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 대전충남지사(지사장 유덕희)는 지난달 4건, 22억원의 보증을 공급해 4건, 19억원이었던 지난해 동기 대비 주택연금 신규 가입 규모가 늘었다고 1일 밝혔다.
주택연금은 60세 이상의 고령자(부부 모두 충족)가 소유주택을 담보로 맡기고 금융회사에서 노후생활자금을 연금방식으로 대출받는 제도로 집은 있으나 소득이 부족한 고령층에게 주거안정과 생활안정의 혜택을 주고 있다.
이에 따라 노후생활을 보장받기 위한 지역 신규 수요가 완만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상황.
주택금융공사 대전충남지사 관계자는 “주택연금에 가입하게 되면 노후 생활의 안정적인 생활을 맞이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택연금 제도의 효과를 소개하며 지역민들의 노후 안정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전국 주택연금 신규 가입은 127건으로 지난해 동기 79건보다 61%가 증가했다./이경태 기자79y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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