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증권
2009-08-03
#1. 올해 초 명예퇴직한 김진국(56ㆍ가명)씨는 퇴직금 중 일부인 1500만원을 굴려 볼 요령으로 대전 중구 한 증권사를 찾았다. 명퇴전부터 단타 투자로 재미를 본 김씨는 주식투자를 본격적으로 시작해보겠다는 생각이다. 요즘 들어 국내증시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상..
2009-08-03
코스피가 12개월만에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미국발 경기 바닥 탈출 소식의 호재로 코스피는 지난해 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1560선을 회복하며 상승탄력에 힘을 보탰다. 반면, 환율은 3일 연속 하락하며 연중 최저치를 경신했다.
3일 코스..
2009-08-02
=한국은행 대전ㆍ충남본부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벤처기업에 대한 육성책이 은행권 등의 관심부족으로 사장되고 있다.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벤처기업 살리기에 나서며 적극 홍보에 나섰지만 2개월동안 겨우 1건만 접수되는 등 지역업계의 반응은 차갑기만 하다.
한..
2009-08-02
● 농협 ‘NH근로자생계보증대출’ 출시
농협은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지원을 위해 위한 ‘NH근로자생계보증대출’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NH근로자생계보증대출은 신용등급 7~9등급에 해당하는 저신용근로자를 주로 지원하는 대출상품으로 신..
2009-08-02
해마다 출산률이 감소하고 있는 등 인구의 노령화가 심각하다. 이같은 출산률 감소의 원인 중 하나가 교육자금 마련이 어렵다는 점이다. 사교육비는 갈 수록 늘어나고 있으며 대학등록금은 천장부지로 치솟고 있는 현실을 극복해나가기 위해서는 교육자금 마련에 대한 계획을 미리..
2009-08-02
올해 초 주택대출금리가 연 4~5%로 하락하자 지금이 ‘내집마련’의 적기라는 말들이 곳곳에서 등장하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주택대출은 지난 1~5월중 지난해 연간실적에 해당하는 8.6조원이 늘어났으며 많은 사람들은 불과 1년 전보다도 3분의2 수준으로 낮아진 금리로..
2009-07-30
급등 부담감에 주춤했던 코스피가 장마감을 앞두고 반등하며 연중 최고치를 재탈환했다. 지난해 8월 20일 종가기준 1540.71 이후 11개월만에 1530선을 회복한 것이다. 환율은 국내증시 상승 여파로 하루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30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009-07-30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임주재)는 주택연금 출시 2주년을 기념해 이용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다음달 3일부터 체험수기를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참가 희망자는 주택연금 이용과 관련한 사연과 진솔한 체험담을 A4 용지 3매 이내 분량으로 자유롭게 작성해 직접방문하거..
2009-07-29
11거래일째 상승했던 국내증시가 급등부담감에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환율은 3일만에 반등마감했다.
29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71포인트(0.11%) 내린 1524.31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연속된 급상승세에 대한 부담감에 12일만에 소폭 하락마..
2009-07-28
이달 들어 대전·충남지역 기업경기가 호전세를 보이면서 경기부활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28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육근만)에 따르면 대전·충남지역 515개 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10~22일 동안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달 업황BSI(기업경기조사)에서..
2009-07-28
코스피가 11일째 상승 마감하며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차익매도 압박에도 불구하고 상승기류를 탄 코스피는 고공행진을 멈추지 않을 기세다. 반면, 환율은 증시 상승 여파로 연중 최저치에 근접한 채 마감했다.
28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98포인트(0.13%..
2009-07-27
코스피가 해외발 호평으로 11개월만에 최고수준으로 올랐다. 특히 10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오면서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환율은 주가급등 여파로 하락마감했다.
27일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1.46포인트(1.43%) 오른 1524.05에 거래를 마감했다...
2008-12-30
국내증시가 미국 증시의 하락 마감에도 불구하고 2008년 마지막 거래일에 상승세를 보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반면, 원ㆍ달러 환율은 1200원대로 올 한해 거래를 마쳤다. 30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6.88포인트(0.62%) 오른 1124.47로 마감했다...
