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서부발전(주) 직원들이 지난 17일 태안군 및 서산시 가로림만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
한국서부발전(주)은 지난 17일 서산시 중왕리 등 가로림만 인근에서 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이전에도 기름 방제작업을 비롯해, 삼길포 및 왕산포 환경정화 활동을 자발적으로 진행하며 환경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분기별 1회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한편, 범국민운동으로 전개되고 있는 특산물 구매와 태안지역 직원 워크숍 개최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유정만 가로림조력 건설처장은 “기후변화협약에 따라 의무감축대상국으로 분류된 우리나라는 2013년까지 조력과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상충하는 모습으로 비춰지고 있는 개발과 환경보존의 두 가치를 상호 조화시키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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