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2005-11-17
‘데이비스의 용병 성공신화는 계속된다.’
한화 제이 데이비스(36)가 빅리그 출신의 쟁쟁한 용병들도 실패하고 돌아가는 생존경쟁이 치열한 한국 야구판에서 7시즌 재계약 ‘용병 성공신화’를 만들어냈다.
프로야구 한화 관계자는 16일 “외국인 선수 문제는 아직 확정되지..
2005-11-16
한화 이글스 박노민(20)이 상무행을 택했다.
한화는 15일 2군에서 활동중인 박노민(포수), 문용민(투수), 최진행(외야수)이 상무(국군체육부대)에 입단 지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달 4일 국군체육부대(상무)에 입단 지원서를 제출한 이들 선수들은 16..
2005-11-14
日롯데에 3-5패 코나미컵 준우승
배영수 패전멍에… 이승엽 무안타
한국시리즈 우승팀 삼성 라이온즈는 13일 일본 도쿄돔에서 벌어진 코나미컵 아시아시리즈2005 결승전에서 일본 챔피언 지바 롯데 마린스에 3-5로 패했다.
예선리그를 포함해 4전 전승을 거둔 롯..
2005-11-11
이승엽 5번겸 1루수 출전 안타없이 희생타점
코나미컵 아시아시리즈 1차전
‘아시아 홈런왕’ 이승엽(롯데)이 친정팀을 상대로 안타를 뽑지 못했지만 타점을 올렸다.
한국시리즈 챔피언 삼성은 10일 일본 도쿄돔에서 벌어진 코나미컵 아시아시리즈 2005 지바 롯데 마린..
2005-11-10
“김인식 감독에게 보답하겠습니다. 그리고 팀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FA(자유계약선수)로 풀렸다가 한화에 입단한 김민재는 9일 한화 이글스 회의실에서 열린 입단식 인터뷰에서 첫 소감을 이렇게 표현했다.
전 소속 구단 SK와 막판협상에서 판을 일찌감치..
2005-11-09
한화가 SK 내야수 김민재(32)를 느닷없이 붙잡은 이유는 무얼까. 정확히 말하면 내야수비 불안이 한화의 아킬레스건이다.
한화는 올 정규시즌에만 모두 110개의 실책을 범했다. 이는 8개 구단 가운데 꼴찌.
순위 경쟁이 치열했던 시즌 막바지에는 올해 새로 영입한 유격..
2005-11-09
올 시즌 FA를 선언한 SK 내야수 김민재(32)가 한화 유니폼을 입는다.
한화 이글스는 8일 김민재와 계약기간 4년에 계약금 5억원과 연봉 8억원, 그리고 옵션 1억원 등 총 14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91년 롯데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김민재는..
2005-11-07
한국, 일본, 대만 프로야구의 챔피언과 중국 올스타가 참가, 아시아 최정상을 가리는 코나미컵 아시아시리즈가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일본의 심장 도쿄돔에서 열린다.
한국을 넘어 아시아 정상 도전을 선언한 삼성 라이온즈는 8일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아시아 홈..
2005-11-05
프로야구 한화가 일본 나가사키로 마무리 훈련을 떠난다.
올 시즌 4위로 마감한 한화는 7일 오후 3시30분 인천공항 (KE 793편)을 통해 일본 나가사키 종합운동공원 내 카키도마리 야구장으로 이동, 이달 말까지 기량향상과 팀 전력 강화 등의 마무리 훈련을 실시한다...
2005-11-04
자유계약선수(FA)를 선언하고 막판 2차협상을 앞두고 있는 송진우(사진)가 원 소속 구단 한화에 모든 계약조건을 일임하겠다며 백지위임 의사를 밝혔다.
송진우는 송규수 한화 단장과 가진 3일 저녁 비공식 식사자리에서 이 같이 밝히고 “다른 팀으로 간다는 생각은 단 한번..
2005-11-04
■ 야구월드컵 사령탑 김인식 감독
올 시즌 믿음을 앞세워 뚝심의 야구를 부활시킨 한화 김인식 감독(사진)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의 한국팀 초대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세계 16개국에서 최고 기량을 지닌 프로선수들이 참가하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대한 김 감독..
2005-11-03
한화 사령탑 김인식(58) 감독이 내년 봄 프로야구 올스타팀을 이끌고 세계무대에 나선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일 곤지암 컨트리클럽에서 이사간담회를 열고 내년 3월 개최되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는 국가대표팀의 초대 사령탑으로 김인식 감독을 선..
