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앞줄 좌측 이요한 목원대 총장, 우측 오헌승 한국화학연 원장 |
또 교육과정은 목원대에서 운영하고 실험실습이나 논문 연구는 화학연에서 시행키로 했으며 양 기관간 연구원과 교원을 무보수 겸임 교원이나 겸임 연구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정부연구사업 등에 파트너로 참여할 것과 공동 연구수행 및 연구보고서 제출, 매년 한차례 이상 학술발표회 공동 개최, 대학원생의 화학연에서의 연구 및 실험실습의 학점인정 등에도 합의했다.
목원대 관계자는 “학술 및 연구교류 증진과 고급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국가경쟁력 향상에 대한 인식을 같이 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화학과 생명과학의 융합 학문을 위한 교육과 연구에 힘을 모으는 동시에 대덕연구단지에서 필요로 하는 고급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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