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6월 아파트 입주예정 아파트 물량을 조사한 결과, 전국 54개 단지 2만5339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이달 입주하는 아파트 1만8711가구 보다 35.4% 증가한 것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4개 단지, 1만3307가구와 비교해 90.4% 늘어난 물량이다.
지방은 1만6305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며 이는 이달 7749가구 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대전은 101가구가 공급된 서구 탄방동 건영 캐스빌을 비롯해 유성구 용산동에서 각각 152가구와 150가구가 분양된 대덕테크노밸리 푸르지오 2차 2개 단지가 새 주인을 맞이한다.
충남은 조치원읍 신동아 파밀리에 2차에서 291가구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
충북은 청주시 비하동 비하대주피오레 2차(189가구), 충북 청원군 강내면 신성미소지움(372가구), 제천시 장락동 파라디아(213가구) 등 3개 단지에서 774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joongd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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