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2008-08-28
지난 6월 말 현재 대전과 충남·북 지역의 미분양 아파트가 2만6000가구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에 비해 1444가구 증가한 수치이며, 특히 대전은 35.5% 급증했다.
이는 정부가 지난 6·11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미분양 신고분에 한해 취·등록..
2008-08-28
대전시는 28일 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도시재생사업 주민연찬회`를 가졌다.
주민연찬회는 대전시와 한국도시개발연구포럼 등 도시재정비사업에 대한 전문가들의 강의로 진행됐고 주민, 조합, 정비업체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전연규 한국도시개발연구포럼 대표는 도시 및..
2008-08-28
이르면 올해 말부터 재건축 조합원의 지위양도가 허용된다. 재건축 안전진단 절차가 1회로 단축되며 토지 등 소유자의 동의방식도 간소화된다.
국토해양부는 재건축·재개발에 대한 규제 합리화와 절차 단축, 투명성 강화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 개정안..
2008-08-27
대전의 외국인 토지 보유 증가율이 지난 연말에 비해 10.0% 늘어나 서울(19.3%)과 인천(10.4%)에 이어 세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외국인들이 아파트나 상업용지 등 주거목적의 토지 매입이 늘어나 향우 대전의 개발 가능성에 따른 투자목적의 토지 보유..
2008-08-27
대전·충남지역의 건설활동 부진이 심화되고 있다.
27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에 따르면 올해 지역 건축 착공면적은 전년동기대비 1분기는 -4.4%, 2분기 -1.7%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레미콘 출하량은 1분기 6.3%에서 2분기 -2.3% 감소했고 상반기..
2008-08-26
한국토지공사는 올해 말까지 탄소저감형 도시설계기준을 마련해 앞으로 짓는 모든 신도시를 이산화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는 도시로 건설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토지공사는 행정도시 등 앞으로 건설되는 신도시와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에 태양광이나 풍력, 지열 등 신재..
2008-08-26
학교설립 문제로 제동이 걸렸던 서남부권 ‘한라비발디`를 시작으로 수개월 만에 대전 신규분양 시장이 재개될 예정이어서 주택건설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라비발디`는 수도권 중심의 8·21 부동산시장 활성화 대책이 발표된 뒤 첫 분양이란 점에서 앞으로 지역 주택..
2008-08-25
계룡건설산업(주)이 충북 청주에서 시공한 청주분평 계룡리슈빌이 허위분양 논란에 휩싸였다.
25일 청주분평 리슈빌 입주자들에 따르면 당초 분양사업자 측은 1단지 173세대, 2단지 150세대로 설명하지 않고 단일단지 323세대로 분양했다고 주장했다.
입주자들은 설명부..
2008-08-25
빠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광역 시·도지사도 20만㎡가 넘는 신도시를 지정·개발할 수 있게 된다.
이로 인해 개발의욕에 앞서 도로와 학교 등 공공 기반시설이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우후죽순식 신도시 건설이 예상돼 난개발이 우려된다.
25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택지개발..
2008-08-25
대전시의 실적공사비 적용 공사금액이 타 지자체에 비해 현저히 낮아 상향조정이 요구되고 있다.
중소건설업체들은 건설경기 활성화 차원에서 시에 수차례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아 불만이 쌓여가고 있다.
25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06년 6월부터 10억 원 이..
2008-08-25
대한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홍성구)는 유성구 봉산동 860번지 일원 봉산지구 국민임대아파트 853가구를 다음달 2일부터 공급하기로 하고 26일 모집공고한다고 25일 밝혔다.
접수는 유성 사거리에 위치한 종합홍보관에서 다음달 2∼3일, 이틀간 하며 당첨자 발..
2008-08-25
7월 대전과 충북지역의 땅값 상승률이 전국 평균을 밑돌면서 여전히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지역의 상승률은 전국 평균을 밑돌고 있지만 4개월째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5일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7월 지가 및 토지거래량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2008-08-25
대전시내 주거용 건축물 허가는 증가하는 반면 공업용 건물을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가 올 7월까지 건축허가 건수를 분석한 결과 전년 동월(259건 10만 6531㎡) 건축면적 대비 195.7% 증가한 285건 31만 5056㎡로 집계됐다.
유형별로는..
