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2005-04-15
투기지정 서산. 당진등 급감
규제없는 서천. 보령은 껑충
충남지역 토지거래가 시·군별로 심각한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신행정수도 충청권 건설 계획으로 땅값이 크게 오른 충남 일부 지역은 토지거래 허가구역 및 토지투기지역으로 지정돼 땅값이 크게 오른 반면, 아무..
2005-04-14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이 본격화되면서 예정지와 대전을 잇는 노은 2지구의 상가신축 및 분양열기가 뜨겁다.
최근 유성구 반석동 노은2지구 상업용지 일대는 불과 두달 전만해도 찾아보기 힘들었던 상가건설 ‘붐’이 일고 있다.
분양가도 크게 치솟아 상가 1층의 경우 평당 분..
2005-04-13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주택담보 대출한도가 3억원으로 확대된다.
정부는 12일 오전 이해찬(李海瓚) 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서민들의 주거안정과 침체된 주택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주택담보 대출한도를 2억원에서 3억원으로 늘리는 내용의 한국주택금융공사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
2005-04-13
음성탈루 소득자에 대한 세무조사가 일제히 실시된다.
국세청은 11일부터 한달간 외환 불법송금, 부동산투기 등 사회 전분야에 걸쳐 탈세를 해온 음성탈루소득자에 대한 세무조사를 일제히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국세청은 소득이 불투명한 과소비자, 조직폭력과 연계된..
2005-04-13
오는 7월부터 지어지는 아파트는 바닥판 두께가 지금보다 3cm 두꺼워져, 층간 소음이 다소 줄어들 전망이다.
반면 이로인해 시공비는 종전보다 다소 높아져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해졌다.
건설교통부는 어린이가 뛰는 소리인 중량충격음(무겁고 부드러운 충격음) 기준을 50㏈..
2005-04-12
최근들어 대전 중구지역을 중심으로한 옛도심의 재개발 사업이 활기를 띠면서, 건설업체 및 도시정비사업체들 사이에 치열한 각축전이 전개되고 있다.
이는 행정도시 건설에 대한 기대감으로 대전 옛도심 지역이 재개발 사업지로 크게 부각되고 있는데다, 시공사 선정시기가 ‘조합추..
2005-04-12
네티즌의 절반 이상은 앞으로 공급이 확대될 중대형 임대아파트가 집값 안정에 도움이 된다고 예상했다.
부동산정보제공업체 닥터아파트는 최근 회원 2215명을 대상으로 중대형 임대아파트가 집값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53.6%가 ‘집값이 안정..
2005-04-12
올해 대전 지역 3곳 2948가구 등 전국 12개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에서 총 8719가구가 건설된다.
11일 대한주택공사에 따르면 지역별로 대전 석촌, 구성, 대동지구 등 3곳과 서울 및 경기 각 2곳, 광주 4곳, 전북 1곳이다.
사업승인 추진 지역은 대전 석촌지..
2005-04-11
최근 대전 중구 선화동 재개발 사업과 관련,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나돌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10일 선화구역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달 선화구역 재개발과 관련한 도시정비 사업자의 사업설명회가 열린 뒤, ‘이미 90% 이상의 주민이 재개발사업에 찬성..
2005-04-11
4월들어 충청권 아파트 시장이 행정도시 여파로 인한 상승폭이 둔화되면서 ‘숨고르기’에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인 ‘부동산 114’에 따르면 4월 첫째주, 충남지역 아파트 매매값 상승률은 0.32%로 2주전 상승률(0.56%) 보다 0.24..
2005-04-11
계룡건설 막판 뒤집기 시도 불구 ‘무릎’
투표소 도우미 동원. 경호원 투입 ‘후끈’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업체인 계룡건설(시공능력 24위)과 시공능력 21위의 코오롱 건설이 맞붙은 대전 대흥2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사 선정은 치열한 수주전속에서 결국 1년 넘게 공을 들..
2005-04-11
1억원이하 땅 우선 매입
계룡대실 지구와 보령 명천사업지구내 일부 토지보상이 이뤄진다.
한국토지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성도용)는 10일 ‘공익사업을위한 토지등의 취득및 보상에관한 법률’에 의해 손실보상 착수 전에 계룡대실지구 80억원, 보령명천지구 50억원..
