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노사
2012-12-18
'소수만을 위한 선별적 정년연장 제도에 반대한다' 정부출연연이 추진 중인 '우수연구원 정년연장제도'와 관련 과학기술계 3개 노동조합이 반발하고 나섰다.
18일 전국과학기술연구전문노동조합과 한국과학기술원노동조합,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 등 과학기술계 3개 노동조합은 선..
2012-12-06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이하 노조)은 6일 오후 2시 대전시청 북문 광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엑스포 과학공원 재창조 사업 원점에서 전면 재검토 할 것을 주장했다.
노조는 “엑스포과학공원 재창조사업은 과학도시로서 정체성을 살리려는 노력을 포기하고 대규모 상업, 위..
2012-11-22
전국 시.도 교육감 협의회가 대전시 유성구 인터시티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학교 비정규직 노조원 30여명이 연봉제 폐지, 호봉제 도입 등 학교비정규직 추우 대책을 요구하며 호텔 앞에서 집회를 가졌다. 오후 2시가 넘어 속속 도착한 전국의 시.도 교육감들은 노조원들을 향해..
2012-11-21
택시의 대중교통 추진으로 전국 버스의 총파업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충남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가 관련법이 21일 국회 법사위를 통과하자 운행 전면 중단에 들어가기로 합의했다.
천안시 보성여객 등 충남 23개 버스운송 대표는 이날 오전 천안시 원성동 한국노총 충남본부..
2012-11-07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낙하산인사를 위해 지침도 개정하지 않고 운영규정을 개정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이하 노조)은 지난달 29일 항우연이 1년째 공석인 한국형 발사체 개발사업단(이하 한발단) 사무국장 급여를 사업단장과 동일하게 지급할 수 있도록..
2012-10-22
국립대인 충남대가 비정규직에 대한 처우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이상민(민주통합당)의원이 충남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총 896명(전업 620명, 비전업 276명)의 시간강사가 이용할 수 있는 연구실이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2-10-18
내년부터 1억원 이상 규모의 교육과학기술부 연구과제에 참여하는 대학원생의 인건비가 석사 80만원, 박사 120만원 이상으로 인상된다.
18일 교과부에 따르면 정부연구과제 참여학생의 인건비가 지급기준과 실지급액 간 격차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최소 인건비 지급기준을 마련..
2012-10-02
#1. 대기업에 다니는 김모(30)씨에게 징검다리 휴일로 이어지는 이번 추석은 황금 연휴다.
김씨의 회사는 이번 연휴에 월급에 준하는 상여금을 지급했을 뿐 아니라 3일까지 휴무로 정했다.
김씨는 연휴 이후인 5일까지 이틀간 연차를 내고 해외여행을 떠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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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3
홍성군의 통합브랜드 택시 지원 사업에 대한 관리ㆍ감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감사원에 따르면 홍성군이 개인택시 업계의 경영악화를 타파하고 서비스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 관내 브랜드 택시 통합 사업이 제대로 운영되지 못한 채 2개 종류..
2012-09-11
대전권 대학들이 하반기 신임 전임 교수 45명을 채용한 가운데 사회 경력자 출신들의 약진이 눈에 띈다. 최연소와 최고령 나이 차이는 28 살이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충남대, 한밭대 등 대전지역 7개 대학 후반기 신임 전임 교수 채용 현황을 파악한 결과, 우송대가..
2012-09-10
전국공공운수노조 대전·충남본부는 한국원자력연구원 하청업체가 노조에 가입했다는 이유로 비정규직 직원을 해고했다며 이를 즉각 철회 할 것을 주장했다.
노조는 10일 원자력연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길게는 15년 동안 정규직과 같은 일을 수행했음에도 최근 24시간 변형..
2012-09-10
●이상민 의원 27곳 실태조사
국가연구개발의 절반을 아직도 비정규직이 담당하는 등 비정규직 의존율이 지나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이상민(민주통합당, 유성) 의원이 조사한 '과학기술계 정부출연연구기관 비정규직 실태조사'에 따르면 27개 출..
2012-09-04
지난달 서구 용촌동에서 토마토 재배 농가가 침수 피해를 입은 가운데, 피해 농민들이 침수 원인과 피해 보상을 놓고 해당 구청과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피해 농민은 이 지역의 상습적인 침수 예방을 위해 구청에서 설치한 배수펌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피해가 커졌다고 주..
