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
2010-08-02
지난달 28일 오후 5시 15분께 아산시 영인면 모 공장에서 한 근로자에게 열경련이 발생했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아산소방서 둔포119안전센터 직원들은 황급히 현장에 출동, 체온과 맥박 등 환자 상태를 확인한 결과 폭염에 의한 사고라는 점을 확인했다.
성민..
2010-08-02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레지던스 프로그램이 입주작가들의 창작과정과 결과를 공식적으로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레지던스 프로그램은 오픈스튜디오 ‘open August 8’을 오는 14일까지 한마음아트존 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오픈스튜디오에서는..
2010-08-02
“난치병과 싸우고 있는 어린 환아들이 고통받는 것은 병 뿐만 아니라 치료과정에서 발생하는 탈모 등 외모적 스트레스가 무척 큽니다.”
지역의 한 대학교수가 한 사람당 30가닥의 머리카락을 기증받아 백혈병과 소아암을 앓고 있는 환아들에게 가발을 제조, 기증해 화제가..
2010-08-02
“5년 동안 걸어보지 못했고, 일어서보지도 못했습니다. 이제 완전히 걸을 수 있고, 일상생활을 하는데도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제2의 인생’이란 말이 실감이 날 뿐입니다.”
허리 디스크로 평생 가정을 이뤄보지도 못했고, 독신으로 어렵게 살아가던 50대 여성이 대..
2010-08-01
한국의 역사마을 '하회와 양동'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10건의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는 1일(한국시각)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제34차 회의에서 한국이 신청한 '한국의 역사마을:하회와 양동'에 대한 세계문..
2010-08-01
본격적인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여름휴가가 절정을 맞이하며 도심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전·충남지역은 지난달 29일 중복을 기점으로 1일까지 평균 32~33도에 이르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35도에 육박하는 폭염을..
2010-08-01
지난해를 기준으로 충남이 인구 1만명 당 고혈압 환자수에서 강원 다음으로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최근 5년(2005년~2009년)동안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고혈압의 총 진료비는 2005년 1.4조원, 2006..
2010-08-01
높은 습도까지 더해진 찜통 더위 속에 충남도의 에너지 절감 문제가 공무원들의 업무효율을 크게 떨어뜨리고, 목표치 달성도 어려운 '진퇴양난'에 빠져 있다. 도는 본청 17개 기관과 57개 사업소를 비롯한 341개 기관에 대해 에너지 10% 절감 목표 관리제를 시행하면서..
2010-08-01
#사례1=대전의 한 신경외과 의사는 보험이 되는 수술을 해줬다가 낭패를 봤다. 수술 후 보험공단 심사평가원에 급여신청을 했지만, 수술치료가 과잉진료라는 이유로 삭감을 당한 것이다. 그는 환자를 위한다는 마음에 급여 수술을 했지만, 오히려 보험급여 삭감으로 손해를 본..
2010-08-01
양천서 고문사건 후 지역 경찰이 수사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일 대전지역 일선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월 양천서 고문사건 후 인권 관련 교수 및 변호사, 청문감사관 등을 통한 인권교육을 수시로 진행하는 등 수사환경 개선 및 만족도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2010-08-01
올 들어 충남지역 수난사고 인명구조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수난사고 원인은 심장마비를 포함한 안전수칙 불이행과 수영 미숙이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1일 충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7월 말까지 소방당국이 도내 유원지 등에서 수난사고에 따른 인..
2010-08-01
음악에 재능 있는 장애청소년을 위한 '2010 장애학생 음악캠프 뽀꼬 아 뽀꼬(Poco a Poco)'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
장애학생음악캠프는 장애인먼저실천대전운동본부(본부장 정상범)와 국립특수교육원, 삼성화재가 공동 개최하고, 나사렛대가 후원하며 특수학교여가활..
2010-07-29
'2010세계대백제전'의 개막을 알리게 될 성화가 공주와 부여, 서울 송파구에서 동시에 채화될 것으로 보인다.
'2010세계대백제전' 조직위원회는 대백제전 기간 동안 행사장을 밝힐 성화 채화를 백제 왕국의 초도(初都)였던 곳에서 동시에 채화하기로 해 이같이 결정했..
