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 : 독자와 함께 만드는 신문

다문화신문

2018-05-09

[대전 다문화 소식] 대덕구센터-마주이야기 업무협약 체결

대전 대덕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도율)와 마주이야기(대표 이양숙)의 업무협약이 지난달 25일 청향원 작은 도서관(공주시 반포면)에서 진행됐다. 두 기관은 아동의 성장 지원과 교육 발전을 목표로, 다문화 가정 아동들의 독서 및 놀이 학습 프로그램을 계획 하고 있다...

2018-05-09

[대전다문화 소식]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 수업

대전 대덕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대덕구청에서 시행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지원받아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찾아가는 다문화이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다문화이해 수업’은 강사들이 어린이집을 방문해 아동들에게 다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이해시키고 체험 활..

2018-05-09

[대전 다문화 체험수기] 대덕구 중리 행복벼룩시장

지난 4월 14일 토요일 따뜻한 봄날 중리동 행복벼룩시장이 열렸습니다. 벌써 세 번째 벼룩시장이라고 합니다. 벼룩시장은 시민 누구나 이용 할 수 있습니다. 6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부터 오후4시까지 장이 열린다고 합니다.(5월5일 어린이날 휴장) 집에 보..

2018-05-09

[대전 다문화 릴레이 기고] '잇다카페' 이야기

대리석 번쩍이는 건물들이 즐비한 도시. 빌딩 숲 속 어느 골목에 이르면 과거로 가는 타임머신을 탄 듯 한 착각을 하게 된다. 거미줄처럼 길게 늘어진 전기선, 울툴불퉁 속살 보이는 길바닥. 파지 실은 유모차가 한적하게 휴식을 취하는 곳. 골목 한 켠 지지고 볶는 냄새 가..

2018-05-03

[대전 다문화 수기] "다문화 후배에 조언 역할 꿈이죠"

지난 2007년 한국에 시집 온 중국인 결혼이주여성 곽미 씨. 그는 두 아이 엄마이자 대학교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학생으로 활동하고 있다. 곽 씨의 꿈은 대학 강단에 서는 것이다. 그 꿈을 펼치고 위해 공부에 열중하고 있다. Q.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A. 안녕하세요...

2018-05-02

[대전 다문화 소식] 태국 전통무술 '복카타오'

여러 나라와 여러 지역에는 문화를 담은 전통무술이 있다. 그 중 '복카타오'는 캄보디아 고유의 전통무술이다. 복카타오는 캄보디아에서 가장 유명한 세계유산인 앙코르와트가 12세기말에 건조되었을 때부터 전해지는 무술이라고 말하여 앙코르와트의 벽화에도 그 모양이 그려지고 있..

2018-05-02

[대전 다문화] 서구센터,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패키지 시행

대전 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한국에서의 결혼이민자 정착을 위한 단계별 지원의 일환으로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패키지'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한국생활 초기 적응이 이뤄진 결혼 이민자를 대상으로 결혼 이민자가 스스로 본인의 정착과정을 설계하고 관련 서비스 탐..

2018-05-02

[대전 다문화 소식] 5일 어린이날 대축제 열려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대전 보라매공원에서 어린이날 대축제가 열린다. 대전시와 서구의 주관으로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다문화 가정과 한부모 가정, 조손 가정, 북한 이주민 가정, 일반 가정 등 대전 관내 거주민이라면 사전신청 없이 누구..

2018-05-02

[대전 다문화 나라별 음식이야기] 맛과 건강 담은 몽골 '허르헉'

몽골 유목민들이 주로 즐기는 고기는 양고기이다. 양고기는 섬유질이 연해서 돼지고기 대용으로도 쓰이며 수술 후 기력 회복에도 정말 좋다고 여겨진다. 양고기 다음으로는 소고기, 염소고기, 낙타고기, 말고기 등을 즐겨 먹는다. 대부분은 고기를 구워먹지 않고 삶아 먹는 것을..

2018-05-02

[대전 다문화 릴레이 기고] 결혼 이주여성과 함께 하는 부모 교육(2)

부모는 자신의 자녀에 대해 기대하고 행복을 꿈꾸며 목표를 세웁니다. 흔히 돈 잘 벌어서 편안하게 잘 사는 사람이 되면 좋겠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자기만 잘살면 된다는 생각은 오히려 비교하게 되고 상대적 부족함이 생길 수 있어서 부모는 더 많은 생각을 해보아야 합니다...

2018-05-02

[대전 다문화] 5월 대전 다문화센터 프로그램 안내

2018-04-25

[대전 다문화] 한끼 100원 나눔운동본부가 말하는 '사랑의 나눔'

지난 3일 한끼 100원 나눔운동본부에서 이진희 본부장을 만나 한끼 100원 나눔운동에 대한 소개와 하는 일을 주제로 인터뷰를 가졌다. 한끼 100원 나눔운동사업은 결혼이주여성뿐만 아니라 가난하고 어려움을 겪고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구체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한끼..

2018-04-25

[대전 다문화] 다문화가족, 힐링 숲 캠프를 떠나자

대전 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올해 '힐링 숲 캠프'를 주제로 하는 '한국의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공주이안숲속, 장령산휴양림 등 인근의 숲에서 진행되며 1박 2일 캠프를 통해 여러 다문화가족들이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이해하고 가족 내 갈등을 완화..

