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치원]폭발위험 부탄가스 분리보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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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치원]폭발위험 부탄가스 분리보관을

[독자투고]윤치원 천안경찰서 생활안전과

  • 승인 2008-07-15 00:00
  • 신문게재 2008-07-16 21면
  • 윤치원 천안경찰서 생활안전과윤치원 천안경찰서 생활안전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산과 계곡을 찾는 행락객들이 음식을 조리하는데 휴대용 가스레인지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사용에 편리한 휴대용 가스레인지는 사용상 부주의로 부탄가스 폭발사고로 인해 화상을 입는 등 크게 다치는 안전사고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휴대용가스레인지는 부탄가스를 사용하는데 이 부탄가스는 내부온도가 90도 이상 과열시 폭발위험성이 있고 그 위력은 다이너마이트 1개가 폭발하는 것과 동일한 만큼 위험성이 매우 높다.

따라서 휴대용 가스레인지 폭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용자가 반드시 다음 사항을 지켜야 한다.

우선 가스렌지와 부탄가스는 항상 분리보관하고, 과대불판 사용을 금지하고, 가스레인지를 2개이상 연결사용을 금지하거나 구이판에 호일을 감아 사용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금지해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가스레인지와 부탄가스의 제품표면에 표시된 한국가스안전공사의 품질검사에 합격된 “검”자 표시가 부착되었는지를 꼼꼼히 확인하고 사용하는 것이 폭발사고로부터 벗어나는 지름길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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