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
2009-11-26
사상 유례없는 취업 대란 속에서 가정경제를 지키기 위한 주부들의 취업열풍이 결혼 시장까지 이어지고 있다.
결혼정보회사인 듀오가 17일 발표한 ‘커플매니저’의 최근 2년간 입사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주부 지원자는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2009-11-26
시민들은 앞으로 자전거를 타고 프로축구를 보기위해 경기장을 찾으면 입장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전시와 대전시티즌 프로축구단은 도심교통난을 해소하고 환경개선, 시민건강 증진, 에너지 절약 등 다목적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를 타고 축구경기를..
2009-11-26
대전예술고가 전국 예고 가운데 최초로 예술계 거장들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을 운영키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전예고는 18일 음악, 미술, 무용 등 예술계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단 위촉식을 갖는다.
자문위원장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인 강동석..
2009-11-26
목원대와 한국화학연구원은 17일 목원대에서 ‘학·연 협동 석·박사과정 설치 및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목원대와 화학연은 오는 2학기부터 대학원 안에 화학과 생명과학 등 기초과학분야 석·박사과정을 공동 운영하는 학·연 협동과정을 신설할 계..
2009-11-26
올해 대전에서의 벚꽃은 애초 예상보다 이틀 늦은 다음 달 1일 첫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대전기상청은 올해 벚꽃은 이달 19일 제주도 서귀포에서 개화하기 시작해 남부 및 영남 동해안 지방은 21일~29일, 중부 및 영동지방은 30일~다음 달 8일, 중부내륙 산..
2009-11-26
“어찌 살라고...”
충남지역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최근 고환율의 영향으로 영농자재 가격이 부쩍 오른 데다 기상이변으로 인한 봄 가뭄까지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농가들 대다수가 영농철을 앞두고 농약값이 크게 오를 전망이어서 농민들의 속이 바..
2009-11-26
유천동 성매매 집결지 해체 이후 불거진 갖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민 토론회가 열린다.
지역 92개 시민 단체로 구성된 대전 유천동 성매매집결지 문제 해결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와 대전여성폭력방지상담소 시설협의회는 27일 오후 2시부터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유..
2009-11-26
‘대한민국 경찰 0.5%.’
이는 경찰 전체 정원 대비 총경 이상 고위직 간부의 비율이다.
2009년 총경 승진자 발표에 따라 후보자들의 희비가 엇갈린 가운데 ‘총경=좁은 문’ 공식이 경찰 안팎에서 재차 회자되고 있다.
워낙 머릿수가 적은데다 자신의 능력만..
2009-11-26
아산에 사는 이모(45)씨는 최근 경추의 외상성 파열·탈구로 A 병원에서 척추 수술을 받았는데 치료비가 너무 많이 나왔다 여겨 진료비 환급 요청을 했다.
이씨는 진료비 과다책정으로 51만여원을 환급받게 됐다.
뇌경색 증상이 있던 서구에 사는 황모(73)씨도..
2009-11-26
한국폴리텍IV대학(학장 이권현)은 17일 오후 회의실에서 대전충남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구자옥)과 대전충남지역 기계공업 인력수급을 위한 산학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대전충남지역의 기계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 학장은 “이..
2009-11-26
충청체신청은 16일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가 여성 노숙인과 무의탁 노인 등 사회 소외계층에게 모두 32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청체신청에 따르면 우정사업본부는 17일 ‘2009년 우체국예금보험공익사업 킥오프’ 행사를 갖고,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2..
2009-11-26
어둑어둑해진 16일 저녁 동구 인동 쌀시장 앞. 2000여명의 주민과 이들이 외치는 독립의 함성이 장터를 뜨겁게 달구었다. 동구청이 개최한 ‘제10회 3.16 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재현공연’ 이 야간공연으로 처음 펼쳐졌다.
거리 곳곳의 시민들은 대형태극기를 앞세..
2009-11-26
충남대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는 유학생 스타라, 보라, 주연. 피부색도 언어도 다른 이들이 한국에 온 이유는 뭘까?
한국어를 1년 이상 공부했지만 교수님들의 강의를 따라가긴 벅찬 것이 사실인 이들은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도 각기 다르다. 스타라는 녹음기로 보라..
