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노사
2006-11-21
노사 갈등으로 파행 운영을 하다 지난해 말 폐쇄된 충남학사가 내년 1월 다시 문을 열고 학생들을 맞는다. 21일 도에 따르면 도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내년 초 충남학사를 다시 개관하기로 하고, 현재 운영업체 선정작업을 벌이고 있다. 도는 이달 중 충남학사 운영업체..
2006-11-19
4394명 13억5천만원 혜택
노인수발보험이 어려움을 겪는 환자 및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유성지사에 따르면 지난 9월 30일 현재 8개 시범지역에서 수발인정을 받은 사람은 총 4394명이며 7?월 2개월간 이들에게 지급된 수발급여비용은..
2006-11-15
민주노총 대전본부와 충남본부 조합원 1400여명이 15일 오후 1시부터 4대 요구사항을 주장하며 4시간 경고성 파업에 돌입하고, 도심에서 ‘총파업 승리 결의대회’를 열었다.
대전본부는 이날 오후 3시부터 한라공조, 대한이연 소속 조합원들을 주축으로 500여명의..
2006-11-13
민주노총 대전본부는 노동법 관련 비정규직 권리보장 입법 쟁취, 한미FTA 저지 등을 주장하며 1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경고 총파업에 돌입한다.
13일 민주노총 대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파업은 민주노총 소속 한라공조, 대한이연지회 등 금속사업장을 중심으로 2000여..
2006-11-12
충청권 각 기업의 경영자와 노동자가 참여해 바람직한 노사문화 정착방안을 논의할 협의체가 구성된다.
대전지방노동청은 13일 노동청 회의실에서 대전시 도시개발공사 등 대전 및 충남`북 소재 기업 53개 사업장이 참여한 가운데 ‘노사문화 우수기업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6-11-05
새벽 인력사무소 수십명 빈손으로 귀가
일감 여름철의 절반… 봄까지 생계 막막
“날씨가 추워질수록 수입은 줄어드니 막막할 따름입니다. 다가오는 겨울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5일 새벽, 10여평 가량 되는 대덕구 모 인력사무소에서는 30여명의 남자들이 꽤 두터운..
2006-10-26
지난해 충남은 이미 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65세 이상 혼자사는 노인의 비율도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대전지방통계청이 발표한 ‘대전`충남지역 2006 고령자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충남의 65세 인구는 14.4%로 ‘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2006-10-23
대전`충남지역 중`소규모 건설현장 곳곳에서 추락방지 조치를 미흡하게 하는 등 안전불감증이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전노동청은 지난달 8일부터 이달 13일까지 대전 충남북에 소재한 공사금액 100억원 미만 건설현장 41개소에 대한 안전점검 결과 모두 124건의 법 위..
2006-10-21
보건복지부와 대전시가 출산장려를 위해 이달부터 직장인 임신여성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야간진료의 실효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야간진료를 실시하고 있는 각 보건소의 경우 산부인과 전문의조차 배치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위급한 상황에 처한 임산부들이 보..
2006-10-20
“소외계층 혜택 늘려야” 의견 제시돼
만 65세 이상 노인에게 지급되는 교통수당보조금이 뚜렷한 기준 없이 집행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19일 대전시와 5개 자치구에 따르면 올해 노인교통수당보조금 총액은 134억 5627만원이며 수..
2006-10-18
거점보건소.예산지원규모 전국최저
대전시가 장애인의 원활한 사회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지역사회중심재활(CBR)사업이 타 시`도에 비해 매우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CBR사업이 공공기관의 사업 중 의료적 관리기능을 겸하고 있는 유일한 재활사업임..
2006-10-17
복지부 자료
노인복지의 지표로 인식되는 충청지역 재가노인복지시설의 설치비율이 전국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충청권 시`군 상당수는 고령화사회에 진입한데다 일부 지자체는 이미 초고령화 현상을 보이고 있어 지역 실정에 맞는 정부의 지원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2006-10-12
성인병의 주 원인으로 알려진 신체 비만이 소득, 교육수준 등 생활여건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보건복지부가 열린우리당 장복심 의원에게 제출한 ‘2005 국민영양조사결과’에 따르면 충청지역의 비만유병률(1000명당 환자발생비율)은 대전 30.1%,..
