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아산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다양한 지원을 벌여 취업하는 이주여성들이 늘고 있다. 여기에 충남도 결혼이주여성 맞춤형 직업교육정책도 활발히 진행되면서 이주여성들의 역량강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
한편 경제활동에 대한 욕구가 큰 결혼이주여성들은 자신과 맞는 일을 찾고 있지만 아이를 돌보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직업 선택의 폭은 좁아 애를 태우고 있다. 양육과 경제활동을 동시에 하기는 역부족한 실정인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아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다양한 지원으로 이주여성들에게 단비를 뿌려줘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아산=유예진 다문화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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