2009-11-26
유천동 성매매 집결지의 해체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책자가 발간됐다.
중부경찰서(서장 황운하)는 유천동 집결지 종합정비대책 시행 8개월을 맞아 그동안의 해체 추진 및 수사 상황 등을 종합 정리한 유천동 집결지 해체추진 백서 400권을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2009-11-26
서부경찰서는 16일 경찰서 내 민원인 쉼터에서 한국서점조합연합회 대전시서점조합(조합장 이옥재)과 도서기증식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서 서점조합연합회는 ‘엄마를 부탁해’등 최신 베스트셀러가 포함된 600여 권의 책을 기증했다.
이옥재 조합장은 “치안 일선에서..
2009-11-26
“모든 표현은 3분 안에 끝내야한다.”
30초, 1분, 혹은 1분 30초마다 포즈를 바꿔가는 모델의 특징과 느낌을 재빠르게 잡아내 스케치북으로 옮기는 크로키(croquis)를 취미로 즐기는 사람들이 있다.
크로키는 영어로 퀵 스케치(quick sketch),..
2009-11-26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16일부터 25일까지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학년별 30명씩 모두120명의 독서회원을 모집한다.
이번 독서회는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올바른 책 읽기 활동 지원과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력 육성을 위해 운영되는 것으로, 기존 2개로 운영되던 초..
2009-11-26
“나는 □때문에 군대 갑니다.”
경제불황 등으로 군에 입대하려는 이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이유도 가지각색이다. 한번 갈 군대라면 확실한 이유나 목표를 가지고 입대를 한다는 것이다. 반면, 많은 이들의 군대 지원으로 적절한 입대계획 등을 세우기에 어려운 문제점도..
2009-11-26
어려운 서민들을 대상으로 고리대금업을 해 온 사채업자, 고액 학원비로 서민생계에 부담을 준 학원사업자 등 165명에게 1193억원의 세금이 추징됐다.
국세청은 3월초 고리대금 사채업자 등 서민생활 안정을 침해한 사업자 165명에 대한 세무조사를 완료하고 탈루 세..
2009-11-26
“취업도 어려운데 후배들은 밥에 술까지 사달라고 해 미치겠습니다.”
경기침체와 장기적인 취업난에 대학 선ㆍ후배 관계까지 흔들리고 있다.
선배들의 주머니가 가벼워져 밥이나 술을 사달라고 하는 후배들을 피해 다니는 일까지 벌어지는 등 불황의 그림자가 넓게 드리워져..
2009-11-26
내몽골에서 날아온 누런 먼지로 전국에 황사예비특보 및 주의보가 내려진 16일 대전과 충남지역 병의원에는 황사철 호흡기 질환자들로 북적이고 있다.
4월에 주로 발생하는 황사는 지난달 말 부터 빈번하게 발생, 건강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황사철 질환은 후유증 없이 수일..
2009-11-26
육군은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의 지원을 받아 건군 이래 최대 규모인 연인원 10만여명의 병력을 투입해 16일부터 6·25전사자 유해발굴작전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육군은 16일 후방지역 3개 사단(31·32·39사단)이 격전의 현장인 영광·금산·서천·마산일대에서 일..
2009-11-26
천안시가 미래 성장동력의 하나로 추진 중인 국제비즈니스파크가 지지부진함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19명의 임직원급여 등 관리비에만 한해 30억 원을 사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천안시에 따르면 업성동 일대 300만㎡를 비즈니스지원센터로 개발하는 국제비즈니스파크..
2009-11-26
당진지역에 이달부터 보육시설의 설치 및 증원이 부분적으로 확대 가능하게 됐다.
군에 따르면 당진지역은 지난해까지 보육시설의 설치 및 증원이 전면 제한돼 왔으나 올해부터는 보육아동수 대비 70%까지 신규 설치와 기존시설의 증원이 가능토록 됐다고 밝혔다.
이 같은..
2009-11-26
대전 동구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송인구) 노조원 200여명은 지난 14일 무지개프로젝트 3단계 사업지구로 선정된 대동을 찾아 주거환경 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이날 각종 생활폐기물이 뒤덮여 도시 미관을 해치던 마을 공터를 깨끗히 정비한 뒤 팬지, 비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