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을 살리자[연중캠페인]
2008-05-22
“천혜의 관광지 태안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합니다.”
김신배(사진) SK자원봉사단장은 협약식에서 시종일관 밝은 웃음을 보이며, 이같이 말했다.
김신배 단장은 현재 SK텔레콤 사장으로 재직하며, SK직원들의 자원봉사 활동의 지휘자 역할도..
2008-05-22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 유출 사고로 관광객이 감소한 서해안 문제의 해법을 모색하는 행사가 이달 말 열린다.
충남도는 오는 30일 오후 태안 문예회관에서 한국관광학회, 연기기관, 관광관계자, 도 및 시·군 담당공무원, 문화체육관광부 관계관, 지방의회 의원, 지역 주민..
2008-05-22
기름유출 사고 170일째, 태안은 지금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태안군은 22일 헤베이 스트리트호 유류유출사고 이후 168일째를 맞아 종합 추진상황 및 향후 과제를 제시했다.
우선 방제작업의 경우 아직 세심한 손길을 필요로 한 곳이 존재하지만, 서서히 마무리..
2008-05-22
태안 해변가 업소들의 인식개선이 오는 7월 해수욕장 개장 등 손님맞이에 한창인 태안군의 최대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올 여름 태안에는 경제 살리기의 일환으로 전 국민의 방문이 줄을 이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지만 바가지 요금 부과와 불친절한 접대 등이 이뤄질 경..
2008-05-22
“이제는 자원봉사를 넘어 위기에 빠진 태안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었습니다.”
SK그룹이 태안사랑을 몸소 실천해 타 기업의 모범이 되고 있다.
자원봉사에 그치지 않고, 10억원 상당의 상품권 구매를 통해 태안 경제활성화에 실질적인 지원사격을 하고 있다...
2008-05-21
태안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범군민 차원의 대대적인 홍보활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태안군은 21일 자매결연 지자체인 서울 강서구청을 방문, (사)태안군 직능`사회단체협의회(회장 이종국) 주관으로 ‘태안에서 놀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태안 수산물 시식회와..
2008-05-21
“다소 뒤늦은 감이 있지만 자원봉사 물결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감사합니다”
21일 동료 여상엽 교수와 80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태안군 소원면 구름포를 찾아 방제작업을 벌인 김상헌(사진) 한밭대 응용화학생명공학부 교수는 현장방문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대덕밸리 바이..
2008-05-21
“기름유출 사고 후 겨울방학동안 태안반도 곳곳으로 달려와 언 손을 호호 불며 기름을 제거하던 청소년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오는 24일 기름유출사고 170일째를 맞아 예전의 청명한 모습을 되찾고 있는 태안군 소원면 만리포 해수욕장에서 자녀안심하고학교보내기운동 태안군추진..
2008-05-21
“직접 와서 체험해보니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최단시간 내 자원봉사자 100만 돌파에 안주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한밭대학교 응용화학생명공학부 학생과 교수진 80여명은 21일 오전 7시 기름유출 피해로 신음하고 있는 태안의 방제현장으로 향했다. 학생들은..
2008-05-20
“방제활동이 마무리되고 있는 지금, 태안지역 관광지와 특산물을 전국민에게 되돌려주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이종국(사진) 태안군 직능사회단체 협의회 회장은 68개 단체를 대표해 이같은 의지를 밝혔다. 이 회장은 주민간 화합 도모 등 군청 차원에서 해결하..
2008-05-20
충남도는 지난해 12월 7일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유출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과 기업체의 어려움을 해소시켜 주기 위해 지방세5433건 15억1400만원을 징수유예 및 납기연장키로 했다.
도는 지방세 가운데 ▲취득세 6억8200만원 ▲면허세2800만원 ▲재산세 6억55..
2008-05-20
“태안의 기적을 일궈낸 100만 자원봉사자 여러분을 비롯한 전 국민 모두가 이제는 서해안 관광지 방문과 특산물 팔아주기 운동에 힘을 실어주셨으면 합니다”
태안군 직능사회단체협의회(회장 이종국)는 지난 달 18일 일부 연안의 어업 재개 후 지금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08-05-20
서산세무서(서장 최흥주) 직원 45명은 지난 17일 태안군 천리포 일대에서 방제작업을 진행했다.
