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
2010-08-10
솔로몬로파크(센터장 이성칠)는 오는 15일 제65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법사랑'가족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오전 10시~오후 6시 솔로몬로파크 법체험관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는 '태극부채 만들기', '광복절 삼행시 만들기', '제기차기', 'Law 다트' 등..
2010-08-10
=최근 위탁운영비 횡령 논란 등이 일고 있는 '대전시 동물보호소 민간위탁 운영자'에 대해 대전시가 시정명령 등 조치를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보호소 운영의 미흡한 부분에 대해 이미 2차례의 시정명령 등 수차례의 행정조치를 취해 왔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2010-08-10
=경제적으로 어려워 인공와우 수술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지만 대전시의 무료 수술 사업비는 대상자를 찾지 못해 잠자고 있다.
이에따라 수술 희망자·대전시·병원 등이 연계된 효율적인 무료 수술사업 지원체계가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대전시는 지난 2..
2010-08-10
간 나오토(菅直人) 일본 총리가 10일 한국 식민지배에 대해 사죄의 뜻을 밝히자 대전·충남 지역은 총론에서 일 정부가 상당히 진일보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각론에서는 실망스러운 점도 없지 않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규봉 민족문제연구소 대전지부장(배재대 교..
2010-08-09
대전 중구 A 아파트에 사는 주부 최모(33)씨는 ‘여름 들어 낮과 밤 구분없이 계속 울어대는 매미소리 때문에 세 살 배기 아들을 재우기가 너무 힘들다’고 트위터에 글을 올렸다.
최씨의 트위터 글을 보고 순식간에 전국 각 지역에 있는 사람들이 ‘동병상련’이라는 답..
2010-08-09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회장 원필흥) 사무실이 위치한 자유회관 건물이 노후화돼 위험성에 처해있다.
자유회관 건물은 지방 문화재로 지정된 옛 대전교도소 망루와 우물도 보수가 시급하지만 예산 부족으로 방치상태이다.
1919년 3·1운동 당시 애국지사를 수감키..
2010-08-09
대전시가 올해로 탄생 130주년을 맞는 단재 신채호(1880-1936)선생을 대전의 대표 인물로 선정했으나 단재 선생을 알릴 수 있는 각종 문화사업이 타지역에서 오히려 활발히 움직이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대전시는 단재 선생이 8세까지 어린..
2010-08-09
대덕경찰서가 대전권 경찰서 중에서는 처음으로 9일 교통사고조사 지원센터를 개소했다.
대덕서는 이날 오후 3시 이자하 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화동 대화치안센터 내에 교통사고조사 지원센터(분실) 개소식을 가졌다.
지원센터는 송촌·오정·중리동 등..
2010-08-09
푹푹 찌는 한여름을 보내고 있지만, 올해 밤의 불청객 모기 소식만큼은 조용하다.
극성부리는 모기때문에 예년 이맘때 쯤이면 밤마다 잠을 설쳤겠지만, 올해 는 장마가 끝났음에도 아직 모기 걱정은 덜하고 있다.
예년보다 기온이 낮았던 지난 봄 이상저온현상과 잦은..
2010-08-09
“우리 윤규가 들을 수 있다니 감사하고 또 감사할 따름이죠.”
지난주 인공와우(인공달팽이관 수술) 수술을 받은 김윤규(3)는 오른쪽 귀를 붕대로 동여맨채 천진난만하게 병실을 뛰어다니기에 여념이 없다.
그동안 적막 속에 갇혀 살았던 3살 어린아이에게 인공와우..
2010-08-09
교육과학기술부 간부가 산하 기관인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관계자로부터 향응 접대를 받아 보직 해임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은 9일 성명을 내고 연루자의 엄중 처벌을 촉구했다.
공공연구 노조는 성명서를 통해 “이번 사건 연루자들에 대해 엄중히..
2010-08-09
=대전시가 본보가 보도한 삼성동 쪽방촌 70대 할머니 사건과 관련해 쪽방촌에 대한 혹서기 폭염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실태조사를 통해 쪽방촌 독거노인 가운데 선풍기가 없는 가구에 대해서는 선풍기를 지원하고, 건강관리도 대폭 강화키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2010-08-09
세종시에 정부기관을 방호하는 이른바 '정부세종청사 경비대'가 창설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리나라 최대 행정도시로 부상할 세종시는 고위 관료 경호 또는 공관 방호를 위한 치안력 확보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9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과거 행정중심복합도시 기본계..
