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는 지난 6월 발표한 서민을 따뜻하게 중산층을 두텁게 사업 일환으로 화장실 신축·개량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전국 지자체로부터 모두 489곳의 신청을 받아 최종으로 217곳의 대상 지역을 선정했다.
사업은 대한주택공사가 진행하며 이달중 토지매입, 설계 등을 진행하고 다음달 인허가 절차를 밟아 연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서민, 중산층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주공은 화장실 1곳을 신축하는데 약 1억1400여만원, 개량하는데 약 4700여만원을 예상하고 있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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