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증권
2009-08-17
한국과 베트남의 중앙은행간 금융외교가 17년동안 맺은 두 국가간 인연을 키워나갈 전망이다. 중앙은행 지역본부의 노하우 역시 이제는 대전·충남지역을 벗어나 국제사회로 뻗어나갈 채비를 하고 있다.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육근만)는 18~19일 베트남과의 17년..
2009-08-17
1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금융상담실적(3~7월) 결과에 따르면, 신규대출 상담은 갈수록 감소한 반면, 금리조정 상담은 3배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신규대출 상담의 경우, 지난 3월 50.7%였지만 4월 53.7%, 5월 44.4%, 6월 44.0%,..
2009-08-17
탄방동에 사는 김진동(가명)씨는 지난 2005년 7월 5일자로 설정된 선순위 근저당권이 있는 주택을 보증금 2000만원에 임차해 주민등록을 마치고 입주해 거주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 주택에 위 선순위 근저당권에 의한 경매절차가 진행됐고 이 경우 `주택임대차보호법'상..
2009-08-16
지난달 대전·충남지역 어음부도율이 전월 대비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육근만)에 따르면 지난달 대전·충남지역의 어음부도율(전자결제조정전)은 전월(0.24%)대비 0.01%포인트 하락한 0.23%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
2009-08-16
정부 정책방향에 맞춰 저탄소·녹색성장 자동차보험 개발이 한창이지만 실제 효용성 여부에 대해서는 의문만 커져가고 있다. 단순히 정부정책 모토만 따라가는 상품개발이 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금융감독원은 보험업계와 공동으로 저탄소·녹색성장 자동차보험 TF팀을 구성해..
2009-08-16
▲암보험에 가입해야 하는 이유=암보험은 단순히 다른 사람이 가입하기 때문에 자신도 가입하는 경우가 많다. 암보험이 자신에게 필요한 것인지 보장내용이 자신에게 맞는 것인지를 충분히 따지는 일은 사실 쉽지가 않다. 암보험에 가입하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먼저, 한..
2009-08-16
두 사람의 범죄 용의자가 경찰에 잡혀 구속됐다. 이들은 공범이었고 서로 격리돼 심문을 받는다. 두 죄수 모두 유죄 자백시 형량은 5년, 모두 진술을 거부할 경우 혐의가 불분명하여 1년형만을 받는다. 문제는 두 죄수의 진술이 다를 경우, 진술을 거부한 죄수는 가중처벌을..
2009-08-16
■ 하나은행, 하나 e-플러스 통장으로 현금 리펀드 제공
하나은행은 인터넷 전용 통장인‘하나 e-플러스 통장’으로 인터넷 쇼핑 시 결제금액의 0.5%를 돌려주는 현금 리펀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온라인(인터넷)으로 물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게..
2009-08-13
13일 제1금융업계에 따르면 통장이나 현금카드를 분실했을 때 고객이 지불해야 하는 수수료가 은행별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Kdb산업은행의 경우 통장과 현금IC카드 재발급 수수료는 각각 1000원이다. 농협은 통장 2000원, 현금IC카드 1000원이며..
2009-08-11
한국조폐공사(사장 전용학)는 UN글로벌컴팩트(UNGC)에 제출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08’이 세계 5000여개 기업이 제출한 보고서 가운데 우수보고서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올해 조폐공사가 처음으로 발간한 것으로 지난해 평가결과 공기업Ⅱ(서..
2009-08-11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1일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재 수준인 2.0%로 동결했다. 이번 동결 조치로 지난 3월 이후 6개월째 금리가 제자리 걸음을 유지한 것이다.
이미 지난해 10월부터 기존 5.25%였던 기준금리는 매월 낮춰지며 지난 2월 2.00%까..
2009-08-11
지역 공공기관 이전·기업 통합 등 잇따른 악재로 국민은행 충청영업본부의 출장소 운영에 적색등이 켜졌다.
주거래 은행을 목적으로 이들 기관 등에 입점한 출장소가 이제는 유명무실한 영업점으로 전락할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다.
11일 정부 및 지역 금융업계에 따르면..
