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2009-08-19
충남도는 도청신도시 사업에 대형건설사들의 적극 참여를 바라고 있지만 건설사들의 반응은 아직 차갑기만 하다.
19일 충남도ㆍ건설업계에 따르면 충남도가 추진하는 도청신도시 사업에는 모두 33개블록의 공동주택용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임대단지 7개블록..
2009-08-19
황민호(48ㆍ대전 서구 둔산동)씨는 최근 전단지 광고를 통해 소개된 대전 유성구 송강동 토지를 매입할 생각에 A부동산중개사무소에 전화를 걸었다. 그러나 이 중개사무소에서는 이미 해당 물건이 거래됐다는 말만 할 뿐이었다.
황씨가 아쉬운 반응을 보이자 해당 중개사무소..
2009-08-17
최근 택지개발인근지역 주민들이 근원지를 알 수 없는 뜬소문에 웃고 울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17일 지역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대전 서구 OO동 일원에 S유통시설이 부지를 매입하고 입점한다는 소문이 돌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이 지역에는 대전도시철도 2..
2009-08-16
아파트 실거래가격지수 발표가 오는 10월로 연기됐다.
16일 국토해양부 등에 따르면 통계청은 주택실거래지수 통계에 사용되는 표본이 부족해 신뢰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아파트 실거래가격지수' 승인을 보류했다.
국토해양부는 당초 아파트 매매 후 거래 당사..
2009-08-16
대전 도심에 위치한 퍼블릭골프장인 금실대덕밸리CC(대표이사 정영숙)가 골프의 저변확대는 물론 여가생활의 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호남고속도로 북대전IC와 경부고속도로 신탄진IC에서 5분거리인 대덕테크노밸리 내에 위치한 금실대덕밸리CC는 골프시즌을 맞아 이벤트행사와..
2009-08-16
지역을 대표하는 건설사인 경남기업과 계룡건설이 상반기 경기침체란 악재 속에서도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지역건설업계에 따르면 충남의 대표 건설사 경남기업의 2분기 실적은 매출 4283억원, 영업이익 192억원, 당기순이익 223억원을 기록한것으로 나타났다..
2009-08-13
금강 등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따른 보상절차가 하천구역내 경작지를 시작으로 다음달부터 본격화된다.
13일 국토해양부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4대강 하천구역 내 토지 1억550만㎡, 5만4000필지와 비닐하우스 등 지장물 1만8100동에 대한 기본조사를 마무..
2009-08-13
피데스개발(대표이사 김승배)과 한국미술협회 대전지회는 여성을 대상으로 다음달 17일부터 `2009 파렌하이트 여성미술대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파렌하이트 여성미술대전은 한국화, 문인화, 양화 등 세 부문으로 나눠 작품을 접수받으며 대상은 상장과 부상으로..
2009-08-13
건설공제조합, 서울보증보험, 대한주택보증 등이 주관해오던 건설관련 보증보험 시장에 대한 민간개방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정부와 공정거래위원회는 건설보증시장을 포함한 보증보험시장을 국내 손해보험사에게 개방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진행하고 있다...
2009-08-13
필자는 지난 7월 하순에 신병치료차 일본 동경에 일주일간 머문 일이 있다. 그 무렵 일본은 국회(중의원)를 해산, 오는 30일에 총선거를 실시하기로 하고 온통 총선거 분위기에 휩싸여 요동치고 있었다. 7월 초의 동경도의회를 비롯한 주요도 · 현의 지방선거, 중의원 해..
2009-08-12
최저가낙찰제 저가심의제도와 적격심사제도의 심사방식이 개선되는 등 앞으로 정부계약제도가 바뀐다.
기획재정부는 12일 공공부문 계약제도 선진화를 통한 건설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재정집행의 효율성 향상 등을 위해 국가계약법 등 관계 법령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계..
2009-08-12
=명칭논란을 불러일으켰던 북유성 IC가 `북유성·남세종 IC'로 병기표기하기로 일단락됐다.
12일 한국도로공사 대전당진사업단에 따르면 북유성 IC 명칭 변경 논란으로 지자체간 갈등양상으로 번지자 도공 측이 충남도에 이같은 내용을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동안..
