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일(목) 캠코캐피탈타워(대전 서구)에서 천성민 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장(가운데)이 권경미 대전광역시 사회적기업협의회 상임대표(오른쪽), 유인수 가치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왼쪽)과 ?대전·충남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 판매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캠코 대전충남본부와 대전사회적기업협의회, 가치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은 최근 '대전·충남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 판매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대전·충남에 소재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 매출증대를 통해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각 기관은 협약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 판매 지원사업 기획·홍보·운영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사업경비 조성 및 운영 ▲청렴하고 윤리적인 업무처리 등을 약속했다.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 판매지원 사업은 네이버 쇼핑몰에 캠코가 주관하는 기획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홍보와 판촉행사 등을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판매지원 사업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하며 일반 소비자들이 사회적경제기업 물품을 구매할 때 적용 가능한 할인쿠폰을 발행한다. 캠코 등은 예산을 투입해 할인쿠폰을 발행하고 홍보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기획전에 참여할 업체는 대전과 충남지역 사회적 경제 기업 중에서 영세하지만 경쟁력 있는 제품을 판매하는 곳을 대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현재까지는 10여 곳 정도를 선정할 예정이다. 김소희 기자 shk3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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