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2008-08-06
부동산 시장을 예측하고 진단하는 시스템이 개발된다.
국토연구원은 한국감정원과 함께 부동산 시장 선진화와 가격 안정을 위해 ‘부동산 시장 상황관리 시스템’을 공동 개발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연구원과 감정원은 7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부동산시장의 선진화와..
2008-08-05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지역의 주거 및 상업시설에 대해 건축물 층수를 제한하던 규정이 완화된다.
국토해양부는 5일 국민권익위원회, 법제처와 함께 국토부, 해경청 소관 행정규칙 94건을 개선과제로 선정해 국무회의에 보고,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관광사..
2008-08-05
대전시 서구 탄방 1구역 ‘숭어리샘 주택재건축정비사업`에 대기업은 물론, 지역 상위 건설업체가 눈독을 들이면서 수주경쟁이 점입가경을 이룰 전망이다.
숭어리샘은 둔산과 바로 인접한 노른자위 땅으로 사업성이 확보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건설업체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2008-08-05
미분양 아파트에 투자하는 공모펀드가 빠르면 다음달 첫 선을 보일 전망이다.
부동산전문 자산운용사인 다올부동산자산운용은 미분양 아파트 공모펀드인 ‘다올랜드칩아파트투자 특별자산투자신탁 1호`를 9월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 펀드는 미분양 아파트를 부동산신탁사에 맡겨 처분..
2008-08-04
서남부권과 연결되는 도로나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공사의 절반 가량을 지역건설업체가 원도급 형태로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박성효 대전시장은 4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전도시개발공사, 토공, 주공 등 서남부권 개발사업 시행 3사 간에..
2008-08-03
일반 근로자가 빚을 내 서울에서 아파트를 사려면 연간 가구소득이 최소 7100만원은 돼야 무난히 대출 원리금을 갚아나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주택금융공사가 3일 발표한 ‘주택구입능력의 측정과 분석’에 따르면 올 3월 현재 지역별 주택구입능력지수는 서울이 15..
2008-08-03
대전지역에는 8월 유성 봉산지구에 853가구의 임대주택이 공급되며 이 가운데 30%인 255가구는 신혼부부에 특별 공급된다.
3일 대한주택공사에 따르면 봉산지구 국민임대주택은 공급(전용)면적이 67(46)~86(59)㎡으로 임대조건은 주택규모에 따라 다르나 시중 주변..
2008-08-03
‘불당 로또`라는 신조어까지 만들 정도로 인기를 모았던 천안 불당상업용지가 대형업소들이 개업만 하면 망해나가는 이른바‘블랙홀`로 전락하고 있다. 입주자조차 구하기 어려운 상가는 대출이자조차 감당 못해 경매가 일쑤지만 감정가의 절반에도 사겠다는 사람이 없는 실정이다...
2008-08-03
민간건설업체들이 신규분양 시기를 가을 이후로 잡고 있다.
이달까지는 휴가철이 겹쳐 비수기인데다가 기본형 건축비 인상과 택지 매입가 인정, 정부의 부동산 추가 대책 등이 9월에 쏟아질 예정이기 때문이다.
3일 국토해양부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달 중 대전과 충남에서 분양..
2008-07-31
한국수자원공사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탄소배출권을 발급받았다.
한국수자원공사 K-water(사장 金建鎬)는 국내 Unilateral CDM(개발도상국이 독자적으로 사업을 시행하여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탄소배출권을 인정받아 다른 선진 의무감축국에 파는 청정개발체제)사업으로..
2008-07-31
대전지역 상위업체 대부분 시평액 하락
충남은 아산신도시 등 힘입어 소폭 상승
건설경기 침체로 대전지역 전문건설업체들의 시공능력 평가액이 전반적으로 하락한 반면, 충남지역 업체들은 아산신도시, 행정도시 등 대규모 공사물량 발주가 예상돼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8-07-31
대한설비건설협회가 지난달 31일 전국 4953개 기계설비공사업체를 대상으로 한 올해 시공능력평가액 고시에서 대전은 (주)대청엔지니어링, 충남은 석원산업(주)가 각각 1위를 고수했다.
대전과 충남지역에서 상위 10위권에 오른 기계설비업체들의 시평액은 지난해 보다 다소..