2009-08-12
보금자리주택이 직할시공으로 추진돼 분양가 4% 인하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해양부는 저소득층을 위해 공급되는 보금자리주택에 대해 올해 9개지구 6150호를 직할시공으로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직할시공제는 보금자리주택건설사업을 하는 경우 사업시행자(대..
2009-08-12
대전지역에서도 부동산공인중개사무소 대표가 명찰을 패용해야 할 지 논의가 이뤄지고 있어 지역 부동산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등록자의 불법 계약 및 영업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이지만 일부분 찬반이 엇갈리기도 해 실효성 여부 역시 충분히 검토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2009-08-12
오는 10월 1일 출범을 앞둔 한국토지주택공사(한국토지공사+대한주택공사)의 통합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12일 토공·주공 등에 따르면 통합설립사무국은 지난 11일 각 지역본부의 사업지원팀·업무지원팀장을 소집해 통합 절차, 새롭게 출범하는 조직안 등에 대한 협의를 진..
2009-08-11
국토해양부는 `2009 하반기 건설공사 적용 실적공사비 단가 총 1607개 항목'을 12일 공고한다고 11일 밝혔다.
국토부는 상반기까지 모두 1537개 실적공사비 항목에 레진콘크리트관부설, 흄관 철거, 방수몰탈, 가설울타리 등 70개 공종을 새롭게 추가했다...
2009-08-11
대한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홍성구)는 도안지구 1·10블록에 국민임대 3315세대를 공급하기로 했다.
공급규모는 1블록은 전용면적 ▲33㎡(보증금1500만원·임대료 11만3000원) 539세대 ▲39㎡(2000만원·13만9000원) 640세대 ▲46㎡(..
2009-08-11
대전 부동산 시장에 악재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신성장동력을 찾아야 하는 지역경제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11일 지역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대전은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실패와 행복도시 후광효과 불확실, 도청이전 등으로 호재를 잃어가고 있다.
대전시..
2009-08-10
부여와 논산을 잇는 국도 4호선 공사가 착공된지 14년만인 다음달 개통 될 전망이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부여군 동남리~논산시 갈산리간 총연장 17.35km의 4차로 공사를 다음달 말께 준공해 추석전까지 개통한다고 10일 밝혔다.
부여~논산 간은 지난 1996..
2009-08-10
행복도시 건설 축소 우려로 연기군 주변지역에는 입주자를 끌어모으기 위한 ‘떨이 전세아파트’가 등장하는 등 행복도시 내 분양시장에 불황의 그늘이 깊게 드리워지고 있다.
이 전세 아파트는 신규 아파트이면서도 분양가의 20%대에 불과해 해당 건설사들은 애간장을 태우..
2009-08-10
아파트 분양사업자들이 정부의 미분양주택 혜택을 보기 위해 울며겨자먹기식으로 미분양 현황을 신고하고 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분양사업자들은 주기적으로 지자체에 사업을 진행했던 단지의 분양물량, 미분양 현황을 보고해야 한다.
분양사업자들은 과거에는 분양이..
2009-08-10
최근 상속인 간의 재산 분배에 관한 분쟁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생전에 재산을 분배해 주어 차후 발생할 상속인간의 분쟁을 미리 차단하기 위한 방안으로 증여를 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그러나 수증자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주의해야 한..
2009-08-09
국토해양부는 올해 모두 153억원을 투자해 전국 217곳의 도시 서민 밀집지역의 화장실을 신축·개량한다고 9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6월 발표한 서민을 따뜻하게 중산층을 두텁게 사업 일환으로 화장실 신축·개량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전..
2009-08-09
민주당이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시장 과열 징후를 보이고 있어, 전월세 폭등으로 인한 서민들의 고충 심화를 막기 위해 전월세를 5% 이상 올리지 못하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해 추진키로 했다.
민주당 `언론악법 원천무효 및 민생회복 투쟁위' 민생본부장인 이용섭..
2009-08-09
경제난으로 취약계층이 늘면서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종합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대전시 등 자치단체에 따르면 정부는 무주택시민의 주거생활 안정과 주거수준의 향상을 뒷받침하기 위해 공공기관 및 민간업체가 국민주택 규모 이하 크기의 임대주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