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0월 25일부터 10일간 일반직 555명(7급 이상)과 기능직 886명 등 총 1441명을 대상으로 지방공무원 인사업무 혁신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 95.2%가 근무부서 및 직무만족도에 ‘대체로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특히 응답자 1296명 중 59.3%인 769명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35.9%(466명)는 ‘보통’, 4.7%(61명)만이 ‘불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업무량에 대해서는 56.9%인 738명이 ‘과중하다’고 답했다.
또 가장 근무하고 싶은 기관은 일반직 40.1%가 시교육청을 꼽았고 직속기관 22.4%(81명), 중학교 13.8%(50명), 지역교육청 11.0%(40명), 고등학교 9.4%(34명), 초등학교 3.3%(12명) 순으로 조사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인사혁신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인사의 공정성, 투명성, 객관성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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