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2014-09-22
베트남에도 한국의 추석 때 처럼 달을 보면 소원을 비는 중추절이 있다. 한국인들이 추석 때가 되면 송편을 만들어 제사를 지내고, 동그란 달을 보면서 소원을 비는 것처럼 베트남인들도 중추절에는 여러가지 과일을 큰 접시에 예쁘게 놓고 가족들과 함께 보름달을 보며 이야기 꽃..
2014-09-22
충남농협이 지난달 개최한 다문화가족 합창대회에서 아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속 다솜합창단이 금상을 수상했다.
베트남·중국 이주여성 각각 3명, 몽골 1명으로 구성해 이번 대회에 참여한 다솜합창단은 '꽃을 드려요'와 '예쁜 아가씨' 두곡의 노래를 불러 참석자들의 뜨거..
2014-09-22
아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삼혁)가 결혼이주여성들의 취업 지원을 확대하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는 취업관련 상담과 교육을 비롯해 자격증을 취득한 다문화 여성에게 지원비를 지급하고 있다.
이처럼 아산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다양한 지원을 벌여 취업하는 이주여성들..
2014-09-22
베트남 이주여성들이 자국 독립기념일을 기념하기 위한 베트남의 날 행사를 지난 2일 아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열었다.
이 행사는 약 50명 아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베트남이주여성들이 자조모임형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베트남 애국가로 국기에 대한 경례를 실시해 참석한 이..
2014-09-22
5만 5000여 베트남 이주여성들이 뭉쳤다.
베트남 이주여성들의 인권을 도모하고 한국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지난달 23일 제1회 재한 베트남여성연합 총회가 CTS방송국강당에서 300여명의 베트남이주여성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992년 12월 22일 한~베..
2014-09-22
아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한달에 한번씩 '엄마나라음식만들기' 행사를 개최해 이주여성들에게 작은 삶의 기쁨을 일깨워주고 있다.
엄마 고향음식을 요리하면서 평소에 하지 못한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달 30일 중국이주여성과..
2014-08-18
아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삼혁)가 운영하는 각종 프로그램이 다문화가정들에게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센터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표준어교육 및 일상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체계적, 단계별 한국어교육을 총 5단계로 진행하고 있고, 지리적 접근성의..
2014-08-18
중도일보 다문화 명예기자를 꿈꾸는 결혼이주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 14일 고인숙·유예진씨(중국)가 명예기자로 위촉된데 이어 각국 결혼이주여성들도 중도일보 명예기자로 위촉되기 위해 아산시다문화센터에 노크를 하고 있다.
지난 3월 중도일보와 아산시다문화센터와..
2014-08-18
아산시다문화센터는 다문화인식개선을 위한 신문발간 지원을 위해 이고은 사회복지사를 최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고은 사회복지사는 신문발간 지원 외에 어울림사업, 다문화가족통합교육, 취업지원, 나라별 자조모임, 홍보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한편 이고은 사회복지사는 “..
2014-08-18
중국에서 시집온 강문희씨의 쌍둥이 자녀가 각종 대회에서 상을 휩쓸어 화제가 되고 있다.
강씨의 큰 아들인 최선문 군(금곡초 5학년)은 1학기말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학력상을 받았고, 동생 선강 군도 건강독서 골든벨 대회에서 동상을 차지했다.
엄마를 통해 중국어를..
2014-08-18
요새 몸도 나른해지고 생활의 리듬이 깨져 쉽게 피로함을 느낄 때 입맛을 돋워줄 수 있는 중국의 별미 요리가 있다.
중국의 일반 가정에서 쉽게 만들어 먹는 '토마토 달걀 볶음(시홍스 차오지단)'이 바로 그것이다.
토마토는 미국의 시사주간지인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2014-08-18
정부가 기업과 함께 시간제 일자리 2만7000여 개를 새롭게 만들겠다고 밝히면서 중국이주여성들이 국비지원행정사무보조원양성과정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 과정은 하루에 4시간씩 2개월 교육(총 200시간)으로, 수업만 제대로 받으면 수료증을 받을 수 있으며, 이..