2008-05-20
유류 유출사고로 큰 피해를 입은 태안 해안가 굴 양식시설에 대한 철거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그동안 2차 오염확대 우려 속에서 해당 주민에 대한 보상과 예산확보 등의 벽에 부딪쳐 지연됐지만, 최근 주민과‘선철거 후보상`원칙에 합의했다.
태안군은 20일 태안군 원북..
2008-05-20
한국서부발전(주)이 태안군 및 서산시 가로림만 주변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며, 기름 유출사고로 피해를 입은 서해안 지역 살리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주)은 지난 17일 서산시 중왕리 등 가로림만 인근에서 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
2008-05-19
“태안을 살릴 수 있는 일에 모든 역량을 다 할 것입니다”
김덕기(사진) 신한은행 대전충남 본부장의 말이다.
김 본부장은 지난 7일 태안군으로부터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는 태안군 도우미기도 하다. 태안을 알리고 지역발전을 위해 일 해달라는 군민 모두의 부탁도 부..
2008-05-19
“태안6쪽마늘 팔아주기 운동 참여, 태안사랑의 시작입니다”
‘태안 6쪽마늘 30만 상자 팔아주기 운동`을 기름피해로 시름에 잠긴 태안지역 경제 활성화의 계기로 삼기위해 범국민적 운동으로 승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태안군은 기름유출 사고 이후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
2008-05-19
태안장로교회는 지난 18일 태안군 원북면 황촌리 모재 현장에서 유류유출사고 이후 163일간 실시해 온 자원봉사자 급식 봉사를 마치는 감사예배를 실시했다.
2008-05-19
“피곤한 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이곳에 오면 그런 생각이 없어지는 것 같아요, 아직도 이쪽 분들은 힘들어 하시잖아요. 그래서 돌아 갈 때는 으레 미안한 마음이 앞서구요”
이달 두 째 주말에 태안 안면도 영목항을 찾은 신한은행 서대전지점 송인경 대리(36·대전서 유성구..
2008-05-15
대한주택공사가 태안 기름유출 피해 복구를 위해 1억여 원의 성금 전달을 비롯, 지속적인 복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지난 14일 홍성구 본부장을 비롯한 직원 35명이 충남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신노루 해안을 찾아 막바지 기름 제거작업을..
2008-05-15
태안군 천수만, 근흥소원만(근소만) 일대의 마을(양식) 어업 조업재개가 19일부터 정식 허용된다.마을(양식) 어업은 어선어업과는 달리 바닷가 일원에서 굴, 바지락 등 패류를 양식하는 업종을 말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5일 오후 2시 태안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마을어..
2008-05-15
태안군이 유류유출사고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진태구 군수를 필두로 국비 확보 전담팀을 꾸려 중앙부처를 방문해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이 기간 동안 행정안..
2008-05-15
“태안 체육행사에 참여하는 것은 태안군민을 돕는다는 큰 의미가 있습니다”
유재환(사진) 태안군청 문화관광과 체육청소년 담당은 올 태안에서 열리는 전국 및 국제규모의 체육행사 참여 의미를 이같이 설명했다.
유 담당은 “기름유출 사고 이후 기획사 등 여러 단체에서 태안에..
2008-05-15
“태안에서 열리는 체육행사에 참가하는 것도 진정한 자원봉사입니다”
기름유출 사고 이후 침체된 서해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태안에서 열리는 각종 체육행사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태안지역에서 머물며 숙식을 해결하는 일은 시름에 젖어있는 지역주..
2008-05-14
“인간과 자연이 만나는 연꽃 축제에 국민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08 태안연꽃축제를 준비중인 신세철(사진) 청산수목원장은 “이번 축제는 아름다운 연꽃을 보면서 문명에 지친 사람들의 심신을 달래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연꽃 축제 개최 의의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