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 ‘Moving school’이라는 주제로 12개국 45여명의 재외동포 청소년들이 백제문화권인 부여를 방문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의 벡제문화체험에 참여했다.
재외동포 청소년들은 농가일손돕기, 한국전통춤 공연과 소고 배워보기, 한국전통가옥에서의 하룻밤, 과수체험, 떡메치기, 짚풀공예, 팜스테이 등 다양한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재외동포 청소년 김모군(16)은 “백제의 역사와 더불어 모국인 한국의 멋진정취와 정을 느낄 수 있는 캠프였다”고 말했다./한성일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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