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 : 독자와 함께 만드는 신문

건설/부동산

2020-02-09

'최대한 간소하게'…신종 코로나에 바뀌는 재개발·재건축 총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재건축과 재개발사업 조합의 총회 분위기도 바뀌고 있다. 안건을 서면결의(총회 안건 투표 시 직접 참여하는 대신 서면을 통해 투표하는 것)로 대체하거나, 총회에 조합원들이 많이 모이는 만큼 총회 절차를 최대한 간소화하는 분위기다. 총회장..

2020-02-09

대전 동구 가오동 1구역 시공사는 '코오롱글로벌'

대전 동구 가오동 1구역 재건축 사업의 시공권은 코오롱글로벌이 가져가게 됐다. 코오롱글로벌은 조합원들의 표심을 자극한 저렴한 공사비와 다양한 조합원 특별제공 품목 등을 제시하면서 두산건설을 압도적인 표 차이로 제쳤다. 가오동 1구역 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엄상현)은..

2020-02-07

금성백조 창립 39주년, 위기 극복 다짐

금성백조주택(회장 정성욱)이 7일 대전 서구 탄방동 본사에서 창립 제39주년 기념식을 열고, 시련과 위기에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회사를 만들기로 다짐했다. 기념식은 39주년 기념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우수사원, 우수현장, 30년과 20년 장기근속자 포상, 정기 인사 승..

2020-02-06

두산 VS 코오롱... 대전 동구 가오동 1구역 시공사는?

대전 동구 가오동 1구역 재건축 사업의 시공권을 두고, 두산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이 맞붙은 가운데 어느 건설사가 시공권을 따낼지 관심이 쏠린다. 저렴한 공사비와 다양한 특별품목 제공 등을 감안해 코오롱건설이 우세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지만, 2차 설명회가 남은 데다, 두산건..

2020-02-04

대전 재개발 사업장 인근지 '꿈틀'

재개발이 활발히 진행되는 대전지역 정비 사업장 인근 구역이 꿈틀대고 있다. 아직 조합 설립이 이뤄지지 않은 구역은 조합설립을 위한 동의서 징구에 열을 올리고 있고, 구역이 해제된 지역은 구역 재지정을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4일 정비업계 등에 따르면 대전 중구 태..

2020-02-04

대전 홍도동 2구역 재건축 사업… 중·대형 건설사 '4파전'

대전 동구 홍도동 2구역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두고 중·대형 건설사들이 경쟁에 맞붙었다. 지역에서는 홍도동 1구역 시공사인 다우건설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홍도동 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서정순)이 3일 오후 3시 시공사 입찰을 마감한 결과, 지역의 중견 건설사인..

2020-02-03

세종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 대전 '역전'... 전국 최고 기록

세종의 주택 매매가가 한달 전 보다 두 배 이상 상승하면서 전국 최고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대전도 전달 대비 상승 폭이 확대되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3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2020년 1월 전국주택가격동향 조사에 따르면, 전국 월간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2020-02-02

세종 아파트 매매가 전국 최고…대전도 상승세

세종시의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은 지난주보다 상승 폭이 축소됐지만,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보이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감정원이 2020년 1월 4주(27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2020-01-31

금성백조, '애물단지' 대덕테크노밸리 오피스텔 드디어 분양

금성백조주택의 대덕테크노밸리 오피스텔이 올해 상반기 분양에 나선다. 청약 저조로 한 차례 사업이 무산되면서 수년간 애물단지였다는 점에서 성공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금성백조는 올해 상반기 대전 유성구 관평동에서 '대덕테크노밸리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511실 중 전용면..

2020-01-31

올해 충청권 31개 도로망 구축에 6566억원 투입

2020년 충청권 간선도로망 구축사업에 모두 6566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경기 부양을 위해 예산의 62%인 4071억원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할 방침이다.대전국토관리청은 충청권 간선도로망 구축사업 적극 시행을 통한 지역균형발전과 경기부양 견인을 목표로 2020년 모두..

2020-01-31

국도 37호선 옥천지역 교량공사로 차로폭 축소 운영

국도 37호선 방하목교 보완공사 시행으로 2월 3일부터 충북 옥천군 안내면 방하목교 구간(약1.0㎞) 차로폭이 4차로에서 2차로로 줄어든다.차로폭 축소구간은 방하목교 전·후방 약 1㎞ 구간이며, 보완공사를 완료하는 7월말(예정)까지 4차로에서 2차로로 운영한다. 이 기..

2020-01-29

대전 대동 4·8구역 재개발 순풍… 주민 기대감 고조

대전 동구 대동 4·8구역 재개발사업이 급물살을 타면서 인근 주민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사업 완료 시 2700세대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형성되고, 대동 일대에 도시재생 사업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신흥 주거지역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전망되면서다. 그만큼, 지역의..

2020-01-29

강경천과 삽교천, 곡교천 등 국가하천 품격 높인다

충청을 가로지르는 금강과 강경천, 삽교천 등 국가 하천의 품격을 높이고,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성공을 위한 기반사업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대전국토관리청은 2020년 국가하천의 품격 제고와 국가산업단지 지원을 목표로 모두 798억원을 들여 국가하천을 정비하고, 과..