2005-11-03
자유계약선수(FA)를 선언하고 원 소속 구단 한화 이글스와 2차 협상을 앞두고 있는 송진우의 재계약 여부를 둘러싼 한화 팬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지난주 1차 협상에서 계약기간을 놓고 입장차를 보였던 송진우는 원소속 구단과 사실상 마지막이 될 7일 이전의 2차 협상만..
2005-11-03
김병현(26·콜로라도 로키스)이 10월25일 극비귀국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김병현의 국내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스토리아의 이재승 실장은 2일 "병현이가 지난 주 화요일 저녁 8시 아시아나항공편으로 들어왔다”고 말했다.
김병현은 1일 에이전트 제프 무라드..
2005-11-02
한화 영건 신주영(사진)이 2005 정규시즌 2군 투수상을 받으며 ‘뜰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프로 3년차인 신주영은 올 시즌 2군 남부리그에서 방어율 1.99(6승 무패 1홀드, 4세이브)를 기록하는 위력적인 투구로 2005 프로야구 2군 남부리그 MVP 투표에서..
2005-11-01
‘전국구 에이스’ 손민한(31)이 21년 만에 롯데에 프로야구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겼다
생애 단 한번 뿐인 최우수신인상은 삼성의 정규리그 및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이끈 ‘리틀 선’ 오승환(23)에게 돌아갔다.
손민한은 31일 서울 프라자호..
2005-11-01
송진우(39)가 원 소속구단 한화 이글스와 FA 2차 협상에 나선다.
프로야구 한화는 31일 금명간 송진우와 FA 2차 협상을 갖고, 우선 교섭기간이 끝나는 7일 이전까지 송진우와의 계약을 최종 마무리 지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화는 송진우와의 2차 협상 테이블에서..
2005-10-28
야구 꿈나무들의 잔치인 제6회 박찬호기 전국 초등학교 야구대회는 경기도 부천의 수주초등학교(교장 박대식)가 우승하며 성료됐다.
27일 오전 11시 공주시 금강 박찬호 꿈나무 야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작년 우승팀인 광주 서림초등학교(교장 진화자)와 맞붙은 수주초등학..
2005-10-27
롯데 31년만 일본시리즈 챔피언 등극 견인
이승엽(29.지바 롯데 마린스)이 선제 투런 홈런을 포함해 신들린 듯한 방망이로 팀의 챔피언 등극의 일등공신이 됐다.
이승엽은 26일 오사카 고시엔 구장에서 열린 한신 타이거스와의 일본시리즈 4차전에서 좌익수 겸 7번..
2005-10-26
왕년의 야구 스타인 장종훈과 한용덕이 정식 코치로 그라운드에 복귀했다.
한화는 25일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했던 장종훈을 2군 타격코치로 정식 임명한데 이어 시즌초 은퇴후 2군 담당 스카우트로 일해온 한용덕을 2군 투수코치로 확정했다.
한화는 또 이정훈 코치의 LG..
2005-10-25
김인식감독 “공·수 탁월한 활약” 호평
프로야구 시즌마다 최고의 활약을 한 선수가 받는 상은 MVP. 특히나 물갈이가 극심한 한국 야구판에서 외국인 선수가 ‘최우수 선수’ 타이틀을 얻기는 그 만큼 힘든 일.
그러나 한화 토종 용병 제이 데이비스(사진)가 좁기로..
2005-10-24
아시아 홈런왕' 이승엽(29.지바 롯데 마린스)이 일본시리즈에서 이틀 연속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이승엽은 23일 일본 지바 마린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한신 타이거스와의 일본시리즈 2차전에서 1루수 겸 7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5-0으로 앞선 6회말 1사 2루에서 우중월..
2005-10-22
30일 대전구장 사인회 등 풍성
한화 이글스가 2005 시즌 열렬히 응원해준 팬들을 위해 제4회 독수리 한마당 대축제(못다한 가을이야기)를 개최한다.
오는 30일 오후 1시부터 대전구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김인식 감독을 비롯한 한화 선수단 전체가 참석해 1부..
2005-10-21
프로야구 한국시리즈를 제패한 `한국판 양키스’ 삼성이 코나미컵 아시안시리즈를 통해 일본 정벌에 나선다.
삼성은 올해 한국시리즈에서 4연승으로 우승컵을 쟁취해 다음달 10일부터 일본 도쿄 돔에서 일본, 대만, 중국 등 4개국 프로리그 챔피언이 참가하는 아시아 왕중왕전에..
2005-10-20
'초보 감독' 선동열이 이끄는 삼성 라이온즈가 마침내 한국시리즈 정상에 올랐다.
삼성은 19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05프로야구 한국시리즈(7전4선승제) 4차전에서 박한이가 솔로홈런을 포함해 6타수 3안타, 4타점의 맹타를 휘두르는 등 선발타자 전원안타를 터뜨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