2008-08-25
복잡한 도심 생활을 하는 도시인들의 희망 가운데 하나는 ‘텃밭 가꾸는 전원생활’이다. 콘크리트와 매연 속에 생활하다 보면 흙과 맑은 공기, 푸른 자연이 그립기 마련.
도시인들의 이런 ‘전원생활 욕구’가 늘어면서 대전 인근에도 전원주택이 잇따라 들어서고 있다. 논산의..
2008-08-24
학교설립 문제로 제동이 걸렸던 개발지구 내 아파트분양이 가능하게 됐다.
국토해양부가 주택시장의 안정화와 건설경기 부양 일환으로 그동안 논란이 됐던 개발지구 내 학교설립 문제와 관계없이 주택건설사업이 이뤄질수 있도록 ‘선 승인·후 대책 강구`의 길을 열어줬기 때문이다...
2008-08-21
충남도는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근거, 지난해 11월 이후 부동산개발업에 등록된 57개 업체의 ‘부동산 개발 전문인력`에 대한 교육을 올 11월 17일까지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교육을 기간 내에 이수하지 않을 경우 등록요건 미달로 등록허가가..
2008-08-21
정부가 21일 발표한 부동산 대책에 지방 관련업계의 반응은 싸늘하다.
국토부가 발표한 정책 대부분이 수도권 경기 활성화에 초점이 맞춰져 실제 지방 분양시장에 영향을 미칠지가 미지수기 때문이다.
▲ 지방에는 어떤 정책이 제시됐나 = 정부가 발표한 활성화 대책에는 지방..
2008-08-21
정부의 ‘8.21 부동산시장 활성화 대책`발표와 관련, 부동산전문가들은 아파트공급 확대를 통한 주택시장의 안정화에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긍정 평가하고 있다.
반면 미분양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현상황에서 공급 확대보다는 수요 진작책이 중요한 과제인 만큼 이를 위..
2008-08-21
재건축 안전진단 1회로 줄여
층수 규제도 18층으로 완화
대전 등 광역시 지역에서 3억원 이하 주택을 구입해 1세대 2주택자가 된 후 주택을 다시 팔더라도 양도소득세 중과 대상에서 제외되고, 아파트를 재건축하기 위한 안전진단은 한번만 받으면 된다.
정부와 한나..
2008-08-20
정부가 추석 전에 발표할 예정이었던 부동산시장 활성화 대책을 이르면 21일 발표할 전망이다. 이번 종합부동산대책에는 분양가상한제 완화와 수도권 전매제한 일부해제가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또 분양가상한제에서 감정가의 최대 110%까지 인정하던 택지비 가격을 ‘실제 매입..
2008-08-20
정부가 부동산 활성화 대책 일환으로 재건축 조합원 자격을 자유롭게 할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재건축 사업지의 조합원 자격을 자유롭게 할 경우 낙후된 원도심 개발이나 부동산 시장 전체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행법상 수도권 재건..
2008-08-20
충남도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형건설사와 상생협의를 통한 지원확대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공동도급 및 하도급 수주율 실적공사비 적용 기준마련 ▲도시개발사업 등 인가시 지역업체 참여 조건부여 ▲건설경영인 대상 특별교육 실시 ▲발주청·대형건설..
2008-08-19
대전시는 금년 7월까지의 건축허가가 전년 동월 건축면적 대비 195.7% 증가된 285건 31만5천056㎡로 분석 발표했다.
7월의 건축허가는 주거용 건축물은 102건 11만1천324㎡, 상업용은 124건 8만9천344㎡, 공업용은 12건 9천846㎡, 기타 건축물..
2008-08-19
다음달 1일부터 공동주택의 기본형 건축비가 인상돼 하반기 대전 분양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주택건설업체들은 오는 9월 1일부터 기본형 건축비 인상에 따라 자연스럽게 분양가 인상도 추진할 수 있어 그동안 미루어왔던 아파트 공급이 추진될 수 있..
2008-08-19
한국토지공사가 ‘땅장사`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땅값 인하와 원가공개를 추진키로 했다.
토공은 ‘코스트 다운 365 운동`을 통해 앞으로 조성되는 택지와 산업단지의 원가를 각각 5%, 10% 이상 인하를 추진하고 모든 신규사업지구의 토지조성원가를 공개할 것이라고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