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92개 시민 단체로 구성된 대전 유천동 성매매집결지 문제 해결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와 대전여성폭력방지상담소 시설협의회는 27일 오후 2시부터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유천동 성매매집결지 문제해결을 위한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성매매문제해결을 위한 전국연대 송경숙 공동대표가 ‘집결지 폐쇄와 여성인권’, 중앙대 도시공학과 유중석 교수가 ‘집결지 재개발의 문제와 추진 방향’이라는 주제발표를 한다.
또 공무원, 경찰, 시의원, 시민단체 관계자가 토론자로 나선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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