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 : 독자와 함께 만드는 신문

미담

2008-10-16

숲 올림피아드, 숲 지존 찾는다

미래 세대인 아이들에게 숲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제2회 한국 숲 올림피아드가 열린다. 충남 금산군과 (사)생명의숲국민운동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충남 금산군 남이면 건천리 금산산림문화타운에서 산림청과 충남도 등이 후원하는 제2회 한국 숲 올림피아드 본선을 진..

2008-10-16

농민들 ‘쌀직불금’ 항의 시위

한국농업경영인과 농민들은 16일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위원장 이낙연)의 국감장이 마련된 태안군청 정문앞에서 쌀소득 직불보전금의 부당지급과 쌀값하락에 항의하는 시위와 함께 수확을 앞둔 논을 트랙터로 갈아엎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한국농업경영인 태안군연합회(회장 이..

2008-10-16

“도는 장애인특위 구성하라”

충남지역 장애인 단체들이 16일 충남도 장애인정책특별위원회(장애인 특위) 구성과 장애인복지예산 증액을 촉구하고 나섰다. 충남지역 10개 장애인단체가 참여한 (사)충남장애인단체연합회는 이 날 도청 기자실에서 성명을 내고 “충남도 장애인 특위를 즉각 구성하고, 장애인복지..

2008-10-16

[그린시티]관 탈피 민·관 협력 뿌리내려야

2020년까지 3000만 그루의 나무를 심겠다는 대전시 정책은 일단 총론에서는 시민 공감대를 얻고 있다. 환경이 미래 도시의 경쟁력을 좌지우지하는 가장 중요한 지표 가운데 하나이며 시민 삶의 질 향상에도 직결되는 지표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방법론에 있어서는 일정..

2008-10-16

김신호교육감 “11월말 예비후보 등록”

김신호 교육감이 11월께 예비 후보 등록을 할 것으로 보인다. 16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 교육감은 “교육감 선거등으로 학생들의 교육 정책이 흔들려서는 안된다는 생각에 최대한 교육감을 수행하고 선거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히고 “후보 등록은 11월 말쯤에 할 예정”..

2008-10-16

시인 윤동주 연극으로 부활

“대학 캠퍼스에서 연극으로 체험학습 하세요.” 88서울올림픽 총연출을 맡았던 PD계의 대부 표재순 대표가 이끄는 극단 ‘JS Theatre` 가 배재대에서 23일과 24일 이틀간 연극 공연을 펼친다. 무대에 올려지는 연극은 윤동주 시인의 일대기를 엮은 ‘하늘과 바람..

2008-10-16

임충빈 육참총장 간부 200여명과 농촌 일손돕기

육군본부는 ‘국민과 함께하는 강한 육군 만들기` 일환으로 추진중인 육군 주간(10.13～18)을 맞아 16일 일손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일 농촌일손돕기`로 보람있는 하루를 보냈다. 이날 농촌일손돕기에는 임충빈 육군참모총장을 비롯한 육군본부..

2008-10-15

AI 살처분 매몰지역 지하수 오염심각

지난 4월 충남 논산시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해 살처분해 매몰지역 일대의 지하수 오염이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16일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충남도 국감에서 자유선진당 류근찬의원은 "충남도 자료를 근거로 충남도가 지난 6월부터 내년 6월까지 1년간 AI로..

2008-10-15

“쌀 직불금, 눈 먼돈이냐” 지역농민 근절대책 촉구

4만명에 가까운 공무원들이 농사를 짓지도 않고 ‘쌀 소득 보전직불금`을 수령해 갔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지역농민단체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면서 일부 공무원들의 행태를 비난하고 근절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데 입을 모았다. 한국농업경영인충남도연합회 임승규 사무처장은 “한..

2008-10-15

민간 주도 ‘쌈지축제’가 뜨고 있다

관(官)주도 축제 홍수 속에서 민(民)주도 마을단위 일명 ‘쌈지(작은 주머니)축제`가 뜨고 있다. 쌈지축제는 지난해 대전시가 5개 자치구의 특성에 맞게 마을단위 축제로 지역 및 계층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각 자치구별과 1000만원씩 매칭 펀드로 지원해 좋은 평가..

2008-10-15

지역 학생 “아토피 괴로워”

대전과 충남북지역 초·중·고 학생 중 아토피 질환 학생 수가 전국 평균에 비해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이상민 의원(자유선진당.대전유성)이 발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대전지역 학생 25만666명의 6.8%인 1만7094명(의사확진..

2008-10-15

군문화 열기 ‘뜨겁軍’

2008계룡군문화축제 2일째를 맞아 본격적인 프로그램들이 선보인 15일, 14만 2000명의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는 등 이틀간 30만명에 가까운 관람객들이 군문화 향연을 즐겨 군문화축제의 순탄한 행보가 계속되고 있다.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선보일..

2008-10-15

을지실내악단 64번째 수요음악회 호응

을지대학병원(원장 박주승)은 15일 병원 1층 로비에서 국내 최초의 전문의 실내악단인 을지실내악단과 함께 제64회 환자를 위한 수요을지음악회를 개최했다. ‘시월애`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문리버`, ‘워아이니`, ‘그대 내게 다시`, ‘그리운 금강산`, ‘..