2005-04-08
대전 서남부 택지개발권 주민 400여명은 7일 한국토지공사 대전·충남본부 앞에서 주변시세에 맞춘 보상가 인상 등 10개항을 요구하며 집회를 가졌다.
주민들은 이날 결의문을 통해 “토지 보상가격을 인근 주변시세에 맞춰 현 공시지가 대비 400% 이상을 보상하라”며 “감..
2005-04-08
앞으로 주택건설업체들은 분양계약서에 아파트 하자보수 기간을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한다.
건설교통부는 7일 소비자들의 권리를 강화하기 위해 분양계약서에서 아파트 하자보수 기간을 의무적으로 표시토록 하는 방향으로 주택공급규칙을 개정중이라고 밝혔다.
건교부는 아파트 입주민..
2005-04-07
무자격 시공자들이 건축물을 짓지 못하도록 ‘건축물 시공자 표시제’가 도입된다.
건설교통부는 건축물의 체계적 관리와 무자격 시공자 퇴출을 위해 가급적 연내에 건축법을 개정해 이같은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건축물 시공자표시제는 아파트 등 주거용 건축물이나..
2005-04-07
대형업체 회복 속 중소업체는 고전
건설경기전망지수가 2개월째 100을 넘어서는 등 건설업체들이 전반적으로 건설경기 회복을 낙관하고 있지만 규모별. 지역별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수도권의 대형 및 중견건설업체들의 경기체감지수는 높아..
2005-04-07
코오롱건설 “불공정 처사” 반발
대전 대흥동 2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사 선정을 놓고, 뒤늦게 사업에 뛰어든 계룡건설이 막판 뒤집기에 부심하고 있다.
특히 계룡(시공능력 24위)은 경쟁사인 코오롱건설(시공능력 21위)측 보다 이주비용 및 기본 사양품목 등에 있어 더..
2005-04-06
정부, 건축물 새규칙 공포
학교와 오피스텔 건축물에 대한 내진기준이 대폭 강화됐다.
또 2층 이하 소규모 건축물에 대한 구조안전기준이 새로 마련돼 소규모 건축물의 안전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5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새롭게 마련된 ‘건축물 구조기준 등에 관한..
2005-04-05
건설교통부는 4일 공공택지에서 주택 1가구를 건설하는데 필요한 땅의 면적이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교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공급된 공공택지와 이 공공택지에 건설된 가구 수를 토대로 가구당 택지면적을 산출한 결과 1가구를 건설하는데 평균 70...
2005-04-05
분양가 인하를 위해 도입했던 아파트 플러스옵션제가 시행 1년여 만에 폐지된다.
4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국무총리실은 최근 아파트 플러스옵션 계약시 기본품목과 선택품목의 구분이 모호한 만큼 플러스옵션제를 폐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건교부는 늦어도..
2005-04-05
저소득층 무주택자에 대한 전세자금이 지원된다.
대전시는 저소득층 무주택자의 주거생활 안정을 위해 전세자금을 저리로 지원하기로 했다.
대상자는 부양가족이 있는 만20세 이상의 무주택세대로서 4000만원 이하 전세보증금의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임차주택의 전용면적이 6..
2005-04-04
‘정부, `전국 집값 매겼다.’
건설교통부는 단독주택 436만5000가구, 다세대 및 중소형 연립주택 226만2000 가구 등 모두 662만7000가구의 주택가격 산정을 마치고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소유자에 한해 열람을 허용한다고 2일 밝혔다.
대형(50평 이..
2005-04-04
3월 전국 5만명 육박… 4년來 최고
경매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계속 높아지면서 지난달 경매 응찰자가 5만명을 넘어서 최근 4년간 가장 높은 입찰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경매정보제공업체 디지털태인에 따르면 지난 3월 전국 법원에서 진행된 경매에..
2005-04-02
대전 매매가 0.60% 올라… 전국 5대 광역시중 최고
충남 2.03%… 전철개통 호재 천안 상승폭 두드러져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특별법이 통과된 지난달 한달 동안 대전 ·충남지역 아파트 값이 다른 지역에 비해 두드러진 오름폭을 기록하며, 심상찮은 조짐을 보이고 있..
2005-04-01
부동산투자회사(리츠)를 운영하는 자산관리회사도 부동산 신탁업무를 할 수 있게 됐다.
건설교통부는 부동산투자회사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 새 부동산투자회사법 시행(4월23일)을 앞두고 이같은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 입법예고 했다고 31일 밝혔다.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