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칼럼
2008-08-14
건국60주년이자 광복 제63주년을 맞아 여기저기서 행사소리가 들리지만 문제는 많이 남아있다. 진정으로 대한민국의 친일문제가 청산되었는지 여부와 진정한 광복과 해방의 의미를 부여 할 수 있는가를 곰곰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3.1민족정신의 계승과 과거사는 반드시..
2008-08-12
열대야는 일평균기온이 25℃ 이상이면서 일 최고기온이 30℃ 이상인 무더운 여름에 나타나며 대개 장마가 끝난 뒤에 나타난다. 이때가 되면 고온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이 발달하여 복사냉각 효과가 감소하면서 한밤에도 매우 덥게 마련이다.
열대야가 심해지면 사람들은 집 앞..
2008-08-12
매년 광복절 날 밤이면 오토바이 폭주족이 어김없이 나타나 새벽녘까지 기승을 부린다. 더욱이 올해는 건국 60주년인데다 베이징올림픽 기간인 만큼 각종 기념행사에 편승한 폭주행위가 예년보다 더 심각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니 경찰관으로서 걱정이 앞선다.
경찰청 통계에 따..
2008-08-11
베이징 올림픽 개막과 동시에 태극전사들의 금메달 획득을 응원하는 국민들의 열기가 뜨겁다.
이들은 각 종목마다 대한민국 선수들이 승리할 때면 태극기를 흔들고, “대한민국”을 외치며 애국심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다른 국경일에는 왜 이와같은 애국심에 가득찬 모습을..
2008-08-07
휴가철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피서를 떠나는 인파들로 북적이는 가운데 미아발생 우려가 높은 만큼 어른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휴가철 미아발생은 대형 백화점이나 버스터미널, 역, 해수욕장, 유원지 등 많은 인파가 붐비는 곳에서 주로 발생하는 추세로 외출할 때..
2008-08-05
국민의 생활수준이 향상되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림에 따라 많은 가정에서 에어컨을 설치하고 있다. 여름 한 철 사용하는 냉방부하는 1300만kw로 매년 200만kw 이상의 냉방부하가 늘어나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 원자력 발전소의 70%에 해당되고 매년 2기의 원자력발전소를..
2008-08-05
올 여름은 유난히 무덥다. 지난해 겨울이 춥고 시렸던 만큼. 그때 우리는 서해안 갯벌에서 매운 바닷바람에 맞서 검은 재앙을 한 움큼 한 움큼 몸으로 마음으로 걷어냈다. 그리고 6개월이 지난 지금 우리는 아이러니하게도 집앞의 쓰레기를 걷어내고 있다.
민주노총 산하 충남..
2008-08-04
최근에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상이변으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많아졌고, 이로 인한 가옥, 농경지 침수 및 전기설비 취급시 부주의에 따른 감전으로 인명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여름철 감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의해야 할 사항을 몇 가지 소개하고자 한다.
여름철 각 가정에서..
2008-08-03
우리 모두가 법을 지키고 사회생활에 예절과 도덕을 생활화하는 시민이 되어 선진시민으로 가는 문화인이 되었으면 한다.
거리는 함부로 버린 쓰레기로, 교통질서는 신호등을 무시하고 질주하는 대형차들, 난폭, 음주 과속 운전하는 시민, 턱없이 모자라는 주차 시설로 인해 삶의..
2008-07-31
연일 30℃가 넘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벌써부터 각 해수욕장과 계곡, 하천, 수영장 등에는 물놀이를 즐기려는 인파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물놀이를 즐기던 피서객이 소중한 생명을 잃었다는 안타까운 보도가 연일 뉴스를 장식하고 있다. 매년 7월 중순부터 8월..
2008-07-29
최근 지체장애인뿐만 아니라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전동휠체어가 보급되면서 아무런 안전대책 없이 도로를 운행하는 것을 볼 때마다 위험하다는 생각을 갖게 된다.
이처럼 전동휠체어가 도로를 운행하는 것은 일반도로 여건상 휠체어를 타고 다닐 수 있는 기반시설이 설치되지..
2008-07-29
본격 피서철이 다가왔다. 사람들은 자동차를 타고 바다로 강으로 산으로 떠날 것이다. 해마다 여름휴가철이 돌아오면 국도 및 고속도로변은 각종 쓰레기 투기장으로 변하여 폐기물들이 산더미처럼 버려진다.
또한 숱한 음식물이 쓰레기로 버려지면서 도시는 물론 고속도로가 온통..
