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노사
2007-01-08
원생 42명 1년간 연습… ‘하면된다’ 자신감원생 42명 1년간 연습… ‘하면된다’ 자신감 얻어
“환경이 어려운 아이들도 의지와 꿈을 갖고 하면 된다는 실증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지난 1953년 설립된 아동복지시설 천양원(일명 하늘동산·원장 이연형) 원생..
2007-01-07
대전 지방노동청 종합고용지원센터는 구직자의 취업을 돕기 위한 집단상담프로그램 1월 일정을 8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성취프로그램과 취업희망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실시되는 상담프로그램은 구직자들의 자신감 회복을 도와 취업의욕을 북돋아 주고, 구직에 필요한 기술 능력을..
2007-01-03
대전시가 장애 수당 지원대상 및 금액을 확대하기로 하는 등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6가지 시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3일 시에 따르면 18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중 중증장애인에게 지급되는 지원액을 종전 7만원에서 13만원으로 경증장애인은 2만원에서 3만원으로 인상했으..
2007-01-02
박시장 공약사업… 복지사각 해소될 듯
박성효 대전시장의 공약사업인 공용복지회관 건립이 첫 발을 내디딘다.
대전시는 지역적 여건으로 문화`복지 혜택에서 소외돼 온 기성동 지역 주민들을 위해 공용복지회관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총 사업비 66억 7000만..
2006-12-29
회원 15명 틈틈이 배운 기술로 지역사랑 실천
체침자격증에 사회복지사까지… 전문가 수준
불철주야 연구개발(R&D) 활동에 매진하면서도 수지침으로 지역사랑을 실천해 온 대덕특구 연구원들이 있어 세밑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원자력 안전규제 전문기관인 한국원자력..
2006-12-26
대전서부소방서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보급했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가 발생할 경우 경보음이 울려 집안에서 누구나 경보음을 들을 수 있어 주택화재 시 초기 진화에 유용하다.
서부소방서는 서구 갈마1동 서점순(74.여)씨 등 관내..
2006-12-25
대전시는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올해 제1기 보육시설 평가인증 심의결과 17곳의 보육시설이 평가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중구에 3곳, 서구에 4곳, 유성구 4곳, 대덕구 6곳이, 유형별로는 국공립 2곳을 비롯해 법인 4곳, 가정 11곳 등이 평가인..
2006-12-24
대전 동구가 축구메카로 거듭나기 위한 각종 인프라구축에 적극 나선 가운데, 초기사업인 축구공원 조성사업이 예산부족으로 난관에 부딛쳤다.
24일 동구에 따르면 현재 추진 중인 축구시설은 대별동축구장 및 신상동축구광장, 상소동 시민체육공원 내 축구장, 대전대 내..
2006-12-24
총예산의 절반 달해 내년 사업축소 불가피
일선 자치구가 해마다 늘어나는 복지재정으로 인해 예산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정부 차원의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지난 수년간 각 자치구의 총 예산이 소폭의 증감률을 보인 가운데 정부의 획일적인 보조금 사업에..
2006-12-18
대전외국인이주노동자종합지원센터(소장 김봉구)는 18일 UN이 정한 ‘세계 이주민의 날’을 맞아 정부에 외국인이주노동자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이해하고 이들 문제를 진정성을 갖고 해결해 나갈 것을 촉구했다.
외노센터는 이 날 성명서를 통해 “국내에 들어와 있는 50만..
2006-12-15
민주노총 대전본부는 15일 오후 3시 대전역광장에서 100여명의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정규확산법 전면무효, 노동법 개악저지, 노무현 정권 퇴진’ 결의대회를 열고, 노동법 개정논의 전면 중단을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현 정권은 비정규직을 확산하는 법안을 한나라..
2006-12-15
‘장애없는 도시’건설 공청회
행정중심복합도시의 ‘무장애도시(장애없는 도시)’로 건설하기 위해선 보행 안전지대를 확보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15일 행정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공사 주최로 서울 건국대학교에서 열린 ‘장애물 없는..
2006-12-13
주민 “노인쉼터 등 활용해야”
대전 중구가 중촌동 문화복지회관의 활성화 방안 마련에 애를 먹고 있다.
13일 중구에 따르면 중촌파출소 오른편에 위치한 문화복지회관은 지난 97년 말 소요예산 2억여원으로 준공된 이후, 향토특산품전시판매관(1, 2층)과 중구합창..