2014-08-18
아산시 가정건강지원센터(센터장 조삼혁 )가 최근 경기도 어린왕자 문화마을 쁘띠 프랑스에서 우아한(우리는 아름다운 한 가족) 가족여름캠프를 개최해 참여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프에는 다문화가정 및 아산시민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세계 타악기 체험,..
2014-07-15
지난달 17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4 국민행복 IT경진대회'에서 아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속 결혼이주여성 고인숙씨와 왕위펑씨가 동상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IT로 함께하는 창조경제'라는 주제로 열렸다. 재..
2014-07-15
아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4일 자체 교육장에서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국민 되기'라는 제목으로 한국국적취득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법률과 인권교육의 일환으로 결혼이주여성들이 관심을 높이고 있는 '귀화'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마..
2014-07-15
베트남에서 코코넛은 제일 쉽게 접할 수 있고, 먹을 수 있다.
대부분이 코코넛 안에 든 물만 마시는 것으로만 알고있지만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된다. 베트남 국민들은 생활 속에서 코코넛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코코넛 안에 흰부분은 기름으로 짜낼 수 있고,, 딱딱한 껍질..
2014-07-15
아산경찰서 외사계가 외국인범죄 예방을 위해 모든 경찰력을 집중하고 있다.
법무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충남 지역 체류 외국인은 5만 2184명(5.31기준)으로 이 중 아산시에 1만 2803명이 거주한다. 이처럼 아산시에 외국인이 많이 살다 보니 외국인에 의한 범죄,..
2014-07-15
아산시건가가정지원센터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달 20일부터 4회기에 걸쳐 '家長 멋진 아버지, 家長 행복한 아버지' 교육을 상인교육장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제적 활동으로 가정의 구성원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줄어들면서 아버지의 역할이 부족했던 점을 감..
2014-07-15
아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삼혁)의 프렌츠기자단 8명은 지난달 30일 아산경찰서 서정권 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서정권 서장은 “한국인들도 경찰이라고 하면 위압감부터 가지고 가까이 가기를 꺼리고 있는 현실에서 결혼이주여성은 더욱 그럴 것”이라며, “많은 이주..
2014-06-17
한국의 5월 5일 어린이날처럼 베트남에도 6월 1일 어린이날이 제정돼 있다.
이날만큼은 한국과 베트남 대부분의 어린이들은 선물도 받고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그러나 산에서 거주하는 소수민족은 어린이날이 특별한 날이 아니라 평범한 날 처럼 먹..
2014-06-17
한국 국적을 취득했거나 영주권을 받고 3년이 지나야 투표할 수 있는 외국인 투표 권한을 대폭 손질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2008년 한국 남성과 결혼한 베트남 출신 장지영(28)씨는 젊은 나이에 한국에 왔기 때문에 본국에서도 투표할 기회가 없었다. 그러나 지난 2월..
2014-06-17
아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삼혁)가 삼성코닝정밀소재 수영동호회의 후원을 받아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꿈나무 수영교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8기생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온양그랜드호텔 수영장에서 전문 수영강사의 지도 아래 수영의..
2014-06-17
아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난달 28일부터 이틀간 아산일자리지원센터와 연계해 결혼이민자들을 위한 취업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해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은 직업의 종류, 구직방법, 이력서 작성법, 이미지메이킹 등 취업 전반에 필요한 실질적인 내용을 알기..
2014-06-17
아산시교육지원청이 지난달 27일 개최한 다문화학생 이중언어 말하기대회가 성료됐다.
올해 2회째인 이 대회는 다문화학생의 언어재능을 조기에 발굴, 한국어 능력의 향상을 도모하고, 일반인들의 다문화인식제고와 확산을 목적으로 열렸다. 이 날 대회에는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
2014-06-17
“한국으로 시집 오면 친정집은 물론 제 인생도 장밋빛 인생이 될 줄 알았는데 현실은 더 어려워요.”
19살 꽃이 피기도 전에 삶의 무게을 못이겨 한국 남성과 결혼을 선택한 베트남 A씨는 사는게 하루 하루가 버겁다. 당장 한국에서는 시부모님을 모셔야하고, 멀리에 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