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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지난 8일 '환경교육 활성화'라는 주제로 열린 제4회 온라인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에서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원탁회의는 최근 지구를 위협하고 있는 기후 위기 문제를 공감하고, 녹색 인재 육성을 위한 실천적 환경교육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실시간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개모집을 통해 참가 신청한 100인의 학생 및 교직원 등은 최근 지구를 위협하고 있는 기후 위기 문제를 공유하고,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실천적 환경교육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이어진 그룹 토론에서는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한 환경캠페인 아이디어, 대전형 환경체험실 운영 방안 등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원탁 토론에서 도출 된 제안 및 의견들은 교육청 정책 수립에 반영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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