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공단
2021-09-03
올해 추석 열차 예매율이 48.8%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창측 좌석만 판매한 이후 가장 높은 예매율이다. 3일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100% 비대면으로 진행한 추석 승차권 예매결과, 판매대상 좌석(창측) 99만..
2021-09-02
한국수자원공사가 대전·충남에 있는 물 관련 유망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과 물산업 성장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다. 박재현 수자원공사 사장은 9월 1일과 3일 이틀에 걸쳐 대전·충청권 소재 물 관련 유망기술을 가진 중소·혁신기업 7곳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업체..
2021-08-27
대전에 본사를 둔 공공기관 고위직 중, 재산 신고 금액이 가장 높은 사람은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으로 33억 원으로 나타났다. 27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에 게재한 재산공개 자료에 따르면 조용돈 사장은 총 재산 금액이 약 33억 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건물로..
2021-08-27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매출 증대 지원에 나선다. 캠코 대전충남본부와 대전사회적기업협의회, 가치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은 최근 '대전·충남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 판매지원 업무..
2021-08-24
한국수자원공사 이사회가 자회사 설립을 추진 중이지만, 일부 민간 위탁 기관이 강하게 반발하며 진통이 커지고 있다. 24일 수자원공사와 일부 민간 위탁 업체에 따르면, 이날 공사는 이사회에 '자회사 설립 방안'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설립에 대한 인력, 규모 등을 포함한..
2021-08-23
지역민들이 자발적으로 서명운동까지 펼치며 요구했던 대전 '신탄진역 동서 연결 통로 건립'을 위해 관계기관이 논의를 시작한다. 대전시와 대덕구, 국가철도공단은 신탄진역 내에 위치한 공단 소유 기계실 철거를 놓고 협의 중이다. 육교를 건립하기 위해선 해당 공간을 관통해야..
2021-08-19
한국철도공사가 이달부터 무궁화호 감축 운행을 결정해 대전 신탄진역과 서대전역 활성화에 또다시 빨간불이 켜졌다. 철도공사는 이달부터 일부 구간에 대해 무궁화호 열차 운행을 감축했다. 감축한 노선 중 전라선 용산~서대전~광주송정 구간 등이 포함돼 신탄진역과 서대전역 무궁화..
2021-08-13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가 지역업체 참여를 배려하지 않은 사업 공고로 반발을 사고 있다. 최근 진행한 공사 관련 입찰공고에서 공동계약 '지역 의무 공동도급'이 아닌 '지역 업체 가산평가' 방식으로 발주하고 있어서다. 지역 업체 가산평가로 발주하는 경우엔 수도권 등 외..
2021-08-11
한국수자원공사가 공기업으로는 처음 메타버스를 활용한 대학생 서포터즈를 출범했다. 수자원공사는 11일 제15기 K-water 대학생 서포터즈를 출범하고 SK텔레콤에서 운영 중인 메타버스 플랫폼 'ifland(이프랜드)'를 활용해 발대식을 진행했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2021-08-10
대전 대덕구의 숙원사업이었던 '신탄진 인입선로 이설' 사업의 착공이 늦어지고 있다. 애초 상반기 착공이었으나 7월로 지연된 데 이어 오는 9월 예정으로 변경됐지만, 대전시는 행정 절차에 따라 시기만 늦춰졌을 뿐 하반기 착공 예정이기에 큰 문제는 없다는 입장이다. 10일..
2021-08-08
대전에 본사를 둔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장애인 의무 채용 비율을 제대로 채울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 장애인 고용은 7명에 그쳐 의무 고용률 3.4%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가스기술공사는 지난 5일 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고용 촉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
2021-08-06
지역인재 의무채용을 시행하고 있는 한국철도공사가 충청권에서 얼마나 채용할지 관심이 쏠린다. 다만 채용 인원은 600명 중 일반공채와 고졸 전형의 경우 6개 권역별로 나눠 채용하면서 지역인재 의무채용 대상에서 제외한다. 한국철도는 2021년 하반기 신입사원 600명을 공..
2021-07-19
국내 최장·최대인 ‘5련 아치교’가 완성됐다. 국가철도공단은 서해선 홍성∼송산 복선전철 구간 중 경기도 평택과 충남 아산을 연결하는 5.9km 길이의 아산고가교 설치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4월 안성천을 통과하는 메인 교량부에 소형·중형 아치 구조물..