2008-07-28
일반도로 및 특히 고속도로를 통행하는 차량 운전자들의 과반수 이상이 진로변경시 방향지시등을 작동치 않고 운행하는 사례들이 빈번하다. 아마도 운전자들의 무의식이 불러온 결과가 아닌듯 싶다.
운전자들의 대부분이 음주운전, 신호위반 ,중앙선침범등 중요 10개항목위반행위에..
2008-07-27
연일 계속되는 뜨거운 불볕더위에 잠시나마 피로를 풀기 위해 가정이라는 울타리에서 벗어나 여름휴가철에 접어드는 7월 하순부터 많은 사람들이 피서지로 떠나는 요즘에 우리는 범죄예방을 위해 몇 가지 사항만 신경 쓰면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모든 가족들이 집을..
2008-07-24
승용차 이용을 억제하고 대중교통수단인 버스에 통행우선권을 부여함으로써 전고속도로의 수송효율을 증대하여 원할한 소통을 도모코자 정부정책으로 1995년 2월부터 휴일버스전용차로제가 시행되었다.
운행구간은 경부선 신탄진IC ~서초IC (136.7Km)로 토요일은 양방향..
2008-07-22
최근 고유가 시대를 맞아서 자동차의 대체 연료수단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것이 자전거이다. 자전거는 고유가시대에 기름 값 절약을 비롯한 환경보호, 건강증진, 교통체증 방지 등의 이점이 많은 그야말로 교통수단의 한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자전거의 이점에도 불..
2008-07-22
최근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가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오토바이 날치기 사건이 빈발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더군다나 날치기범은 교통이 빈번한 도로에서 도주에 편리한 오토바이를 이용하기 때문에 범인의 인상착의와 도주방향 등을 신속하게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
2008-07-21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는 길이였다. 도로 옆에는 온갖 나무들이 울창하게 우거져 있고, 그사이로 무궁화나무 몇 그루가 꽃을 활짝 피우며, 그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무궁화가 우리 나라꽃으로 자리 매김을 한 것은 구한말 애국가 가사가 만들어질 때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이..
2008-07-20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으로 한일 관계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매번 일본의 독도 발언을 그동안 우리는 너무 미흡하게 대처한 결과다. 일본은 그동안 치밀하게 독도를 자국의 영토로 만들기 위하여 수년간 은밀하게 그리고 계획적으로 추진해왔다.
독도를 일본이 왜 그토록..
2008-07-17
뜨거운 햇살은 우리를 금방이라도 바다로 향하게 만든다.
하지만 연인과 가족들이 모처럼 즐거운 여름휴가에 들뜬 마음으로 주의를 게을리하는 순간 범죄의 표적이 되어 예상치 못한 피해를 보아 낭패를 당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해수욕장에서 지갑, 소지금품 등의 휴대가 용이치..
2008-07-15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산과 계곡을 찾는 행락객들이 음식을 조리하는데 휴대용 가스레인지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사용에 편리한 휴대용 가스레인지는 사용상 부주의로 부탄가스 폭발사고로 인해 화상을 입는 등 크게 다치는 안전사고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2008-07-15
독도는 일본 북방영토와 아무관련도 없으며 비교의 대상이 될 수도 없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진실을 호도하는 중학교 역사교과서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문제는 역사를 왜곡하고 침략사를 감추려는 잘못된 가치관과 역사의식에서 비롯된 것이며 독도문제를 유리하게 전개하려는 숨은..
2008-07-14
교통사고 중에서 차선이나 갓길에 정차한 차량을 후속 차량이 추돌하여 발생하는 사고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신속한 후속조치가 이루어지지 않거나 갓길에서의 정차 시간이 길지 않은 경우에는 잠깐 동안이야 괜찮겠지 하고 생각하기 쉬운데 순간적인 방심이 큰 사고로 이..
2008-07-13
고유가 시대를 맞아 유가 절약 및 건강관리차원에서 나도 자전거 열풍이 전국을 강타하고 있다.
대전시도 자전거타기 좋은 도시라는 슬로건을 걸고 자전거도로를 정비하는 등 시민들에게 자전거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어 자전거타기가 생활전반에 자리 메김하고 있는 것이 피부로..
2008-07-10
‘한여름 스웨터, 한겨울 반팔티`. 과도한 에너지소비 현실을 보여주는 일례이다. 체면과 대형을 중시하는 사회풍토 속에서 고유가는 이미 우리 사회의 큰 위기로 다가왔다.
에너지관리공단 최근 자료에 따르면 국내 판매 승용차에서 중대형차 판매 비중이 3분의 2를 차지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