2018-04-25

[대전다문화 나라별 음식이야기] 필리핀 잡채 '판싯비헌'

판싯비헌은 필리핀 생일에 먹는 대표적인 음식이다. 만들기도 쉽고, 영양이 풍부하다. 필리핀에서도 면을 먹으면 장수 한다고 해서 많이 해 먹는다. <재료> 비혼면 500g, 양파 반개, 다진 마늘 1T, 돼지고기/닭고기 200g, 새우10마리 당근 반개, 양배추 반개,..

2018-04-25

[대전 다문화] 2018 다문화가족, 배드민턴대회 열려

'2018 다문화가족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14일 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한밭체육관에서 다문화가족 약 6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경기를 위해 마련된 4개 코트에서는 쉴 새 없이 게임이 치러졌고 각 팀의 응원단들의 뜨거운 응원 소리가 가득..

2018-04-25

[대전 다문화] 아이들과의 공감 쑥쑥 '오감발달 놀이교실 운영'

대전 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감발달 놀이교실'을 8월 2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한다. 오감발달 놀이교실은 5~11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아의 인지, 정서, 언어, 사회성 등 발달 단계에 맞춰 오감을 자극해 신체건강과 두뇌발달을 촉진하는 통합 놀이교육이다. 이..

2018-04-25

[대전다문화 기고] 핵발전소 보다 안전한 신재생에너지

지난 2011년 3월 11일 진도 6~7도의 큰 지진이 일본 후쿠시마 현에 발생했다. 원전사고로 인해 암이나 난치병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원전은 사고가 나지 않아도 삼중수소같은 방사성 물질을 뿜어댄다. 무색, 무취, 무미의 방사성물질이 나오는..

2018-04-25

[대전 다문화 릴레이 기고] 결혼 이주여성과 함께 하는 부모 교육(1)

한 여성이 어머니가 되는 일은 소중한 일이며 자랑할 만한 일입니다. 자녀는 하늘로부터 내려온 선물입니다. 자녀를 고맙게 생각하고 내가 잠시 맡아 온전한 자신들의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 것이 부모입니다. 자녀는 부모의 사랑을 먹고 자랍니다. 의식주는..

2018-04-18

[대전다문화] 2020년 다문화 자녀 30만...맞춤형 지원책 필요

본격적인 다문화 시대가 열리며 오는 2020년 다문화가족 자녀의 수가 3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 관련 정책의 다양화와 함께 맞춤형 지원 정책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제3차 다문화가족정책 기본계획에 따르면 2016년 기준 다문화가족 자녀 수(1..

2018-04-18

[대전다문화] 다문화 수용성 갈길 멀다...제고방안은?

다문화가족에 대한 우리 사회의 수용성을 높일 수 있는 제고 방안은 무엇일까? 다문화 수용성 지수는 2012년 51.17점에서 2015년 53.95점으로 소폭 상승했으나 아직 부족한 많이 부족한 편이다. 다문화 수용성은 다소 개선되고 있으나 전반적으로 낮고 다문화사회에..

2018-04-11

[대전 다문화 수기] 한국서 새롭게 시작할 수 있어 기뻐요

안녕하세요! 저는 베트남에서 온 팜자응옥 이라고 합니다. 한국에 온지 1년도 안 된 저는 한국에서 많은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베트남에서 한국어학과를 졸업하고, 베트남 소재 한국 기업에서 4년 이상 일을 했습니다. 남편은 베트남 직장에서 같이 일하며 만났습니다...

2018-04-11

[대전다문화 릴레이 기고] 기다림

센터에 종종 부모를 따라서 오는 아이들과 아기를 보면 왠지 나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진다. 아이들의 환한 모습과 이야기하는 아이들의 눈빛에서 맑고 고운 간결함을 넘어선, 이미 완성된 한 인간의 심오함을 보게 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아이들의 눈빛 속에는 현재의 나와 우리..

2018-04-11

[대전다문화] 원어민 강사로 새 출발 준비해요

한국사회에 정착하려는 다문화가정에서는 경제적으로 안정된 정착이 특히 중요하다. 또한, 결혼이민자의 적성과 역량에 알맞는진로를 찾아야 할 필요가 있다. 대전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결혼이민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원어민 강사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지난 6일 첫 수업을..

2018-04-11

[대전다문화] 동구 다문화가족들 테미벚꽃축제 단체 관람

대전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봄을 맞아 지난 7일 다문화가족 35여 명과 같이 대전 테미 벚꽃 축제를 관람했다. 다문화가족은 벚꽃을 구경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축제를 관람한 결혼이민자 이 모 씨는 "날씨가 춥고 바람이 불어 힘들었지만, 가족과 함께..

2018-04-11

[대전다문화 인터뷰] “학생들이 꿈을 꿀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다문화사회로 접어들었다.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의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 다문화 교육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학생들을 지도하는 대전 동구 동대전로에 위치한 대전 흥룡초등학교를 찾았다. 오순임(58·사진) 교장을 만나 다문화 관련 활동과 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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