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2010-03-01
대전 아파트 분양시장이 개점 휴업중이다. 주택건설사들이 지난달 11일 양도세 감면혜택 종료 이후 리스크를 떠안지 않기 위해 '관망세'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하지만 경기 회복과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국회 처리가 원만히 이뤄진다면 지역의 분양시장이 활기를 띨 가능성을..
2010-02-28
지역 건설업계가 자격증 불법대여와 허위실적 등 온통 거짓과 허위로 얼룩져 자정 노력이 절실하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높다.
28일 지역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대전경찰청은 타인의 건설기술경력증을 빌려 관급공사를 수주한 건설사 대전ㆍ충남ㆍ충북 63개 건설사 대표 54명을..
2010-02-28
대전의 표준지 공시지가 최고는 중구 은행동 45-6(프리스비 전자기기 판매점)으로 ㎡당 1320만원, 충남은 천안 동남구 신부동 454-5(에뛰드 하우스 화장품 판매점)로 ㎡당 730만원으로 조사됐다.
반면 최저가는 대전은 동구 신하동 산11 일원으로 ㎡당 370..
2010-02-28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유인상)은 '2010세계대백제전(9월18일~10월17일)'행사 기반시설을 금강살리기 사업에 포함하거나 규모를 확대해 시행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금강살리기 사업에 포함해 조성되는 행사시설은 백제역사재현체험행사 주차장, 수상공연장 등이다...
2010-02-28
늘어나는 1~2인 가구와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도입된 '도시형 생활주택' 건축 붐이 일고 있다.
대전시에 따르면 20가구 이상 150가구 미만의 도시형 생활주택이 지난해 5월 4일 도입된 이후 지역 내에는 사업승인 신청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달 말까지 지역..
2010-02-24
앞으로 보금자리지구 등에서 신혼부부, 생애최초특별공급자의 청약에 따른 자산기준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는 보금자리주택 중 신혼부부, 생애최초 특별공급과 임대주택의 청약자격에 강화된 자산기준을 도입해 오는 4월말부터 적용한다고 24일 밝혔다.
자산기준안은..
2010-02-24
대전시가 엑스포 재창조사업을 위해 민간사업자 공모에 들어간 가운데, 건설사들의 관심이 고조되면서 '짝짓기'를 위한 눈치작전이 치열해지고 있다.
24일 대전시·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전시는 지난 17일 '엑스포과학공원 재창조 PF사업 민간사업자 공모'에 들어갔다. 이후..
2010-02-23
올해부터 세종시 예정지역의 농지가 원주민들에게 무상으로 임대된다. 하지만, 예정지역 공사구간 확대의 영향으로 임대농지면적은 지난해 65% 수준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23일 행정도시건설청에 따르면 올해 세종시 예정지역의 영농가능 면적은 397만㎡로, 지난해(609..
2010-02-23
(주)스마트랩은 대전 유성구 도룡동 스마트시티내 오피스텔 샘플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랩이 공급하는 스마트시티 주상복합아파트 단지안의 오피스텔은 지상 9~10층 빌딩 2개동이다. 스마트랩은 2블록에는 99㎡형, 144㎡형, 1..
2010-02-23
조달청이 오는 4월 지문인식 전자입찰을 본격 시행할 예정이지만 이를 두고 건설업계의 불만은 높다.
2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조달청은 업체들의 인증서 대여 등을 통한 불법전자입찰행위를 차단하고 전자입찰 제도의 신뢰성 확보 등을 위해 '지문인식전자입찰'을 도입키로 했..
2010-02-22
대전·충남일원에서 지난해 기성액 '0'인 건설사가 17개사로, 중소건설사가 어려운 한 해를 보낸 것으로 집계됐다.
22일 대한건설협회 대전·충남도회에 따르면 대전은 7개사, 충남은 10개사가 기성액이 '0(제로)'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성액은 건설사들의 지난 20..
2010-02-22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올해 상반기 건설공사에 적용할 실적공사비 단가 총 1660개 항목을 23일 공고키로 했다.
국토부는 지난 2004년부터 시장가격을 적기 반영해 적정공사비를 산정토록 원가산정체계를 실적공사비 중심으로 전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실적공..
2010-02-21
지역 설비건설업계의 실적마감결과 기계설비는 대전은 대청엔지니어링이 286억원, 충남은 아하엠텍 290억원을 기록했다.