2008-12-29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임주재)는 학자금대출 채무 불이행자들의 신용회복을 내년 1월부터 최장 20년까지 분할 상환을 할 수 있도록 조건을 완화한다고 29일 밝혔다.
분할상환은 연체로 정부가 대출금을 대신 갚아준 채무불이행자가 밀린 채무를 자신의 소득수준에 맞게 장기..
2008-12-28
KB국민은행(www.kbstar.com)은 차세대 인터넷뱅킹 오픈을 기념해 내년 1월 31일까지 인터넷뱅킹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new kbstar.com 오픈 festival’을 실시한다.
이벤트는 두 가지로 진행된다.
첫번째 이벤트는 행사기간 중 가입한 고..
2008-12-28
올해도 이제 3일 밖에 남지 않았다.
최근 몇 년간을 비교했을 때 올해와 같이 힘든 해는 없었다고 한다.
미국발 금융위기, 고유가, 고환율, 인플레이션 등 서민들의 어깨를 무겁게 하는 요인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무자년 한해가 저물어가고..
2008-12-28
농협이 경기 침체와 금융시장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 및 중소기업에 내년 6월까지 3조 8000억원을 특별 지원한다.
농협은 이에 따라 환율상승으로 어려운 사료업체에 2억달러의 외화자금을 연말까지 지원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1조 8000억원의 농업자금을 차질없..
2008-12-28
12월, 한해가 저물어 가는 ‘사랑과 감사의 계절’ 이다.
거리에서 울리는 구세군의 종소리가 정겹게 들리는 가운데 자선냄비에 작은 사랑을 넣고 뒤뚱거리며 달려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더욱더 사랑스럽다.
2008년 글로벌 시장을 결산해보면, 세계적으로는 미국 서브..
2008-12-25
내년부터 소득세율이 인하되고, 각종 공제혜택이 늘어나면서 근로자와 자영업자의 세부담이 줄어들게 된다. 또 기업의 경우 경조사비를 20만원 이내에서는 지출 증빙 없이도 손비처리할 수 있게 된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12일 국회를 통과한 13개 세법개정안이 국무회의 의..
2008-12-25
내년도에 증시제도가 확 바뀐다. 증권선물거래소는 25일 사외이사의 정의 규정과 이사의 책임감경한도 신설 등 증시제도를 개선키로 했다.
거래소는 이번 개선안에 자본시장통합법(이하 자통법) 시행, 상장법인 특례규정의 분할 수용, 증권시장 상장-퇴출제도 선진화, 코스..
2008-12-24
대전ㆍ충남지역의 지난 11월 예금은행 수신은 전월에 비해 증가폭이 축소됐고, 여신은 증가세가 확대됐다.
24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에 따르면 수신은 지난 11월 665억원으로 전월 1조1950억원보다 줄었고 여신은 2717억원으로 전월 1511억원보다 늘어난 것으..
2008-12-24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전영완)는 농업인의 중고농기계를 매입하기 위해 모두 439억원을 지역농협에 지원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현재 농기계 과다보유(약 30% 추정)로 인한 농가부채, 고령화로 인한 농촌의 어려움을 덜기 위한 조치로, 내년 3월 말까지..
2008-12-23
결혼 후 내집마련에 소요되는 기간은 평균 9년으로 지난해보다 4개월 정도 짧아진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KB국민은행연구소가 전국 19개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가구주 연령 만20세 이상인 200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나타났다.
조사결과 결혼 후 내..
2008-12-23
원ㆍ달러 환율이 증시 하락의 여파로 이틀 연속 상승하며 1330원대로 올랐다. 반면 국내 증시는 미국발 자동차 산업의 불황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로 하락했다.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29.00원 상승한 133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008-12-23
대전시는 경기침체로 인한 내수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ㆍ소매, 음식ㆍ숙박 등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내년에 500억원 규모의 경영개선자금을 지원한다.
시는 특히 대출금리 중 2%의 이자차액 보전 규모를 내년에는 3%로 늘리고, 지난 7월 이후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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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가을의 끝자락 ‘낙엽쌓인 도심’
‘우크라이나에 군사지원·전쟁개입 하지 말라’
시민의 안전 책임질 ‘제설 준비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