2020-01-28

과학벨트 대전 둔곡지구 첫 아파트 '서한 이다음' 성공할까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인 대전 유성구 둔곡지구에 들어서는 첫 아파트인 '서한 이다음'의 3월 분양이 성공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둔곡지구는 대전과 세종의 중간에 있는 지역으로, 세종 3·4생활권과 인접해 있고 대전과도 가깝다는 지리적 강점이 있다. 다만, 생활..

2020-01-27

이젠 영남 차례?... 호남에 이어 대전 부동산시장 영남건설사 공략

호남권 건설사들이 훑고 간 대전 부동산시장에 최근 들어 영남권 건설사들이 공략하고 있다. 대구·경북(TK)과 부산·경남(PK)지역의 대표 건설사는 물론 중견·중소업체까지 대전 부동산시장에 눈독을 들이는 분위기다.우선 대구에 본사를 둔 (주)서한이 3월 전후 국제과학비즈..

2020-01-23

2020년 1월부터 대전·세종 아파트 전세가격도 강세

새해 초부터 매매가에 이어 대전과 세종의 아파트 전세가격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감정원이 1월 3주(20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전세가격은 0.11% 오르며 상승 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13%→0.14%)은 상승 폭 확대, 서울..

2020-01-23

2020년 1월부터 대전·세종 아파트 매매가 상승세 질주

2020년 설 명절을 앞둔 1월부터 대전과 세종의 아파트 매매가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한국감정원이 1월 3주(1.20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9% 오르며 상승 폭을 유지했다, 수도권(0.13%→0.12%)과 서울(0.04..

2020-01-23

지역 건설사와 하도급 시공계약 시 보증료 3% 깍아준다

앞으로 지역 건설사와 하도급 시공계약을 맺으면 보증료 3%를 할인받을 수 있게 된다.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공자가 보증 대상 사업장이 소재하는 행정구역(특·광역시, 도 단위) 내 주소지를 둔 수급사업자와 하도급 계약을 체결하고 하도급 대금지..

2020-01-23

'주택건설 전문' 금성백조 2020년 3700세대 공급

주택 건설 전문 건설사인 (주)금성백조주택이 2020년 모두 3700세대를 분양한다. 금성백조는 올해 대전 유성구 관평동 오피스텔 835실을 비롯해 상반기 대구 테크노폴리스 예미지&애비뉴스완, 하반기 인천 검단신도시 예미지 2차 등을 분양할 예정이다. 천안·아산 탕정지..

2020-01-22

'쪼개기 후원금 의혹' 금성백조 임원·이은권 국회의원 보좌관 기소

현직 국회의원과 대전시장 후보에게 쪼개기 방식으로 후원금을 몰아준 금성백조주택 임직원 2명과 자유한국당 이은권(대전 중구) 국회의원 보좌관이 재판에 넘겨졌다. 대전지검은 22일 선거관리위원회가 수사 의뢰한 금성백조주택의 자유한국당 이은권 국회의원 후원회, 대전시장 후보..

2020-01-22

이승찬 계룡건설 사장, 사회복지시설 위문

계룡건설 이승찬<사진> 사장은 22일 설날을 맞아 대전 동구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효광원'에 떡국용 떡과 고기를 전달했다. 계룡건설은 매년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과 추석에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해왔으며, 앞으로도 주위의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

2020-01-21

금성백조주택 김영환 전무·금성백조건설 정화영 전무 부사장 승진

대전의 대표 건설사 중 하나인 (주)금성백조주택이 2020년 정기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우선 금성백조주택 김영환<사진> 경영지원본부장이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해 경영지원본부를 이끈다. 김영환 전무는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후, 1990년 대..

2020-01-21

충청권 국도 설날 당일(25일) 오전 11시∼오후 7시 최대 정체

올해 설 명절 당일인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 사이에 충청권 국도가 가장 정체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우회도로와 교통 정보, 조기 개통 국도 등을 적극 활용하면 정체구간을 피해 원활한 국도를 이용할 수 있다. 대전국토관리청은 설 연휴 증가하는 교통수요에 원활..

2020-01-20

"100년 기업을 향해"...계룡건설 비전 발표

계룡건설의 100년 기업을 향한 비전은 이인구 前 명예회장의 경영이념, 지난 반세기 동안 축적해온 핵심 역량과 4차 산업혁명 신규기술의 접목이다. 도전정신과 열정이라는 경영 이념 하에 1인 가구와 4인 가구 비중 변화, 고령화로 인한 노인 인구 변화 등을 파악하고 4차..

2020-01-20

대전지역 대표 건설사 계룡건설, 창립 50주년 기념식 개최

대전의 대표기업인 (주)계룡그룹이 지천명(知天命)을 맞아 ‘4차 산업’ 신규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사업계획을 발표하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계룡그룹은 20일 오전 대전 유성구 도룡동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계룡그룹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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