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증권
2009-11-26
금융감독원의 중소기업 구조조정 대상 평가에 따라 국내 시중은행들이 부실채권 손실에 대한 대손충당금을 적립해야 하기 때문에 고민이 크다.
이번 평가는 채권단 협의회를 거치지 않고 주채권 은행에서 평가한 것으로 채권은행들의 원치않는 대손충당금 부담도 뒤따를 것으로..
2009-11-26
국내 중소기업 861개사 가운데 113개사가 구조조정 대상으로 평가됨에 따라 올 하반기 이들 기업에 대한 구조조정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8개 국내은행이 여신규모 50억~500억원의 외감법인 861개사를 대상으로 1차 신용위험평가를 실..
2009-11-26
번호가 빠른 5만원권에 대한 경매가 21일부터 시작된다.
한국조폐공사(사장 전용학)는 지난달 23일 발행된 5만원권의 빠른번호(101번~2만번)를 오는 21일 낮 12시부터 인터넷 G마켓(www.gmarket.co.kr)을 통해 경매에 붙인다고 밝혔다.
새..
2009-11-26
국내증시가 부풀어진 실적 기대감에 대한 부담감에 눌려 폭락했다. 환율은 지정학적 리스크 악재 등으로 상승마감했다.
13일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50.50포인트(3.53%) 급락한 1378.12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2분기 실적이 주가에 선반영됐..
2009-11-26
‘대기업이 쌀 팔아줘야 충남농민이 산다.’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전영완)는 13, 16일 이틀에 걸쳐 천안 삼성SDI와 아산 삼성전자LCD사업부를 각각 방문, ‘충남지역 대기업 방문 릴레이 충남쌀 판촉 홍보전’을 갖는다.
이번 충남쌀 판촉 홍보전은 충남지역..
2009-11-26
올 들어 대전ㆍ충남지역에서 훼손돼 교환한 화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육근만)에 따르면 올 상반기 대전ㆍ충남지역에서 타거나 보관 부주의로 심하게 훼손돼 사용할 수 없는 돈을 새 돈으로 교환해 준 화폐규모는 모두 284건..
2009-11-26
‘최소 월 0.8%, 200만원÷18개월 = 13만원 분할상환, 연체자 가능, 기대출자가능, 누구나 바로바로’
김시영(34ㆍ대전 중구)씨는 13일 휴대전화로 전달받은 문자를 보고 대부업체에 대출을 할 지 고민이 앞섰다. 그렇지 않아도 생계비가 충분치 않아 급전이..
2009-11-26
수급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 코스피 지수가 이번주에도 박스권 장세를 나타낼 전망이다.
최근들어 프로그램 매물이 지속적으로 출회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 2차 경기부양책에 대한 필요성이 언급되면서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약화될 수도 있다는 판단때문이다.
더군다나..
2009-11-26
●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 아파트 관리비 할인카드 출시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대표 박종덕)는 아파트관리비를 최대 월 1만원까지 할인해주는 ‘하나 아파트카드’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하나 아파트카드’는 전월 사용액이 20만원 이상이면 아파트..
2009-11-26
한국경제가 조금씩 살아나는 분위기 속에서 하반기 성장세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일부에서는 플러스 성장까지 예상하기도 하지만 아직 단언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 이런 가운데 삼성경제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6대 이슈로 본 2009년 하반기 경제’ 중 하반기 경제성장..
2009-11-26
#1. 지난달 김수용(35ㆍ가명)씨는 당초 계약했던 은행의 대출금리가 대출약정서와 달라진 사실을 뒤늦게 확인하고 해당 은행에 민원을 제기했다. 지난해 6월 김씨는 A은행에서 대출을 받기 위해 변동금리가 7.36%(기본금리 2.53% + 가산금리 4.83)로 기재된 대..
2009-11-26
코스피 지수가 삼성전자 효과 등 국내외 호재에 힘입어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환율은 외국인의 순매수에도 불구, 장막판 급등했다.
7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5.26포인트(0.37%) 오른 1434.20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 발표된 삼성전자..
2009-11-26
올 상반기 충청지역 기업의 회사채 발행이 1조원을 훌쩍 뛰어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예탁결제원 대전지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대전, 충남ㆍ북지역 기업 회사채 발행규모는 64개사 1조53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25개사 4189억원 대비 151.53%가 증가..
