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예의 대상에는 ‘The 3rd Eye`라는 작품을 출품한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 백지훈씨가 선정돼, 관세청장상과 200만원을 상금을 받게 된다.
어린이들의 그림 그리기 에피소드를 소재로, 모방하는 순간 창의력이 사라진다는 주제를 잘 표현한 것으로 평가됐다.
최우수상에는 지재권 침해로 인해 황폐화된 미래의 모습을 그린 부경대학교 화학공학과 김지형씨의 ‘미래의 약속`이, 일상생활 속 위조품으로 인한 피해를 코믹하게 표현한 인천세관 웹2.0 동호회의 ‘당해봤나요?`가 각각 선정됐다.
당선작은 관세청 홈페이지(www.customs.go.kr)와 TIPA 홈페이지(www.e-tipa.org) 홈페이지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관세청 관계자는 “당선작은 향후 인터넷과 전국 공항만 영상홍보판에 게시하는 한편, 각종 교육 및 회의에서 홍보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희택 기자 nature28@joongd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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