2006-12-13
실상은 재해자수 늘어 ‘논란’
대전지방노동청이 외국인 근로자 산업재해 재해율 통계를 발표하면서 실제 재해인원은 늘었는데도 불구하고 재해율이 많이 줄어든 것처럼 홍보, 논란을 빚고 있다.
대전노동청은 최근 ‘대전지역 외국인 근로자 산업재해 감소노력 결실’이라는 보도..
2006-12-12
대전 동구가 낡은 보육시설의 개선을 위해 가양어린이집을 재건축키로 결정한 가운데 공사기간 동안 전원(傳院) 방식을 놓고 학부모와 구청이 이견을 보이고 있어 진통이 예상된다.
학부모들은 재건축기간 동안 전체 보육아동의 일괄 전원을 요구하고 있지만 구는 수탁자 선정과정과..
2006-12-12
대전지방노동청이 2년 연속 노동부 지방관서 평가에서 최하위권을 맴돈 것으로 나타나 양질의 노동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획기적인 혁신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특히 이 평가는 고객만족도 조사를 토대로 작성된 것으로 노동행정 수혜자인 근로자들이 대전노동청 서비스에..
2006-12-11
대전형 복지모델로 타 지자체는 물론 해외에서도 관심을 받았던 복지만두레가 당초 취지에서 벗어나 개인 친목단체로 전락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5·31 지방선거 이 후 하반기 들어 상반기에 비해 복지만두레 활동이 현저히 떨어지는가 하면 참여 인원 역시 대폭 감소해 대전시를..
2006-12-11
올 8월까지 체불임금 304억… 전년보다 80% ↓
대전지방노동청이 지역 근로조건의 안정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바로미터인 3가지 지수에서 삼고(三高) 현상에 시달리고 있다.
11일 대전노동청에 따르면 근로자가 마땅히 받아야할 임금을 제때 받지 못한 체불임금 액수..
2006-12-10
노동청, 투입예산 대비 실효성 높여야
청년층 실업난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대전지방노동청이 매년 개최하는 취업박람회의 성과가 전국 다른 노동관서보다 저조한 것으로 드러나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취업박람회는 구직자들에게는 취업난 해소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체에..
2006-12-06
현재 재고량 1.5일분 불과해 비상체제 가동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농축 적혈구가 평균 1.8일분, 농축 혈소판이 1.6일분의 재고 수준을 유지하는 등 혈액 부족 우려가 커져가고 있기 때문이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O형의 경우, 농축 적혈구가 1.5일 분..
2006-12-04
저소득노인 경로연금 차등지급.장수수당 확대
대전시가 내년부터 고령화사회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과제를 선정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고령화시대에 대비 경로연금 지원 등 노후소득보장시책 2개 과제, 유산균 음료배달 등 노후생활보장시책 17개 과제, 안전한 노인주거공..
2006-11-27
市, 복지사각 지원 시급
대전 지역에서 요금 체납 등으로 전기 사용이 제한되고 도시가스 공급이 중단된 가구가 2000세대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시에 따르면 요금 체납에 의해 전기와 도시가스 공급이 중단된 가구는 2220여가구로 집계됐으며, 특히 서구(..
2006-11-27
최근 들어 대전에는 홀로사는 독거노인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나 이들에 대한 지원은 미흡해 사회적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9월말 현재 지역에는 전체 인구(146만4491명)의 1.06%인 1만5651명의 독거노인이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2006-11-27
회원 상경투쟁-충남경찰 IC봉쇄… 물리적 충돌 우려한미FTA저지 대전충남운동본부 관계자들이 27일 대전시 대화동 근로복지회관에서 지난 집회와 관련한 공안탄압 규탄 및 자진출두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 이민희 기자
대전충남운동본부 소속 회원들도 29일 집회일정에 맞춰..
2006-11-21
22개 사업장 동참… 교사 350명 상경
정부 강경대응 방침에 대규모충돌 우려
민주노총 총파업 돌입선언과 전교조 연가투쟁 강행으로 대전`충남 노동계가 들끓고 있다.
민주노총은 21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내외신 기자회견을 열고 22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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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3·8민주의거 기념관 개관…민주주의 역사 잇는 배움터로 운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