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건설은 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김영수 수석부사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보안서비스 전문기업인 캡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외 모든 현장에 최첨단 통합시큐리티시스템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통합시큐리티시스템은 ADT의 첨단 안전시스템을 이용해 침입, 화재, 가스누출 등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관제센터의 신속한 통제에 의해 즉시 출동 대처하며 필요시 112, 119 등과 연계해 고객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시스템이다.
우림건설 김영수 수석부사장은 “건설사 최초로 첨단보안서비스 전문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모든 아파트 단지에 통합안전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아파트 입주민의 안전을 24시간 돌볼 수 있게 됐다”며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우림건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joongd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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