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노사
2005-12-02
대전시교육청 소속 직원들의 직무만족도는 높은 수준인 반면 업무량에 대한 부담감 또한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0월 25일부터 10일간 일반직 555명(7급 이상)과 기능직 886명 등 총 1441명을 대상으로 지방공무원 인사업무 혁신을 위..
2005-12-01
‘대전 노인보건전문센터’ 설립을 신청했던 충남대병원이 지방비 부담액 미확보로 보건복지부의 심사에서 탈락했다.
30일 보건복지부와 충남대병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전국 국립대병원을 대상으로 노인보건복지센터 건립 신청을 받은 결과, 경북대병원과 충남대병원이 건립 신청서를..
2005-12-01
여성이 행복감을 느끼는 도시는 어디일까.
천안시와 충남도가 행정자치부 주관 ‘2005 여성이 행복한 고을’ 전국평가에서 기초단체와 광역단체 부분에서 각각 1·2위를 차지했다.
‘여성이 행복한 고을’은 전국 234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총 10개 분야 23개 항..
2005-12-01
올겨울부터는 자기 집앞에 쌓인 눈 치우기가 의무화 된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눈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기 집앞에 쌓인 눈을 치우는 것을 의무화하는 ‘건축물 관리자의 제설 및 제빙 책임에 관한 조례(안)’를 입법 예고했다.
이에 따라 건축물 소유자..
2005-11-30
음성적 성매매로 정기검진등 관리 부실
성매매특별법 시행 이후 성매매 음성화에 따른 에이즈(AIDS. 후천성면역결핍증) 감염자가 폭증하고 있어 에이즈 확산 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
29일 대전시와 충남도에 따르면 현재 에이즈 감염자는 대전 70명..
2005-11-30
통계청 분석
지난 33년간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 감소폭이 미국이나 이탈리아 등 주요 선진국에 비해 3~8배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합계출산율이 빠르게 감소하고 있는 이유는 결혼을 안하거나 늦게하는 경향이 일반화된데다 주 출산인구마저 감소세로 전환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005-11-30
대전시는 주택가 담당을 허물어 주차장을 조성하는 ‘녹색주차 마을(Green-Parking)’을 실시한다.
시는 내년 6억5000만원을 투입해 5개 구에 20~30가구씩 130가구에 시범 실시하고 단계적으로 점차 늘려가기로 했다.
담장을 허물어 주택내 마당과 인도에..
2005-11-29
병무청(청장 윤규혁)은 28일 내년도에 입영하기를 희망하는 사람에 대한 ‘입영일자 및 입영부대 선택’ 인터넷 접수를 다음달 20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별 일자는 서울이 12월 20일 오전 9시부터, 인천?경??12월 21일 오전 9시부터, 대전?충??등 기타..
2005-11-29
‘의사들도 이제는 경영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
의사들이 경영난 돌파를 위해 한의사 자격증을 재취득하거나 보건소 등 공공의료기관에 취업하는 기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대전과 충남지역 개업의들에 따르면 서구 둔산 지역을 중심으로 우후죽순으로 개업하는 전문의들이 급증,..
2005-11-29
대전시의 해외 자매 도시 파견 연수에 선정된 공무원이 지체 장애인인 것으로 나타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달 말부터 내년 5월까지 스웨덴 웁살라시에 파견, 연수를 하게 되는 허인숙(42?사??씨는 교통 사고로 왼쪽 팔을 절단한 지체 장애 2급.
허 씨는 “내가 파..
2005-11-29
오는 2008년 대전 유성구 문지동에 들어서는 문화재종합병원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문화재종합병원을 관리할 국립문화재연구소는 28일 문화재종합병원 총사업비 214억5000만원을 기획예산처로부터 확보하고 연내에 기본설계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2005-11-28
새벽부터 수십명 모여 … 대부분 헛걸음
동절기 건축중단 외국인력 겹쳐 ‘이중고’
“눈발 날리면 그나마 남아있는 일감도 없어지는데 올 겨울을 어떻게 나야 할지….”
27일 오전 5시, 아직 날이 밝으려면 멀었지만 대전 동구 원동 A인력사무소 앞에는 40여명의 남자들..