2009-11-26
올 상반기부터 ‘붐’을 일으켰던 금 관련 투자 상품이 하반기에도 빛을 발할 전망이다. 지역에서도 금 관련 상품 투자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는 등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7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신한은행의 신한 골드리슈 골드테크 통장을 비롯해 국민은행의 KB..
2009-11-26
대전ㆍ충남지역에서 상당수의 동전이 타지역으로 빠져나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7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발표한 올 상반기 대전ㆍ충남지역 화폐발행 및 환수집계 결과, 발행된 화폐는 7368억원이며 환수된 화폐는 1조5802억원으로 8434억원이 순환수된 것으로..
2009-11-26
지난달 대전ㆍ충남지역에서의 모기지론 판매가 연중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주택금융공사 대전충남지사(지사장 유석희)에 따르면 지난달 대전ㆍ충남지역 보금자리론 공급액은 196억원으로 168억원이었던 전월대비 16.7% 늘었다. 이는 58억원이었던 전..
2009-11-26
서민들의 금융기관임을 자처하는 지역저축은행들이 서민 회생을 위한 대출공급에는 소극적이어서 빈축을 사고 있다. 재산을 담보로 서민에게 생계비를 지원해주는 대출공급 사업에 지역저축은행들이 겨우 25%의 저조한 참여율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6일 보건복지부와 지역저축..
2009-11-26
● 하나은행, 하나 빅팟 슈퍼월급통장 출시
하나은행은 젊은 직장인 고객 대상으로 연 3%의 고금리 및 전자금융수수료를 무제한 면제 받을 수 있는‘하나 빅팟(BIGPOT) 슈퍼 월급통장’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18세~35세의 직장인이 이 상품으로..
2009-11-26
국내 주식시장이 어닝시증을 앞두고 모멘텀을 찾아 상승세를 이어나갈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주식시장이 현재 방향성 없는 박스권 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주말 사이 터져나온 북한의 ‘미사일 시위’가 외국인 수급에 영향을 미칠 만한 변수로 예상되기도 한다. 이..
2009-11-26
경기 부활의 기대감이 금융시장 전반에 퍼지고 있는 가운데 주식을 향한 개인투자자들의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다. 그러나 등락을 반복하는 주식변화에 아직은 불안감을 떨칠 수 없는 게 사실이다. 투자자들은 저마다 부자가 되기 위한 갈망 속에서 주식시장을 뚫어져라 바라보고..
2009-11-26
충남 천안에 살고 있는 김진명(29ㆍ가명)씨는 지난달 농협 정기적금이 만기돼 이달부터 해당 상품에 재가입을 하려고 했지만 금리가 인하돼 고민이 크다. 김씨는 12개월 만기에 연금리가 6%였던 정기적금 상품을 통해 지난달 1000여만원의 목돈을 손에 쥘 수 있었지만 예..
2009-11-26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대표 박종덕)는 2일 ‘대전시 희망근로프로젝트’사업에 사용될 희망근로상품권 48만매를 마련해 첫선을 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하나은행은 대전지역 8만여 가맹점에서 사용되는 희망근로상품권을 가맹점주가 손쉽게 지급받을 수 있도록 51개..
2009-11-26
새마을금고가 서민경제를 살린다는 명목으로 가계대출에 나서고 있지만 실제는 손실을 피해 수익률만을 쫓고 있어 비난을 사고 있다.
특히 겉으로는 정부의 서민정책에 부응한다며 그동안의 서민 대출 실적을 자랑하고 있지만, 속으론 금융위기 속 생존전략 마련에만 급급한 나..
2009-11-26
집 한채로 평생연금을 받을 수 있는 주택연금에 대한 지난달 신규 가입자수가 지난해 동기 대비 상승세를 나타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대전충남지사(지사장 유덕희)는 지난달 4건, 22억원의 보증을 공급해 4건, 19억원이었던 지난해 동기 대비 주택연금 신규 가입 규모가..
2009-11-26
정부와 여당이 올 하반기 정책추진 포커스를 ‘서민’으로 맞추고 있다지만 정작 서민경제 회생 정책이 총체적 부실을 드러내고 있다.
은행들은 몸 사리기에 바쁘고 수요자도 없는 정책만 난무해 서민을 위한 정책인지 생색내기용 정책인지 의문만 쌓이고 있는 상황이다.(본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