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2008-05-19
대전에서 아파트 공급을 준비중인 건설사들이 사업성이 담보되지 않아 분양 시기를 놓고 저울질하면서 세월을 낚고 있다.
정부의 규제완화가 더디게 진행되는데다가 실수요자들의 관망세가 풀리지 않아 좀처럼 분양 시기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서남부택지개발지구의 경우..
2008-05-18
시중에는 건설업계의 6월 연쇄 부도위기설이 나돌고 있다.
원자재값 급등, 분양가 상한제, 분양률 저조에 금융비용까지 눈덩이처럼 늘어나면서 건설업계가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기 때문이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톤당 50만원대 이던 철근(10mm)값이 현재 97만..
2008-05-18
가수원.도안 .원신흥동 일원 230여 가구
미이주 주민 보상불만 고조 반발 거셀듯
서남부지구의 대규모 행정대집행을 앞두고 철거업체와 미이주 가구 주민들간 물리적 충돌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이번 행정대집행 대상은 200가구가 넘는데다가 턱 없는 보상금에 불만이 쌓여..
2008-05-15
주공과 토공의 통폐합설이 난무하는 가운데 직원들의 내부 동요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
정부가 조직슬림화 차원의 대규모 구조조정에다가 통폐합 방안까지 구체적으로 거론하면서 직원들은 정부의 방침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하지만 주무 부처인 국토해양부는 ‘검토된 바 없다..
2008-05-14
대전MBC 주식 19%(3만8000주)의 주인이 오성철강(대덕구 읍내동)으로 결정됐다.
오성철강은 14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대전MBC 주식 19%에 대한 경매에서 당초 최저 경매가보다 4억여 원 높은 38억1000만 원에 낙찰받았다.
오성철강은 올해 매출액..
2008-05-14
서남부 택지개발지구의 도시 명칭이 ‘도안신도시`또는 ‘갑천생태도시`로 결정될 전망이다.
14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서남부지구 도시 명칭 선정을 위한 고고학 교수, 국문학 교수, 역사학 교수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도시 명칭 선정위원회`심의 결과, ‘도안..
2008-05-14
대한주택공사와 한국토지공사가 통합될 것으로 보인다.
주공과 토공이 통합되면 자산 84조원의 거대 공기업이 탄생하게 된다. 정부의 고위 관계자는 14일 "주공과 토공의 통합과 관련해 현재 여러가지 안을 놓고 들여다 보고 있는데 현재로서는 통합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중"..
2008-05-13
앞으로 건설업자들은 택지개발사업을 추진할 때 주차장 설치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13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자체에서 지역 내 주차장 설치현황,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노외주차장을 설치하는 단지조성사업의 종류와 주차장 규모를 조례로 정할 수 있게 된다.
단지조성사업..
2008-05-13
정부가 민간 건설업체의 미분양 주택을 매입해 임대하는 정책이 안갯속으로 빠질 처지에 놓였다.
일반 분양받은 입주자들의 집값 하락을 우려한 반발 조짐이 있는 데다가 시범사업인 만큼 향후 계획이 불투명하게 전개되고 있기 때문이다.
13일 국토해양부와 주택공사 등에 따르..
2008-05-13
건설업체 체감경기가 1년 7개월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는 등 건설경기가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건설업체가 피부로 느끼는 지난 4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는 51.4로, 전월 대비 6.9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
2008-05-12
엑스포과학공원을 비롯해 주변지역 144만여 ㎡를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하기 위해 그 첫 단계로 주민공람이 오는 26일까지 실시된다.
대전시는 엑스포과학공원을 비롯해 국제전시구역과 도룡동 일대 주거지역을 포함한 144만5930㎡를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2008-05-12
최근 들어 아동과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극성을 부리면서 아파트 건설사들이 마케팅에 첨단보안시스템을 강조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건설사들에 따르면 지난 1990년대 초반에는 아파트 화두가 친환경이었지만 2000년 들어 홈네트워크로, 지난해까지만 해도..