2010-08-08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이병일)는 관내 해수욕장에 최대인파가 모이는 절정에 달할 것에 대비,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경찰관을 추가 배치하는 등 안전관리에 나서고 있다.
8일 태안해경은 지난 주말 충남 서해안을 찾은 피서객이 200여만명(지방자치단체 추산)이 해수욕장을..
2010-08-08
밀수범의 전형적인 스타일은 대학교를 졸업한 40대의 수출입업체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선호하는 품목은 시계와 담배, 인삼, 고추, 녹용 등 5대 품목인 것으로 조사됐다.
관세청이 올 상반기 검거한 불법 부정 무역으로 세관에 붙잡힌 사람 2047명을 분..
2010-08-08
화염과 연기로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화재현장에서 중부소방서 소방관들이 고귀한 생명을 구해 내 귀감을 주고 있다.
지난 6일 오전 8시 30분께 동구 성남동 모 단독주택 2층에서 음식 조리기구 과열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2층에 세들어 살고 있던 윤..
2010-08-08
충남의 대표적 휴양림인 안면도 자연휴양림의 유료 입장객 수가 지난해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도에 따르면, 올 7월 안면도 자연휴양림 유료 입장객은 16만15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3만 6187명에 비해 2만3968명(1..
2010-08-08
=대전 용전동 임시터미널을 오가는 고속ㆍ시외버스의 임시 차고지로 9km 떨어진 엑스포과학공원 주차장이 거론되고 있다.(7월 19일 5면 보도)
시외ㆍ고속버스가 운행시간까지 대기할 장소가 임시터미널 근처에서 나오지 않기 때문으로 하루 수백 대의 대형버스가 엑스포과학..
2010-08-08
대전문화재단(이하 재단)이 운영하는 레지던스 프로그램 작가들의 수준 높은 창작을 위해 첫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7일 재단은 참여작가들의 창작과정을 순수 비평하는 ‘2010 레지던스 프로그램 학술 세미나’를 평소 청소년 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열린 학술 세..
2010-08-08
“원주민 도우며 글로벌 리더 꿈 키워요.”
지역대 학생들이 9월‘세계 원주민의 날’을 앞두고 말레이시아 원주민 마을을 찾아 봉사 활동을 펼치는 등 한국문화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어 화제다.
건양대는 제약공학과, 전자정보공학과, 병원관리학과 등 12개과 20명..
2010-08-08
한국YMCA가 2007년부터 재외동포재단과 함께 세계한인청소년 대학생 모국연수사업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계한인 청소년 대학생 모국연수사업 ‘Global Korean Youth Network’은 지난해 41개국 250여명의 재외동포 청소년이 모국방문을..
2010-08-08
생애 처음으로 조종을 접하는 학생조종사들이 29년 5개월에 걸쳐 18만시간 무사고 비행기록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공군사관학교는 6일 학교장 성일환 중장(공사 26기, 55세) 주관으로 제212비행교육대대(이하 212대대)의 18만 시간 무사고 비행기록 수립..
2010-08-08
충남도소방안전본부는 현재 운영 중인 도내 64개 구급대를 ‘폭염 특수구급대’로 지정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특수구급대는 다음달 말까지 정맥주사세트, 생리식염수 및 얼음팩(생수) 등 폭염 응급처치 장비와 물품을 확보하고, 신속한 폭염 구급활동을 벌인다.
이들은..
2010-08-08
=쪽방촌 70대 할머니 사건과 관련 살인적인 무더위 속 쪽방촌 거주자 폭염 대책 수립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이곳 주민은 지병 악화, 탈수 등 생명을 위협받고 있지만 행정 당국의 지원의 손길은 닿지 않고 있어 제2의 피해자 발생이 우려되고 있기 때문이다.
8..
2010-08-08
지난 6일 오후 대전시 유성구 갑동에 위치한 대전동물보호소. 입구에는 쓰레기와 함께 공사자재들이 곳곳에 흩어져 있다. 대전시 동물보호소라는 간판이 걸려 있는 조립식 건물에 들어서자 심한 악취가 코를 찔렀다.
낯선 사람이 나타나자 본능적으로 개들이 짖어대기 시작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