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어린이날 대축제 모습. |
대전시와 서구의 주관으로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다문화 가정과 한부모 가정, 조손 가정, 북한 이주민 가정, 일반 가정 등 대전 관내 거주민이라면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축제에는 다양한 세계음식 체험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세계놀이 및 문화체험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어린이들과 다양한 가족들에게 세계 문화와 음식을 체험을 접해 볼 수 있는 경험이 되고 색다른 문화 체험을 해 봄으로써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유익함과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의 꿈나무들인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여러 가지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가족의 의미와 특성을 이해하고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인식도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명예기자 시무라에리(일본), 윤이현(한국)(대전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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