2008-10-15

둔산경찰 ‘범죄예방관’전국 첫선

둔산경찰서가 전국 최초로 범죄예방관 제도 운영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범죄예방관 제도는 경찰협력단체회원 등 위촉된 예방관이 범죄 취약지 및 우범지역 정보를 경찰에 제공, 민·경 협력을 통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제도로 전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것이다. 향..

2008-10-15

유성구, 안산동 LPG충전소 허가 물의

유성구가 도로확장 예정지임을 알고도 해당 지역에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 허가를 내줘 물의를 빚고 있다. 특히 감사원이 현재 이와 관련한 감사를 진행하고 있어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5일 유성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해 10월 개발제한구역 내 LPG충전소..

2008-10-15

막가는 물품강매 전화 횡포 ‘기승’

불법 방문판매가 잇따라 발생,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15일 대전소비자연맹에 따르면 최근 대전·충남 지역에 전화 등을 통한 방문판매로 피해를 입었다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접수되고 있다. 특히 이들은 소비자들이 거절을 하더라도 물품과 대금 고지서를 함께 발송..

2008-10-15

대전 콜센터 60곳 근무인력 1만명 돌파…전국 2위

대전지역 콜센터 근무인력이 1만명을 돌파하며 콜센터 메카로 부각하고 있다. 대전시에 따르면 올 들어 콜센터 유치 5곳, 시설 확충 6곳 등 11곳에 1400여 명이 증가한 결과 10월 현재 60개 콜센터에 1만368명으로 1만명을 돌파했다. 1만명 돌파는 78년..

2008-10-15

마전~은행간 현장 관리소홀로 소음·먼지 심해

충남 금산군 추부면 신평리 주민들이 인근의 ‘마전~은행간 도로건설공사`현장의 관리소홀로 소음과 분진 피해에 시달리고 있다. 15일 신평리 주민들에 따르면 도로건설공사의 터널 발파작업과 크라샤(콘크리트 파쇄기)작업으로 인한 진동과 먼지 등 피해로 시공사 측에게 집단으..

2008-10-15

지재권보호 UCC 백지훈씨 대상

관세청은 오는 17일 서울 소재 한국관세사회관에서 지재권 보호 UCC 공모전 시상식을 갖는다고 15일 밝혔다. 영예의 대상에는 ‘The 3rd Eye`라는 작품을 출품한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 백지훈씨가 선정돼, 관세청장상과 200만원을 상금을 받게 된다. 어린이..

2008-10-15

염홍철씨 전비서, 박성효시장 명예훼손 고소

박성효 대전시장이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됐다. 염홍철 전 중소기업특별위원회위원장 수행비서 김세환(33)씨의 고소 대리인 최 모 사무장은 15일 오후 대전지검을 찾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박성효 대전시장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김 씨는 이날 “지난해..

2008-10-15

[이모저모]주차도 사열종대 ‘열맞춰’

○…성대하게 진행되는 2008계룡군문화축제와는 달리 인터넷의 군문화축제 홈페이지는 부실해 축제의 ‘옥의 티`로 지적. 행사 2일째인 15일까지 홈페이지에는‘D-DAY 앞으로 1일 남았습니다`라는 문구가 버젓히 올라와 있고, 보도자료 내용도 지나간 언론기사의 제목만 달랑..

2008-10-15

장애우.노인 등 초청행사 호응

계룡군문화축제에 어렵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이 15일 마련됐다. 이날 주요 공연프로그램으로 선보인 군의장행사(부제 : 국민에 대한 경례)에서 계룡시에 거주하는 소년소녀가장, 장애우, 노인 등이 국빈에 준하는 예우를 받은 것이다. 이들은 군의 사열..

2008-10-15

걸핏하면 방화 ‘홧김에… 이유없이…’

최근 잇따른 방화 화재에 경찰이 `방화와 전쟁`에 돌입했지만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대전.충남에서 방화가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홧김에 불을 놓거나 아무런 이유 없이 불을 지르는 묻지마 방화도 잇따라 시민들이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묻지마 방화= 최근 대전에서는 주..

2008-10-15

육군 첫 여성 예비군부대 레펠훈련 등 병영체험

“레펠 쯤이야 문제 없습니다” 전투복을 입은 여성들이 15일 계룡군문화축제 병영체험장에서 일반 남성들도 겁내는 레펠을 거뜬히 해냈다.이들은 육군 최초의 지역 여성 예비군 부대 소속 여전사들. 춘천시 남산면에 있는 부대원들은 군문화축제를 관람하고 병영체험을 하기 위해..

2008-10-15

[60대사건]대전 첫 향토 백화점시대 열어

1980년 11월 개장… 지역 유통시장 지각변동 서막 뛰어난 접근성.현대적 시설로 市 상징으로 우뚝 잇단 대형시설 입점으로 재래시장 위축 부작용도 1980년 11월 26일 중구 선화동에 대규모 점포를 갖춘 동양백화점이 문을 연다. 현대적 시설을 갖춘 이 백화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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