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렌하이트 여성미술대전은 한국화, 문인화, 양화 등 세 부문으로 나눠 작품을 접수받으며 대상은 상장과 부상으로 300만원, 최우수상(한국화, 양화, 수채화, 문인화 각 1명씩)은 상장과 부상으로 100만원, 우수상은 상장과 부상 50만원 등이 주어진다.
작품접수는 다음달 11일부터 5일간 받으며 16일 파렌하이트 견본주택 및 홈페이지에 심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입상작은 다음달 17일부터 2주간 미술대전이 열리는 도안 14블록 파렌하이트 견본주택에 전시되며, 대상작품은 입주 후 파렌하이트 부대시설에 설치될 예정이다.
피데스개발의 대전사업소 문영소 소장은 “여성미술인들의 잠재력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여성미술대전을 준비하게 됐다”며 “여성 미술인들의 예술 감각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로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파렌하이트 홈페이지(www.fahrenheit.co.kr)와 견본주택 여성미술대전 담당(☎ 042-282-00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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