2010-07-29
# 29일 오전 8시 유성방향에서 목원대로 출근하는 김모씨는 도안동로를 주행중 돌덩이가 튀어나와 급브레이크를 잡았지만 낭패를 봤다.
김씨는 평소 익숙한 출퇴근길로 노면 요철 등은 잘 피했지만 축구공만 한 돌이가 갑자기 튀어나와 미쳐 이를 피하지 못한 것이다. 그대..
2010-07-29
항일 투쟁에 앞장선 3대가 국립대전현충원에 나란히 안장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국립대전현충원(원장 권율정)은 지난 4월 28일 1대 이남규씨와 아들 이충구씨, 손자 이승복씨, 당시 노비였던 김응길씨 등 모두 4명이 애국지사 제 4묘역에 안장됐다고 29일 밝혔..
2010-07-29
최근 베트남 이주여성 살인사건을 계기로 국제결혼 중개업에 대한 비난 여론이 들끓는 가운데 결혼이민자 등을 다각도로 지원하는 '다문화가족청' 신설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국회는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국제결혼중개업의 문제점 및 결혼 이주여성 인권보호 강화 대책'이..
2010-07-29
일선 학교마다 불법찬조금 모금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학부모회 임원들끼리 워낙 은밀하게 진행되기 때문에 교육당국에서는 적발이 쉽지 않아 제보에만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학부모회 임원들 또한 친목 모임 형식을 빌려 암암리에 추진하고 있어 규정을 교묘하게 빠져..
2010-07-29
김모(17ㆍ지적장애 2급)군은 지난 5월 귀가 길을 잘못 찾아 상당 시간 길거리를 헤맸다.
하지만 김군 부모는 중구청에서 지원한 위치추적 서비스 덕택에 아들을 찾을 수 있었다.
실시간 위치정보 문자메시지를 받던 중 안심지역 이탈과 함께 수신이 중단되자, 이..
2010-07-29
“버스로 경찰서 오는 민원인들이 많은데 정류장이 멀어서 불편합니다.”
대전의 '오지 경찰서'인 대덕경찰서를 찾는 민원인들이 버스 정류장 위치 때문에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민원이 제기된 버스노선은 급행버스 2번.
이 노선은 대덕서 관내 최대 인구 밀집지역인..
2010-07-29
어린이재단과 신세계 이마트는 29일 대덕구청장실에서 신찬식(14)학생에게 치아부정교합 수술비와 교정비 2000만원을 전달했다.
신세계 이마트는 어린이재단과 협약 이후 전국의 91.8%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1700여명의 아동과 결연하고 280여 환아에게 약 96억..
2010-07-29
독립기념관은 국가보훈처, 광복회와 공동으로 독립운동가 이중언 선생을 8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1850년 2월 안동출신의 이 선생은 1879년 5월 대과에 합격, 성균관 전적과 사간원 정언을 거쳤다. 1895년 음력 8월 일본의 명성황후 시해..
2010-07-28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프로야구단 한화이글스와 수돗물의 우수성을 전파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수공은 한화이글스 VS 삼성 라이온즈와의 주중 2차전이 열린 28일 한밭야구장에서 수돗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한화이글스와 마케팅 협약을 맺고, 시즌 말까지..
2010-07-28
KAIST IT융합연구소 미래디바이스팀이 무전원 무선 키보드를 개발했다.
무전원 무선키보드기술은 지난 2007년 카이스트 구성원 대상으로 개최된 '미래단말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으로, 이번 연구는 카이스트 IT융합연구소 미래디바이스팀을 비롯해 여러 학문분야의 카..
2010-07-28
심야시간에도 도내 44곳의 약국에서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충남도는 충남도약사회장(회장 전일수)과 '심야약국 운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천안 참조은약국과 아산 명신약국 등 2곳은 다음날 새벽 6시까지 문을..
2010-07-28
산림청은 다음달을 '무궁화의 달'로 정해 전국 곳곳에서 다채로운 무궁화 축제를 연다. 올해는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진행해 오던 것을 처음으로 전국 4개 자치단체로 확대했다.
지역별로는 ▲천안 독립기념관(8월9~16일) ▲홍천문화예술의 전당 일원(9월8~12일)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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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