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가 2005 시즌 열렬히 응원해준 팬들을 위해 제4회 독수리 한마당 대축제(못다한 가을이야기)를 개최한다.
오는 30일 오후 1시부터 대전구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김인식 감독을 비롯한 한화 선수단 전체가 참석해 1부 ‘단결의 장’, 2부 ‘화합의 장’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 행사는 치어리더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선수들의 솔직 담백 ‘누드토크’, 선수와 팬이 한마음되는 ‘2006 우승기원 체육대회’가 마련된다.
2부 행사에서는 선수들의 장기 자랑과 레크리에이션, 포토 타임 및 사인회가 펼쳐진다.
생맥주 파티와 함께 호텔식 다과뷔페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는 한화팬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송진우. 김태균 불꽃축제 참가
스카우트팀은 용병 물색차 도미니카행
프로야구 한화의 간판 선수 송진우, 김태균이 22일과 오는 29일 양일간 2005 서울세계불꽃축제에 참가한다.
한화그룹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세계 각국의 불꽃놀이 팀이 참여한 가운데 한강시민공원 여의도지구 63빌딩 앞에서 실시된다.
송진우와 김태균은 공식 불꽃행사에 앞서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특별 팬 사인회를 갖는다.
한편 프로야구 한화의 스카우트팀이 2006시즌 영입 대상 외국인 선수의 기량 점검차 24일 도미니카공화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임주택 스카우트와 장종훈 2군 타격코치, 운영홍보팀 이인영씨는 수도 산토 도밍고와 산 페드로, 산티아고 등지에서 열리는 원터리그를 관전한 뒤 내달 8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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