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에 따르면 수신은 지난 11월 665억원으로 전월 1조1950억원보다 줄었고 여신은 2717억원으로 전월 1511억원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수신은 수시입출식예금(+141억원→+2215억원)이 일부 연구소, 대학 기업운영자금 예치 등으로 증가했다.
거치적립식 예금(+1조881억원→-1572억원)은 일부 공공기관, 공기업의 정기예금 인출 등으로 감소했다.
시장성수신도 환매조건부채권(RP) 만기도래 등으로 증가세(+927억원→+22억원)가 축소됐다.
지역별로는 대전은 (+1조1159억원→ +674억원) 증가폭이 크게 축소됐고 충남은 (+791억원→ -9억원) 감소로 전환됐다.
여신은 기업대출 (+128억원→+1669억원)의 시설자금 대출은 둔화됐고 농업자금과 일부 기업의 운전자금 대출이 늘었다.
가계대출(+1383억원→+1049억원)은 대전과 충남 일부 지역의 주택자금 대출이 둔화됐다.
지역별로 대전 (-442억원 → -503억원)은 감소세가 지속됐고 충남(+1953억원→+3220억원)은 증가세가 확대됐다./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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