2021-07-08
대전에서도 한국철도공사와 수서고속철도(SR) 통합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 철도노조 대전지방본부는 8일 대전 동구 한국철도공사 본사 앞에서 '철도민영화 폐기 고속철도 통합 요구 대국민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과의 약속인 고속철도 통합..
2021-07-06
충청권 광역철도 충북 옥천 연장 구간에서 판암·세천(식장산)·신흥역 3곳 신설 방안을 검토했으나, 최종적으로 세천역만 확정됐다. 기존엔 식장산 인근에 위치한 세천역이 포함되진 않았으나, 이번 4차 국가철도망에 계획에 기시행사업으로 담았다. 6일 대전시와 동구에 따르면,..
2021-07-02
손병석 한국철도 사장이 적자가 누적되는 경영상황과 2020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나타난 경영관리 부문 성과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2일 사의를 표명했다. 올해 발표된 2020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한국철도공사는 종합 C등급을 받았다. 2019년에는 성과급을 받을..
2021-07-01
옛 대전 대덕경찰서가 로봇·드론 지원센터로 탈바꿈한다. 해당 부지와 건물은 기획재정부 자산으로 국유재산을 지자체 차원에서 활용하는 가운데 국비 확보가 이뤄져야 성공사례가 될 수 있다. 대전시는 장기 과제로 스타트업 협업 공간 등을 계획하고 있으나 국유재산 건물 구조를..
2021-07-01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탄소중립' 실천, 모두가 함께해요." 한국수자원공사가 정부의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생활 속 탄소중립 캠페인'을 펼쳐나간다. 이번 캠페인은 참여와 기부 형식으로 이뤄지며, 오는 12월까지 사회적으로 영향력 있는 인물과 단체를 대상으로 진..
2021-06-30
정부의 4차 국가철도망 계획 확정 고시에 충청권이 환영하고 있는 가운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광역철도에 필요한 지방자치단체의 분담비는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다. 계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역량을 집중하면서도 각 지자체가 건의했지만 반영되지 않은 일부 사안..
2021-06-27
대전에 있는 주요 역사(대전역, 서대전역, 신탄진역)와 관련한 현안이 4차 국가철도망 사업 계획에 포함되는 등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서대전역 KTX 증편과 신탄진역사 개선 등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라 할 수 있다. 한국교통연구원은 지난 4월 제4차 국가철도..
2021-06-27
"아버지의 못다 이룬 꿈을 형제들이 이룬 것 같아 기쁩니다." 28일 철도의 날을 맞아 돌아가신 아버지의 꿈인 철도원을 이룬 삼형제 이야기가 화제다. 바로 정상현 용산기관차승무사업소장, 정익현 영등포건축사업소 선임설비장, 정용현 시흥차량사업소 관리팀장 얘기다. 3명의..
2021-06-21
대전철도역사가 온전하게 모일 '신안2역사공원' 조성 사업을 위해 대전시와 동구청이 기념물 이전 설치 방안을 모색하고 있지만, 소유주인 한국철도공사와의 합의가 순조롭게 이행될지가 관건으로 떠올랐다. 대전시와 자치구는 지난 18일 시-구 분권정책협의회에서 '신안2역사공원..
2021-06-18
한국수자원공사가 국민 눈높이에 맞춰 물관리 방안 찾기에 나섰다. 지난 17일 공사는 경기도 과천시에 소재한 한강유역본부에서 'K-water 상생협력위원회' 제34차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K-water 상생협력위원회'는 주요 물 현안에 대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방안을..
2021-06-15
국가철도공단 노사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나선다. 공단 노사 대표는 15일 직접 만나 현안을 논의하고 조직문화를 개선하기로 협력했다. 공단은 지난 5월 노무관리 역량 향상을 위해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워크샵을 열어 노동법을 교육하고, 사례·판례를 중심으로 한 노사문화..
2021-06-09
공정경제는 모든 경제주체가 일한 만큼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고, 대등한 위치에서 경쟁할 수 있는 경제구조를 만드는 정책이다. 이는 과거 대기업 중심 경제성장 전략의 한계 극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정경제의 중요성을 인지한 정부는 3대 경제정책 중 하나를 공정경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