2008-07-30
계룡건설은 2계단 하락 21위 그쳐
금성백조 5계단 상승 87위 ‘기염’
건설업체의 공사실적, 재무상태, 기술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시공능력평가가 공시된 가운데 대전·충청권에서 경남기업이 1위(전국 17위)를 유지했다.
금성백조주택은 지난해 창사 이래 처음..
2008-07-30
대전·충청 지역에 오는 8월 모두 4654가구의 공동주택 분양이 예정됐지만 일부 지역의 분양계획은 불투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대전 2502가구, 충남 1168가구, 충북 984가구의 공동주택이 다음달 분양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은 한라건..
2008-07-29
〈속보〉임차보증금을 제때 반환받지 못해 고통받고 있는 태안 부경 파크빌 임차인들의 보증금 반환 요구가 이어지고 있으나 사태 해결은 소원한 실정이다.
계약이 만료된 80여 가구 임차인들의 보증금 액수만도 수십억에 달하고 있지만 건설업체와 분양대행사간 떠넘기기로 인해 보..
2008-07-29
택지개발기간이 현행 33개월에서 30개월로 3개월 가량 단축된다. 또 다음달부터는 공공택지 내 상업·업무용지의 전매제한이 풀린다.
국토해양부는 기업 규제 완화를 위해 공공택지에 대한 명의변경 제한 완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개정안이 29일 국무회의..
2008-07-29
계룡건설은 올 2분기 영업이익이 165억53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5% 감소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9.4% 증가한 2460억원을, 당기순이익은 13.9% 감소한 124억 4200만원을 기록했다.
계룡건설 한 관계자는 “2분기 영업이익이..
2008-07-28
김건호 신임 수자원공사사장이 29일 오전 대전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집무를 시작했다.
김 사장은 취임식에서 “지금 공기업을 보는 국민들의 시선이 곱지 않고 특히 방만한 운영을 질타하고 있고, 모럴 해저드에 실망하고 있다”면서 “새롭게 태어나 주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
2008-07-28
대한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홍성구)는 공주신관 6지구 국민임대주택 517가구 입주신청을 다음달 5일부터 이틀간 공주문예회관에서 받는다.
모집 평형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39.72㎡, 39.98㎡ 149세대, 41.55㎡ 225세대, 46.90㎡ 143세대이다...
2008-07-28
빠르면 내년 하반기에 아파트 실거래가 지수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국토해양부는 이달 말께 한국감정원과 공동주택 실거래가 지수 개발에 관한 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공동주택 실거래가 지수 개발에 본격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실거래가 지수는 정부가 지난 2006년부터 매달..
2008-07-28
아파트 분양가를 결정하는 택지비와 기본형건축비가 오는 9월 줄줄이 인상될 예정이어서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일단 주택건설업계는 반기는 분위기지만 수요자 입장에선 정부가 지나치게 업계 입장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냐는 논란도 나오고 있다.
더욱이 주택건설업체들..
2008-07-28
지난해 16개 시·도 대상 건설업 공사액 규모를 조사한 결과, 대전은 최하위, 충남은 4위를 각각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전은 전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는 등 건설업 경기 활성화가 시급한 것으로 분석됐다.
28일 통계청의 지난해..
2008-07-27
앞으로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가 ‘대전 클릭(CLIK)`으로 불려질 전망이다.
대전시와 한국토지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는 29일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 도시브랜드 현상공모 결과 발표 후 시상식을 갖는다.
이번 현상공모는 자연, 문화, 미래가 함께하는 명품복합도시를..
2008-07-27
대한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홍성구)는 직원들의 청렴도 향상방안의 일환으로 ‘청렴 Top-Down시스템`을 운영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주공은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청렴촉진주간으로 지정, 청렴의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 청렴 서한을 발송해 분위기를 확산..
2008-07-27
“건설업체에 임차보증금 반환을 요구했지만 몇 개월째 묵묵부답입니다. 이사 갈 집의 잔금을 치러야 하는데 돈이 부족해 현금서비스를 받아 채워야 할 상황입이다.”
임대아파트를 건설한 업체가 임대계약이 만료된 임차인들에게 임차보증금을 제때 반환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