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철 청산수목원장 |
2008 태안연꽃축제를 준비중인 신세철(사진) 청산수목원장은 “이번 축제는 아름다운 연꽃을 보면서 문명에 지친 사람들의 심신을 달래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연꽃 축제 개최 의의를 설명했다.
신 원장은 “올 축제는 예년과는 달리 국내외 전문 조형작가들이 만든 각종 조형물이 전시되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그는 “연꽃 축제장을 찾는 것은 단순히 연꽃 관람에 그치지 않고 태안기름유출 사고로 시름에 젖어있는 태안군민들을 위로하며 태안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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