2008-05-11
다음달 대전과 충남·북 지역에서는 7개 단지에서 모두 1468가구가 새로 입주할 것으로 보인다.
1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6월 아파트 입주예정 아파트 물량을 조사한 결과, 전국 54개 단지 2만5339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이달 입주하는 아파트 1만8711..
2008-05-08
주공이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저감 방안을 마련하는 등 지구 온난화 문제에 적극 대응키로 했다.
8일 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지구 온난화 문제가 전 세계적으로 대두됨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건설 생애주기별 이산화탄소 저감 대책을 마련..
2008-05-08
계룡건설은 올해 1/4분기 매출액 1626억 원, 영업이익 96억 원, 당기순이익 100억 원을 달성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액은 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3.2%와 25.2% 감소한 수치다.
계룡건설은 지난해 3/4분..
2008-05-07
토지공사는 대전 둔산 신도심 내 마지막 상업용지인 서구 월평동 282번지 상업용지 3필지(2200~2700㎡)와 주차장 용지 1필지(462㎡)를 오는 26일부터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키로 했다.
이 땅은 당초 터미털 부지였으나 대전시가 수익성이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2008-05-07
대전도시개발공사가 총 사업비 3100억원 규모의 서남부 5블록 공사 발주를 다음달 중 결정할 예정이어서 지역업체의 참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 대전도시개발공사에 따르면 서남부 5블록의 공사 발주 방법을 다음달 중 결정한 뒤 하반기에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상..
2008-05-06
우림건설이 자체 브랜드인 ‘우림필유`아파트에 첨단 보안시스템을 도입, 범죄와 안전사고로부터 입주민들을 24시간 돌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우림건설은 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김영수 수석부사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보안서비스..
2008-05-06
한국토지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종원)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 감사의 달`로 정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펼치고 있다.
6일 토공 대전·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 지역본부 4층 연수실에서 대국민 서비스 제고를 위한 고객 감사의 달 선포식..
2008-05-06
대한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정부의 규제개혁 방침에 따라 규정, 제도, 업무처리 관행 등 모든 업무처리 절차를 고객과 국민의 시각에 맞춰 시행하는 등 규제철폐 작업에 착수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주공은 이날부터 홈페이지(www.jugong.co.kr)와 계..
2008-05-05
서남부권 등 앞으로 학교설립이 불투명한 대전 택지개발지구 내 아파트분양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교육청이 아파트분양 승인을 위한 구청과의 협의시 동의 해주지 않을 방침이기 때문이다.
현행 학교설립에 관한 특별법을 보면 학교용지를 시도와 교육청이 절반씩 부..
2008-05-05
주택공사과 토지공사가 조직슬림화 차원에서 대규모 구조조정을 할 것이란 소문이 나돌면서 크게 술렁이고 있다.
특히 본사에서는 명예퇴직 신청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대전·충남 등 지역본부 직원들은 내심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5일 관련기관에 따르면 새 정부..
2008-05-04
경남기업(회장 성완종) 지난 2일 정재영 사장과 토지공사 엄탁열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택지개발지구 내 상업용지 개발을 위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복합단지인 별내 PF 사업지는 유럽형 저층 상가 단지인 스트리트몰용지 3..
2008-05-04
충남 당진, 아산, 서산 등을 아우르는 황해경제자유구역이 최종 확정되면서 주변 분양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주택경기 침체로 미분양 한파에 허덕이는 건설업체들은 분양 활기를 기대하고 있고 수요자들 또한 발전 가능성이 큰 만큼 투자처로 반응을 보..
2008-04-30
5월 중 대전과 충남·북 지역에서는 모두 4683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 4월 2342가구가 공급된 것보다 100% 증가한 것으로, 건설업체들은 내심 분양시장의 활성화를 기대하며 물량을 풀고 있으나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이끌어 낼지는 미지수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