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 교육감은 “교육감 선거등으로 학생들의 교육 정책이 흔들려서는 안된다는 생각에 최대한 교육감을 수행하고 선거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히고 “후보 등록은 11월 말쯤에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교육감이 오는 12월 실시하는 선거와 관련해 거취 표명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교육감이 이번 대전시 교육감 선거에 예비 후보로 등록하면 대전시교육감 선거 후보는 김명세 전만년고 교장을 비롯해, 오원균 전 우송고 교장, 이명주 전 교육위원 등 4명이 된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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