2009-08-11
국내증시가 미국발 경기 침체 종료 기대에 힘입어 상승기류를 타며 기분좋게 한주를 출발했다. 환율은 외국인의 주식 매수세로 이틀째 올랐다.
10일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1포인트(0.01%) 오른 1576.11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미국의 경기..
2009-08-10
지난달 대전ㆍ충남지역에 공급된 보금자리론이 연중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임주재)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에 걸쳐 4562억원의 보금자리론이 공급된 가운데 대전ㆍ충남지역에는 모두 275억원이 공급됐다. 196억원이었던 전월 대비..
2009-08-09
최근 증권회사를 통한 지급결제가 가능해지면서 단기금융상품인 CMA(종합자산관리계좌: Cash Management Account)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말 CMA 잔액도 40조원으로 작년말보다 9조원 가량 증가했다.
CMA는 종합금융회사나 증권회사가..
2009-08-09
● 우리은행, 우리 이웃사랑 근로자생계보증대출 출시
우리은행은 경기침체 여파로 서민경제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서민금융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청 및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저신용·저소득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신상품 『우리 이웃사랑 근로자생계보..
2009-08-09
겨울잠을 자던 시중금리가 깨어나기 시작했다. 그동안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에 따라 시중금리 역시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했지만 최근 들어 자금유치를 위한 금리 인상이 현실화되고 있다. 예금금리를 비롯해 CMA(종합자산관리계좌) 등에서 금리가 인상되면서 수요자들 역시 금..
2009-08-06
농협이 경기 불황 속에 사료가격을 또다시 인하키로 해 축산농가에 희소식이 되고 있다.
농협은 7일부터 사료가격을 평균 6.4% 인하키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큰 소 비육 사료의 경우 1포대(25㎏ 기준)가 1만1675원 에서 1만800원으로 7.5%가량 인하된..
2009-08-05
회사원인 조민지(32ㆍ가명)씨는 올해 초 자동차 점검ㆍ수리시 30%의 포인트 결제 혜택을 제공받기 위해 A카드사 신용카드 발급을 신청했다. 그러나 지난달 조씨는 카드회사에서 보낸 이메일을 통해 오는 11월부터 포인트 결제범위가 10%로 축소될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
2009-08-05
지난해 우리나라 총저축률이 일본과 비슷한 30%대 규모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20년간 정부와 기관의 저축률은 늘어난 반면, 개인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저축률의 국제비교와 평가’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총저축률은..
2009-08-04
주택가격 상승에 대한 예감과 휴가철 비수기로 노년층의 주택연금 가입률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4일 한국주택금융공사 대전충남지사(지사장 유석희)에 따르면 대전·충남지역에서 정부 보증 역모기지 주택연금 신청이 2건(10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4건(22억)..
2009-08-04
공주대학교(총장 김재현)와 공주교육대학교(총장 전우수)는 공동으로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 초·중·고 수석교사 252명을 대상으로 2009학년도 하계 수석교사 직무연수를 개최한다.
10일부터 13일까지 열린 이번 연수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의뢰받아 실시되는 것으..
2009-08-04
4일 건설·금융업계에 따르면 지역 중소건설업체가 은행권의 자금을 대출받기가 `하늘의 별따기'보다 어렵다는 불만이 끊이질 않고 있다.
지난달 국내 시중은행들이 중소기업에 대한 구조조정 대상 평가를 실시하면서 부실채권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만큼 대출 심사기준이 까다로..
2009-08-04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임주재)는 변동금리부 채권(Floating Rate Note·FRN) 2000억원을 발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변동금리부 채권은 주택금융공사가 설립 이후 처음으로 발행에 성공한 것으로 발행일로부터 3개월마다 이자를 후급하는 이표채로 1년..
2009-08-03
대전지역 금융기관들이 대전 전통시장 살리기에 팔을 걷었다.
대전금융단(회장 육근만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장)은 대전지역 전통시장 상권의 부활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대전시가 추진하는 전통시장 살리기 운동에 동참한다고 3일 밝혔다.
이미 지난달 30일 한은 대전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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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가을의 끝자락 ‘낙엽쌓인 도심’
‘우크라이나에 군사지원·전쟁개입 하지 말라’
시민의 안전 책임질 ‘제설 준비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