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순이 명칭은 친절하고 항상 열정적인 모습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경하 사회복지사는 2011년부터 센터에서 결혼이민여성의 한국어교육, 문화적응 및 체험, 취업연계교육, 네트워크 사업진행을 맞고 있다.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다문화 여성들의 화합과 권익을 위해 기여해왔다.
특히 다문화가정 모두에게 공정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하면서 이주여성들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얻고 있다.
이경하 사회복지사는 “다문화 업무를 계속하다보니 정말 깨닫는 점도 많고 새로운 경험도 많아 흐믓하다”며 “다문화 여성들이 보다 더 다양하고 전문적으로 한국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진미영 다문화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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