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아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주여성들로 구성된 다솜합창단과 베트남 화센무용단이 아름다운 노래와 고국의 전통 춤 공연을 선보여 축제의 흥을 돋았다. <사진>
아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아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이주여성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다솜 합창단과 화센 무용단은 이주여성들의 자조모임으로 한국에 대한 문화를 나누고, 매주 1회 노래와 춤으로 한국문화와 고국문화를 공유하고 있다.
한편 아산시건강가정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자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늘어나고 있다.
아산=오안희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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