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기관은 아동의 성장 지원과 교육 발전을 목표로, 다문화 가정 아동들의 독서 및 놀이 학습 프로그램을 계획 하고 있다.
마주이야기는 독서지도와 도자기 공예 등 다양한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있는 모임이다. 마주이야기 대표는 청향원이라는 작은 도서관 관장으로 독서모임, 문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주이야기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논리적·창의적 사고를 위한 독서 습관을 갖도록 돕고자 한다"고 전했다.
대덕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은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자녀들이 사고의 확장 뿐 아니라 정서적, 심리적으로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어 기대가 크다" 고 말했다.
유정(중국)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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