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로는 ▲천안 독립기념관(8월9~16일) ▲홍천문화예술의 전당 일원(9월8~12일) 등에서 열린다.
이번 무궁화 축제에는 각 고장에서 키워온 무궁화 분재 작품을 비롯해 무궁화 그림, 사진, 공예작품 등이 전시된다. 또한 무궁화 부채 만들기, 무궁화 공예품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무궁화 떡·차 시식회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곁들여진다.
산림청 관계자는 “독립기념관서 열리는 축제에서는 무궁화 분화 작품을 대상으로 품평회도 열 계획”이라며 “나라꽃 무궁화를 국민에게 사랑받고, 희망을 꽃피우는 국가의 브랜드로 만들 방침”이라고 말했다./배문숙 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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