2006-10-11
10일 시에 따르면 노인들의 여가선용과 복지증진을 위해 지어진 복지관은 중구 대흥동에 1350평 부지에 총 사업비 45억원을 투입,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050평 규모로 건립된다.
신축된 복지관은 경로식장, 물리치료실, 노인연합회, 서예실, 독서실 등을 갖추..
2006-10-09
선진형 노인의료시스템을 갖춘 노인보건의료센터가 충남대학병원에 들어선다. 대전시는 노인보건의료센터 유치를 위해 전국 16개 대학병원이 경합을 벌여 충남대학병원이 3곳의 최종 사업대상에 포함됐다고 8일 밝혔다.
노인보건의료센터는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노인의료서비스 수요증..
2006-09-28
충남도는 추석 명절 분위기로 이완되기 쉬운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금품 수수 등 부조리 행위 감찰 활동에 나섰다.
도는 27일 “일선 시`군에 감찰요원 2개 반 15여 명을 투입했으며 이번 감찰활동에서 금품수수 등 부조리 행위로 적발되는 공무원에 대해선 엄중 문책할 방..
2006-09-28
대전시 여성 고위 공무원 비율이 목표치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행정자치부와 대전시 등에 따르면 시 5급 이상 여성 고위공무원은 전체 570명 중 31명으로 전체의 5.4%를 차지, 올해 목표치인 10%에 미치지 못했다.
3급 이상은 신숙용 보건복지여..
2006-09-28
대전 서구는 출산장려책 일환으로 실시하는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 사업을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도우미지원 사업은 최저생계비 130%이하 출산가정, 쌍생아, 장애아, 한 부모 가정 및 희귀난치성질환아 등이 대상이었지만, 이달 말부터 실질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미숙아가..
2006-09-28
환율하락과 경기침체 등으로 대전 산업단지의 입주 기업 절반 이상이 추석상여금을 지급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대전시 및 (사)대전산업단지협회에 따르면 3·4산업단지의 267개 업체 가운데 146개 업체는 추석상여금을 지급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휴가비..
2006-09-28
충남대병원 내부 전산망(OCS)이 27일 오전 11시 30분 부터 ‘먹통’이 돼 병원을 찾은 많은 환자들이 커다란 불편을 겪었다.
병원 측은 즉각 복구에 나섰지만 원인을 찾지 못해 이날 내내 수 작업을 통해 병원 업무를 처리, 환자들이 오랜 시간 대기하는 등혼잡은..
2006-09-28
노인들의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아지면서 노인친화적 도로시설인 ‘노인 존(The Aged Zone)’ 설치가 절실하다.
노인 존이란 학교 앞에 설치된 스쿨존과 같은 개념으로 상대적으로 행동이 느린 노인들의 교통사고율 감소를 위해 노인복지시설 인근의 도로 등에 설치하는 교통..
2006-09-27
충남도내 기초단체들이 25일부터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 사무실 폐쇄에 나선 가운데 26일 부여군이 폐쇄 조치를 마쳤다.
이에 따라 도내 9개 시`군의 노조 사무실 중 당진군을 제외한 8개 시`군이 폐쇄됐다.
부여군은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시설보호 요청을 받은..
2006-09-22
노숙자들의 쉼터 벧엘의 집 무료진료소인 희망진료센터가 내년부터 약값을 지원받을 수 없게 돼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지난 3년간 진료소의 약값을 지원해주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한 사업에 3년 이상은 지원할 수 없다는 규칙때문에 더 이상 지원을 받을 수 없다는데 있다..
2006-09-21
黨政 국민연금개혁안 확정
오는 2007년 7월부터 65세 이상 노인 60%가 월 7만원에서 10만원의 기초노령연금을 지급받게 된다.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20일 오전 국회에서 당정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국민연금개혁’ 방안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2006-09-20
장애아동을 위한 특수교육 여건 개선을 촉구하는 학부모들이 대전시교육청에서 농성에 들어갔다.
대전장애인교육권연대는 회원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9일 오전 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과 결의대회를 갖고 7가지 핵심쟁점사항의 이행을 요구했다.
연대는 ▲특수교육예산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