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대한주택공사에 따르면 지역별로 대전 석촌, 구성, 대동지구 등 3곳과 서울 및 경기 각 2곳, 광주 4곳, 전북 1곳이다.
사업승인 추진 지역은 대전 석촌지구 2만2657평(1027가구), 구성지구 2만9334평(1121가구), 대동지구 1만2844평(800가구), 서울 구의지구(135가구), 시흥 복음자리지구(300가구), 군산 구암지구(400가구), 광주 백운1지구(1100가구), 백운2지구(760가구), 광주 학2지구(810가구), 국민임대 2186가구 등이다. 지구별 공급은 2007년부터, 입주는 2008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한편 주공이 올해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에서 임대 또는 분양하는 주택은 대전 삼성지구(11월 180가구), 안양 임곡2지구 (6월 492가구) 광주 임동지구(4월 548가구) 대구 남신지구(11월 604가구) 등이다.
주공은 “사업지구내 저소득 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연 3%의 국민주택기금저리지원, 인근 국민임대주택 임시 입주혜택, 임시 이주자금의 저리융자, 소액보상자를 위한 분양자금 장기 자리융자 등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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