2012-08-28
징계를 받은 대덕대 일부 교직원들이 반발하고 있다.
28일 대덕대에 따르면 최근 28명의 교직원에게 징계를 내렸다.
그러나 징계를 받은 교직원들은 전 총장 재직시 주요 보직자로 보복성 징계라고 주장하고 있다.
전직 대덕대 직원 A 씨는 “전 총장 아래에서..
2012-07-26
26일 오늘 행정안전부가 여름방학을 맞아 직원자녀 60명을 초청하여 엄마·아빠의 직장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해 화제가 되고있다.
이 행사는 행정안전부 직원들의 자녀를 직접 직장으로 초대해 사무실을 둘러보게 하고 엄마·아빠가 무슨 일을 하시는지 체험 한 후 귀가..
2012-07-18
행정안전부는 육아휴직 발생 시 빈자리에 바로 인력이 충원할 수 있도록 ‘육아휴직 대체인력 확보방안’을 7월 17일 국무회의에 보고하고 8월 말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육아휴직 제도가 비교적 활성화 되어있는 공무원 사회에서도 휴직자들의 업무 공백을 메울 사람이..
2012-07-15
국내 최대 산별노조인 금속노조가 지난 13일 총파업에 들어갔다.
금속노조는 이날 오후부터 현대차와 현대제철 등 각 지부와 경기, 인천 등 지역별로 출정식을 열고, 4시간씩 1차 총파업에 돌입했다. 완성차 노조의 경우 주간조 근로자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야간조는 1..
2012-07-11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는 11일 국민연금공단 대전지사 앞에서 한라공조(주) 외국투기자본 공개매수 반대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연금공단의 공개매수 불참을 촉구했다.
민주노총에 따르면 대전지역의 대표적 제조업체인 한라공조의 지분을 69.99% 보유한 비스티온(미국 기업..
2012-07-03
현대차노조가 최근 열린 임금교섭에서 회사측이 만족할 만한 임금협상 제의가 없었다며 결렬을 선언해 여름철 더위만큼 뜨거운 하계 임금투쟁이 예상된다.
일각에서는 현대차 대다수 현장조합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조합이 일방적으로 교섭 결렬을 선언한 것은 오는 13일과 20..
2012-07-02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이 산별중앙교섭 최종 결렬로 오는 30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키로 했다.
금융노조는 “지난 4월부터 15차례에 걸쳐 산별교섭에도 불구하고 최종 결렬돼 관치금융 철폐와 금융공공성 강화,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해 총파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2-06-11
지역 41개 건설현장이 사업장 안전조치 소홀 등으로 대전고용청의 시정명령을 받았다.
11일 대전고용노동청(청장 이재윤)에 따르면 최근 2주 동안 대전, 공주, 논산, 계룡, 연기, 금산지역 다세대주택과 근린생활시설 신축공사 등 중ㆍ소규모 건설현장 48개소를 대상으..
2012-06-11
기업들이 노동규제에 대해 느끼는 부담이 지난해보다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전국 1000개사를 대상으로 2012년도 기업부담지수 조사를 한 결과에 따르면, 노동규제 항목이 지난해보다 17p 상승한 120을 기록했다.
대한상의는 이에 대해..
2012-05-31
“폐장 하루전날 내일부터 나오지 말라고 하니 자리정리도 제대로 못하고 나왔어요.”
31일부터 실직자가 된 꿈돌이랜드 직원들이 길거리로 나왔다. 대전마케팅공사와 꿈돌이랜드 운영주인 (주)드림엔터테인먼트가 지난 30일 인수계약을 체결하고 31일부터 폐장했기 때문이다...
2012-05-31
한남대가 중소기업청 출신 고위 공무원들을 연이어 채용해 여러 해석을 낳고 있다.
31일 한남대에 따르면 개교 이래 첫 대외협력부총장에 장지종 전 중소기업연구원장을 내정, 다음주 초 정식 임명할 예정이다. 장 전 원장은 중소기업청 차장, 중소기업중앙회 상근 부회장을..
2012-05-16
대전고용노동청은 지난 4월 지역 구직급여 지급자 수가 1만5287명으로 작년 4월 대비 50명(0.3%)이 감소했고, 구직급여 지급액은 131억원으로 작년 동월 대비 10억원(8.1%)이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또 4월의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2820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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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3·8민주의거 기념관 개관…민주주의 역사 잇는 배움터로 운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