머리를 맞댔다. 이들은 지난 8일 '환경교육 활성화'라는 주제로 열린 제4회 온라인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에서 의견을 공유했다.이번 원탁회의는 최근 지구를 위..

2021-10-08

[세종 신 먹거리] 청년농부의 농촌사랑 '방앗간코리아' 임국화 대표

세종의 농산물로 떡을 만들고, 텃밭과 요리공간을 지역 어린이들과 공유하며 '살고 싶은 곳에서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청년 농부가 있다. 농업회사법인 방앗간코리아 대표 임국화씨다.우리말과 외국어가 어우러진 '방앗간코리아' 라는 이름에서부터 임 대표의 철학이 느껴진다. 전..

2021-10-08

도안신도시 학교부재 우려 해소되나…분교설립 통학구역 설정 행정예고

학부모들의 학교 부재 우려감을 해소하기 위한 도안 신도시 내 분교설립(모듈러 교실) 통학구역 설정 행정예고가 진행된다.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8일 원신흥초분교 설립의 첫 단계인 통학구역 설정을 위한 학부모,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행정예고를 26일까지 진행한다. 행정예고..

2021-10-07

[2021 국감] 교장공모제 문제 유출·현장실습 안전 문제 도마위

7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의 서울·경기·인천·강원·대전·세종·충남·충북 등 8개 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선 교장공모제 문제 유출 논란, 학교 현장실습 안전 문제 등이 도마 위에 올랐다. 이날 교장 공모제 면접 시험 유출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다. 김병욱 의원(국..

2021-10-07

[한글날 575돌] 줄임말과 신조어 꼭 써야 하나?... 올바른 언어사용 필요

"존버(존나 버티다), 넌씨눈(넌 씨발 눈치도 없냐)"직장인 한우영(30) 씨는 인터넷 커뮤니티뿐 아니라 일상생활에도 속속 쓰이는 신조어 줄임말에 혼돈을 느낄 때가 많다. 은어로만 생각했다가 검색을 해본 그는 비속어가 담긴 줄임말에 한숨을 내쉬었다. 한 씨는 "대부분..

2021-10-07

[2021 국감]고무줄 교습비에 성범죄 전력 미조회까지…"경각심 가져야"

충청권 내 학원비를 신고된 금액보다 많이 청구하는 고무줄 교습비로 불법 행위를 한 학원이 130여 곳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윤영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시·도별 학원 관련 실태조사를 분석한 결과, 2018년부터 202..

2021-10-07

[2021 국감]충청권 폐교 자체 활용계획 28개교 불과

충청권 폐교 학교 275개 중 78%인 216개가 매각되고 자체 활용계획이 있는 학교는 28개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들어 폐교 활용에 대한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는 만큼 모범적인 폐교 활용 방안 목소리가 높다.박찬대 의원실이 시·도교육청 17개에서 받은 자료..

2021-10-06

16~17세 접종 예약, 첫날 예약률 20.8%

16~17세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첫날 사전예약률이 20% 이상으로 집계됐다. 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16~17세(2004~2005년생) 예방접종 예약에 대상자 89만8784명 중 18만6855명(20...

2021-10-06

지역대학가, 위드코로나 논의 속 대면수업 '늘릴까 말까' 고심

'위드 코로나'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수업 운영방식을 놓고 지역대학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6일 지역 대학가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 19 확산세가 지속 되는 가운데 대학들은 2학기 후반부에 접어드는 10월부터 대면 수업을 확대할 지와 기존대로 비대면 수업 등을 병행할지..

2021-10-06

대전권 전문대 수시 1차 경쟁률 하락세… 2차모집 사활

대전권 전문대학의 수시 1차 모집 경쟁률이 대체로 하락세를 보이면서 대학들이 2차 모집에 사활을 걸고 나섰다.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쏠림현상과 맞물려 전문대도 수험생 모집 타격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수시 2차 모집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전략이다. 6일 대전권 전문대..

2021-10-06

옥계초 20년전 꿈과 희망 담은 '꿈단지' 개봉

20년 전 옥계초 학생들이 소망 메시지를 담아 묻었던 '꿈단지'가 개봉됐다. 지난 3일 옥계초는 옥동자 꿈단지 개봉식을 열고 20년 전인 2001년 꿈단지를 봉안했던 당시 교사들과 학생들이 참석해 추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개봉된 꿈단지 안에는 20여 년 뒤 꿈과..

2021-10-06

양성평등 주간, 언제부터 왜 운영될까?

우리나라 양성평등 기본법에서는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로 지내고, 1년 중 한 주간을 양성평등 주간으로 운영토록 하고 있다. 그 시초는 123년 전인 1898년 9월로 거슬러 올러간다. 당시 서울 북촌지역 여성 300여 명이 여성에..

2021-10-06

성차별적 관행 이제그만, 평등하고 편견없는 교실 만든다

#스쿨미투 #남녀혐오 #젠더이슈학생 간 혹은 교사 간, 교사와 학생 간 성차별적 관행은 여전히 학교에 존재한다. 성별갈등과 왜곡된 성 의식·문화를 바로잡는 일은 민주시민을 양성하는 학교 교육에서부터 시작돼야 한다.세종시교육청은 차별과 편견을 탈피하고, 존중과 배려의 문..

2021-10-05

워킹맘 울리는 녹색어머니회 교통안전 봉사...반강제 성격에 불만 팽배

#1=초등학교 2학년 자녀를 둔 워킹맘 원모(44)씨는 등굣길 교통안전지도 당번을 일주일 앞둔 시점부터 스트레스가 적지 않다.아들이 다니는 초등학교에서는 모든 학부모가 의무적으로 녹색어머니회에 가입해 등굣길 교통안전지도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원 모씨는 "혹시나 아이가..

2021-10-05

괴정중 과학교사 전국백일장 대상..."16년간 글쓰기 큰도움"

대전괴정중 과학교사인 박찬영 교사가 제36회 전국한밭시조백일장 대회에서 대상(장원)을 수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우수 시조시인 발굴을 통한 시조 계승·발전과 후진 양성을 목적으로 열린 대회에서 문학 전문가는 물론 이 분야 교사가 아닌 과학교사가 대상을 수상한 것이다...

2021-10-05

"학력격차 막자"… 대전교육청 대전 내 학생에게 10만원 교육재난지원금 지급

대전교육청이 학력격차를 줄이자는 취지로 학생들에게 1인당 10만원의 행복교육지원비를 지급한다. 5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생들의 학습결손과 심리정서적 피해 극복 지원을 위한 취지로 대전지역 유·초·중·고 전체 학생 18만 1830명에게 대전행복교육지..

2021-10-05

[기획]장애·비장애 아동이 함께...대전 어울림유치원 내년 '첫발'

대전 어울림유치원이 내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다. 대전 어울림유치원은 통합유치원으로 장애유아가 비장애 유아와 통합할 수 있도록 설립하는 최초의 시설이 될 전망이다. 어울림 유치원은 정부의 국정과제인 국·공립 유치원 이용률 확대와 함께, 특수교육기관 확충과 설립을 다양..

2021-10-05

[중도일보-대전교육청 공동캠페인] 송촌고 "함께 읽으면 즐거움이 배가 돼요"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세계를 휩쓸며 단기간에 가장 많은 변화를 겪은 곳은 학교다. 코로나 이전에는 생소하기만 했던 원격 수업과 온라인을 통한 만남이 이제 학생들과 교사의 삶에도 익숙한 풍경이 됐다. 국내에 코로나 확산이 시작되며 개학이 연기되고 있던 지난해 4월, 대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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