21일 대한설비건설협회 대전충남도회에 따르면 대전은 대청엔지니어링 뒤를 이어서 한밭건설 206억원, 대창설비 151억원, 미래에스코 117억원,..
2010-02-21
선도사업인 세종1, 2지구와 금강6,7공구 등 금강살리기 턴키 4개 공구에 대한 사업추진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특히 세종1, 2지구는 당초 계획 공정률을 웃돌면서 2011년 말 준공을 6개월가량 앞당긴 내년 상반기 중 완공마저 기대되고 있다.
대전지방국..
2010-02-21
지역 사립대학 가운데 대전에서는 배재대(981억원)가, 충남에선 선문대(1085억원)가 수익형 부동산을 가장 많이 보유한 것으로 밝혀졌다.
21일 한국사학진흥재단 사립대학 회계정보시스템의 지난 2009년 공개자료에 따르면 선문대는 토지 977억원, 건물108억원..
2010-02-18
주택건설사들이 미분양 아파트 물량을 떨어내고자 갖가지 혜택으로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18일 지역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주택건설사들은 저층 발코니확장무료, 이자후불제, 대출이자지원, 황금이벤트 등 갖가지 묘책을 쏟아내고 있다.
금성백조주택의 도안 13블록의 예..
2010-02-18
지역 전문건설업계의 실적 마감결과 대전은 상진건설이 충남은 삼호개발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18일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충남도회에 따르면 기성액을 마감한 결과 상진건설은 762억원, 삼호개발은 1819억원의 기성액을 신고했다.
▲대전=상진건설이 762억원으로..
2010-02-17
국토해양부에 있던 택지개발 권한이 빠르면 오는 6월 중 지방 자치단체에 이양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17일 지역별 수요 및 여건에 맞는 택지공급이 가능하도록 택지개발권한을 지자체에 전면 이양하기로 했다.
국토해양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2010-02-17
지난 1월 대전의 아파트 거래건수는 1801건, 충남은 1640건을 기록했다.
국토해양부는 17일 지난 1월에 신고된 전국의 아파트 실거래가 신고자료 3만4000건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대전은 지난 1월 1801건으로 전달(2051건)보다 250건 감소했으나..
2010-02-17
지난 2009년 대전·충남 종합건설업체 실적 마감결과 대전은 계룡건설, 충남은 경남기업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17일 대한건설협회 대전·충남도회에 따르면 지난해 기성액은 대전은 계룡건설이 1조2234억원, 충남은 경남기업이 1조5540억원을 달성했고 계약액은..
2010-02-17
지난달 대전과 충남의 땅값이 전국 평균(0.25%)보다 낮은 0.12%와 0.1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당진의 땅값은 0.51% 뛰어 상승률 전국 5위를 차지했다.
국토해양부가 17일 밝힌 2010년 1월 시·도별 지가변동현황에 따르면 전국은 전월 대..
2010-02-16
부동산 개발업 등록 신청이 인터넷으로도 가능해졌다.
또 인터넷으로 등록사업자의 정보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되는 등 부동산 개발업과 관련한 인터넷 서비스가 보다 편리해졌다.
16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 홈페이지 한국토지정보시스템을 통해 부동산 개발업 등록 신청..
2010-02-16
올 하반기부터 정부가 직접 아파트 하자 분쟁에 대한 사전 중재에 나선다.
국토해양부는 공동주택의 하자분쟁으로 인한 소송비용 낭비 등을 막기 위해 올 하반기부터 하자심사분쟁 조정제도를 도입, 시행하기로 했다.
하자심사분쟁조정제도는 최근 공동주택의 하자보수를 둘..
2010-02-16
충남지역이 지난 2006년 이후 최근 3년간의 부동산 양도차익률이 전국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국세청의 '국세통계연보 양도소득세 확정신고자료'에 따르면 충남의 지난 2008년 양도차익률은 56.01%이며 이는 2006년, 2007년에 이어 3년간..
2010-02-15
지방하천을 풍부한 물과 문화·생태공간으로 재창조하기 위한 지방하천정비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4대강 살리기와 연계해 '지방하천종합정비계획'을 내년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방하천의 주요기능을 되살리기 위한 지방하천종합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