2005-11-28
대전. 충남지역 총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의 비중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통계청 충남통계사무소에 따르면 2005년 현재 총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의 비중이 전국 9.1%(438만3,000명), 대전 6.7%(9만8,000명), 충남 14.4%(27만3,0..
2005-11-28
대전지역 가정주부의 10명중 8명은 경제적 이유로 취업하길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대전시여성정책위원회가 대전지역 20~50대 주부와 여대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 주부의 82.2%, 여대생의 94%가 취업의사가 있었으며 취..
2005-11-28
정부가 올해 전체 임금근로자들로부터 평균 71만원의 근로소득세를 걷고 31만원 가량의 세금을 깎아준 것으로 추산됐다.
27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국회에 제출한 ‘2005년 조세지출보고서’에서 신용카드사용 소득공제, 보험료·의료비·교육비 공제 등으로 올해..
2005-11-26
통계청 ‘사회통계조사’
60세 이상 노인 10명 중 5명은 자녀와 따로 살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자녀를 키우면서 가장 어렵다고 느끼고 있는 점은 교육(보육) 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밝혀졌다.
통계청은 25일 지난 6월 전국 3만3000가구 만15세 이상..
2005-11-26
충남도내 업소 중 일부 승강기가 수리가 필요한 노후 승강기인 것으로 나타나 안전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25일 도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2개월간 관련 기관과 합동으로 도내 48개 업소의 승강기를 점검한 결과 15년 이상된 노후 대수는 모두 293대였다.
이들..
2005-11-26
오찬간담회 갖고 공동어업 협력 다짐
25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궁평리 한 마을에서는 충남 당진과 서산, 경기 평택·화성 등 바다를 이웃한 어민과 어업 관계자 4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웃음꽃을 피웠다.
이날 충남과 경기 4개 시·군 어민들은 지난 18일 해양수산..
2005-11-24
가정. 기업 관공서 아껴쓰는 습관 가져야
바이오매스등 신. 재생에너지 개발 필수
어차피 쓸 에너지라면 덜 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최근 에너지 절약 방안을 실천하는 것이 일반 가정 및 기업은 물론 관공서에서도 화두가 되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에 따르면 일반 전..
2005-11-24
내년부터 국립지방박물관 관람료가 최고 150% 인상되고 적용연령도 변경된다.
국립 공주·부여박물관은 23일 현재 400원인 일반 관람료가 내년 1월 1일부터 1000원으로 인상하는 한편 연령적용 대상 역시 25∼64세에서 19∼64세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일반 단체..
2005-11-24
지난 1일 보건복지부가 입법 예고한 국민건강증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놓고 담배소비자협회 등 관련단체가 흡연권 보호를 위한 서명운동에 나서는 등 시민들의 동참을 촉구했다.
한국담배소비자보호협회, 인터넷PC문화협회 등 8개 단체 10여명의 회원은 23일 대전역 광장에서..
2005-11-23
서민들 치솟는 난방비 걱정에 한숨
연료비 감당안돼 자동차도 애물단지
“겨울농사 꿈도 못꿔 정부대책 시급”
직장인 A씨는 고향에 홀로 계신 노모의 난방비 때문에 말 못할 고민을 하고 있다. 보통 한겨울을 나기 위해 필요한 2드럼(드럼당 17만원)의 난방유 가격이 만만..
2005-11-22
전염성높아 위험 “개인위생 철저히”
겨울철을 앞두고 어린이 수두 환자가 급격히 늘어 각 가정 및 학교에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수두는 초기에는 귓속에서부터 온몸에 발진이 번져, 감기나 피부염으로 착각해 그냥 넘기기 쉬워 부모들의 세심한 관찰이 필요한 질환이..
2005-11-22
올해 대전동물원의 운영적자 폭이 대폭 감소하는 등 자립기반 구축에 청신호가 켜졌다.
대전도시개발공사에 따르면 2005년도 대전동물원의 총 예상 적자규모는 29억 8500만원으로, 지난해 41억 7300만원보다 28.5%(11억 8800만원)가 줄 것으로 전망됐다...
2005-11-22
“연료비 줄이자” 조개탄까지 등장 유사휘발유 소비 급증 사고 잇따라
경제회복 먹구름… 중장기 대책부터
고유가에 대한 불안감이 좀처럼 잦아들지 않고 있다. 고유가가 국내 경기회복에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연탄 사용량이 급증하는가하면 추억속으로 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